e새성전건축

은퇴장로님들 함께 건축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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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주째 이어지는 ‘새문안 새성전 건축을 위한 주일기도회’에 은퇴 장로님들이 함께 하셨다.

   지난 3월 17일 주일 오후 2시 45분부터 광화문 빌딩 2층 당회실에서 열린 기도회는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며 시작하여 약 20여분동안 이어졌다.

   찬송가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를 부른 후, 다함께 성경말씀 역대상 28장 20절 말씀을 읽었고, 이어 감사와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새성전건축을 위한 합심기도는 세 가지 제목을 놓고 드렸다. 우선 “담임목사님, 당회와 제직, 건축위원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건축과정을 준비하게 하기”를 원하는 합심기도 후, 마무리는 서원석 장로가 기도드렸다.

   두 번째 기도제목은 “이주 후 예배처소, 불편함 잘 감수, 새생명 전도 더욱 활성화, 주일 예배 통해 더욱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위하여 기도하고, 오장은 장로가 마무리했고, 세 번째 기도제목은 “은퇴장로님들과 시무장로님들의 건강과 가정, 사업”을 위하여 다함께 기도했다.

   찬송가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를 부르고, 주기도문으로 기도회를 마쳤다. 교회건축위원회 건축위원장 이덕실 장로의 감사인사에 이어 오장은 장로는 “장로님들과 함께 모여 기도하면 더 큰 힘이 되리라는 기대를 하면서도 마음은 있었지만 이런 자리를 만들지 못하던 중에, 마침 시무장로님들께서도 이런 자리를 기다리고 있으시다는 말씀을 들어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를 계획했습니다. 함께 은혜를 나누고 기도를 하여 정말 참 마음이 흐믓하고 기쁩니다.”라고 답했다.

   어려움 중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시고 어려운 일 있을 때마다 은퇴장로님들과 서로 교통하고 내왕하면서 일이 더 잘 이루어져 나갈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며 오장은 장로는 앞으로도 기회 있을 때마다 서로 의논해 이런 기도회를 갖자고 덧붙여 말했다.

-취재/ 건축위 홍보팀장 원영희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