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성전 건축시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등록자 :   오송희
등록일자 :   2010-09-25 오후 10:30:00

새성전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한 가지 바람이 있어 감히 글을 올립니다.
공간이 허락할 지는 모르겠지만
한옥건물이든
첫번째 벽돌예배당이든 축소판으로라도 옛건물 한 동 쯤은 복원하여 사료관과
특별기도실로 활용했으면합니다.
솔내교회 복원처럼 말입니다.
1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지만
정작 기념할만한 건물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외국인이나 믿지 않는 분들을 교회에 모시고 올 경우
한국에서 가장오래된 교회라고 하면 옛 건물이라도 남아 있는 줄 압니다.
물론 사료관이 있기는 하지만 아쉬움이 많습니다.
설계나 여러 면에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건축위원회에서 한 번 쯤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손들에게도 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배려도 좀 더 성의있게 했으면 합니다.
언더우드 교육관 보고 실망 많이 했습니다.정면 계단에 램프를 설치하면 좋을 것을 건물 구석에 휠체어가 다니도록한 것 .....계단 손잡이까지 할 성의이면 간단한 램프도 좋은데
설계하시는 분 수동과 전동 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모두 타보시고 설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이 꼭 보호자를 동반하고 교회출입을 하지는 않는 것도 감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활시설에 근무할 때 화장실과 세탁실 정상인 기준으로 설계해서 설계자가 직접 휠체어 이용해보지 않고 설계해서 나중에 휠체어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모두 깨뜨리고 다시 공사 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본당 후문쪽 화장실은 전동스쿠터타고 화장실에 들어가기 어려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가페 친구들 중 우리교회 장애인 화장실 너무 불편해서 광화문역 화장실 이용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수양관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적어 정신덕 사모님 청년부 시절에 많이 넘어졌었습니다.
장애인 전문시설의 기준이 아니더라도 접근과 유사시 피신이 용이하도록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상인에게는 별 문제가 없지만 클러치나 휠체어 이용해야 하는 분들에 대해 좀더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