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신광교회 방문 후 바로 이승현 집사가 준비한 승용차편으로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그때가 11시 20분 경. 도착 시각이 12시를 넘어 자칫 12시 30분까지 될 수도 있었으나,
실력 좋은(?) 운전자 덕분에 정각 12시에 교회 입구 사거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연면적 : 약 20000 ㎡(약 6000 평)   대지면적 : 약 5500 ㎡(약 1650 평)
층수 : 지하1층 지상10층 (예배동은 4층)
설계 및 감리 : 정림건축
자세한 것은 담임 오정호 목사(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동생)가 써서 출판한
새로남교회 건축이야기에 잘 나와 있습니다.(건축위원회 사무실 비치)

같은 날 이리신광교회를 보았던 터라 어쩔 수 없이 모든 면에서 비교되었습니다.
넓은 대지에 여유롭게 계획한 교회당와 좁은 대지에 필요면적을 쌓아올린 교회당이
같을 수 없음은 자명하겠지요. 게다가 교회마당을 이웃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들어와
놀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회적 차원의 뜻이 있어 이를 할애하느라 건폐율이 작아
아무래도 본당이 협소해 보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CI를 한 건물과 그렇지 않은 건물의 차이도 보이고요.

멀리서 찍은 외관
입구에서 찍은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