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호(통권 37호)

건축단신

3월 2일(수) 새성전 건축을 위한 수요 금식기도회

새성전 건축을 위한 수요 금식기도회가 3월 2일 수요예배 시간에 강동협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수영 담임목사의 예레미야 6장 강해 설교 후, ‘기도’를 주제로 한 영상을 시청하였다. 먼저 성삼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는 성전 건축을 위하여 다함께 공동 기도문을 읽고 통성기도를 하였다. 이어 성전건축가를 함께 부른 다음, 안전한 토목공사와 도시계획 변경 등 건축 현안을 위한 두 번째 공동기도문을 읽고 한마음으로 기도하였다. 4월 건축기도회 영상은 부활과 봄을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새성전 건축 공사 현황 – 토공 공정률 3월말 50% 넘어 서

새성전 건축을 위한 흙막이 및 굴토공사 공정률이 3월 말 현재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현장에 버팀대와 복공판을 설치한 상태에서 3월 25일 현재 토사 9,728㎥와 풍화암 1,500㎥를 반출하였다. 건축 현안인 도시환경정비계획 변경 업무도 종로구와 서울시 등 관계 당국과 협의 중에 있다. 설계관리팀에서는 3일 19일 정책당회에서 새성전의 총체적 설계 업무 진행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였으며 건축공사 발주를 위해 입찰용 설계도서를 최종 점검하며 보완하고 있다.



새성전 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 4월 4일(월) 0시부터 시작

새성전 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월 25일 현재 기도작정 신청자는 323명으로 기도시간대별 총 137개 그룹을 구성 완료하였다. 각 그룹은 1~4명으로 구성되는데 장기간 지속적인 기도회 운영을 위해 그룹별, 요일별, 시간대별로 집중된 기도자를 취약한 그룹에 분산, 재배치하는 등 보완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오는 4월 3일(주일) 오후 3시 건축현장에서 현장 릴레이기도 발대식을 갖고 4월 4일(월) 0시부터 릴레이기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도처는 광화문빌딩 3층 319호(24시간 기도실)이다.


(기사제공 / 교회건축위 부서기 김영대 집사)


영장리 새문안교회 추모관 진입로 사도개설 공사 진행사항 점검 방문

2016년 3월 6일(일) 이낙종(토지관리위원회 위원장), 주광(서기), 백승현, 김주현, 한중균 장로와 우경섭, 김홍수 안수집사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새문안교회 추모관 진입로 사도개설 공사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독려하기위한 방문이 있었다. 현재 공정률은 66% 정도이고 늦어도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재/글 : 이창진 집사《새문안웹진》부편집장)

건축현황 인터뷰

새성전 건축현장의 토목공사 진행상황과 공법 등 쉽게 설명

2015년 8월 30일(주일) 여섯 번째 예배당 기공감사예배를 드린 지도 어느덧 7개월이 흘렀다. 겨우내 토목공사 시공사인 강산건설(주)에서 새성전 건축현장에서 여러 가지 중장비를 동원하여 토목공사를 하고는 있지만, 현장의 가림막으로 인하여 무슨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많은 성도들이 있다. 이를 위해 윤호기 장로(건축위원회 행정지원분과 위원장)를 만나 현재까지 진행된 토목공사 전반적인 과정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 전반적인 토목공사의 진행사항에 대하여 궁금한 것이 있어 찾아뵈었습니다.

우선 교회건축위원회 건설분과위원회에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 위원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건설분과에서 말씀해 주셔야 하나 요사이 건설분과 업무가 여러 가지로 분주한 관계로 이렇게 저에게까지 오셨나 봅니다. 제가 마침 건축구조분야 전문가이고 현재 건축에 관계되는 일에 종사하고 있으므로 아는 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토목공사가 ‘CIP공법’을 이용하여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성도들이 이해하기 쉽게 건축용어를 포함하여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2015년 9월부터 예배당을 짓기 위하여 건축현장의 지하층 토목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사 중 굴토부의 흙벽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흙막이벽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 흙막이벽을 형성하는 여러 가지 공법 중 CIP(cast in place concrete pile)공법을 이용한 흙막이벽 설치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CIP공법’은 한마디로 말하면 땅을 파내려 갈 부분 바로 밖으로 콘크리트 말뚝을 이용하여 연속벽체를 만들어 가는 작업입니다. 대지(약40m×80m)의 안쪽으로 지하층 구조체가 형성될 주위를 돌면서 직경 500mm 현장치기 콘크리트말뚝(CIP)을 형성해가는 것입니다. 작업방식은 오거(Auger)라는 장비를 이용하여 지름 500mm로 지반을 천공(구멍 뚫기)하고 그 구멍 내에 철근이나 H형강(H자 모양의 철강재)을 삽입하고 콘크리트로 타설하는 것입니다.

즉 연속으로 콘크리트말뚝을 설치하여 주열식(기둥을 열 지어 세우는 방식) 벽체를 형성하는 공법으로 터파기 공사 시 흙막이 가시설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새문안의 경우 지하 20~30m까지 하나의 벽을 형성하고 있는데 철근을 넣은 것과 H형강을 넣은 것이 교대로 반복되면서 흙막이 벽을 형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예배당을 짓기 위하여 지하층 부분의 흙을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굴토하기 위한 준비 작업의 한 공정 이라고 보면 되고, 2015년 11월 말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굴토를 하게 되면 토압에 의해서 흙막이 벽이 넘어지지 않게 지지해 주어야 합니다. 새문안의 경우 중간 중간에 버팀보(strut)를 설치하여 지지하기 때문에 스트러트 방식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굴토와 스트러트 설치를 반복하면서 지하5층까지 터파기를 하게 될 것입니다.

사진을 보면 다른 H형강들도 보이는데 스트러트와 흙막이벽의 접합부에 하중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흙막이벽을 따라 가로로 배치되는 H형강이 있는데 이를 띠장(wale)이라고 하고 또 버팀보가 너무 길다보면 옆으로 불거지면서 휠 수 있기 때문에(횡좌굴 현상) 이를 잡아 주기 위해 중간 중간에 세운 H형강을 센터 파일(center pile)이라고 합니다.

■ 토목공사 발주 시에는 없었던 ‘지열시스템공사’도 함께 공사하느라 공기가 연장되었다고 하는데, 지열시스템공사에 대하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열시스템공사는 건축공사에 연관되어 있어서 건축시공회사가 선정되면 공사하려 했는데, 공정상 토목공사와 같이하는 것이 능률적이고 효율적이라고 판단이 되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열시스템이란 지하와 지상의 온도차를 이용하여 냉난방에 활용하는 기술로, 새문안의 경우 지하층 하부 땅 속 200m 깊이에 지열루프파이프를 매설하고,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지하의 열원을 이용하여 냉난방을 해결하는 밀폐형 방식으로, 기존 냉난방 방식 대비 비용을 절감하는 시스템입니다.

지열냉난방의 원리는 일정한 온도(약15~20도)의 지하에 설치된 파이프 안에 물이나 공기를 순환시켜, 열교환기를 거쳐 실내공기와 자연적으로 교류시켜주는 방법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많아 들지만 장기적으로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새문안이 지열시스템공사를 하게 된 것은 건축허가 조건에 해당이 되기에 필수 의무사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CIP설치 후에 지열루프파이프 설치 공사를 진행하여 2월 초순까지 완료하였습니다.

■ 토목공사의 완료 시점을 언제로 보시고 계시는지요.

설계대로 지하 5층까지 굴토 작업을 해야 하는데, 현재 지하 1층 굴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가 지난 후 2월 17일부터 흙을 반출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반출양은 약4700㎥ 정도 됩니다. 토목공사의 완료 시점은 계획에 의하면 5월 말까지였으나, 예정에 없었던 지열시스템공사와 동절기 일기불순 등으로 인하여 2개월 정도 연기되어 7월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암반이 나타나 공사가 지연될 수도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설계 과정에서 미리 지반조사를 했기 때문에 어느 깊이부터 어떤 성격의 암반(바윗돌 지반)이 나올 것을 미리 예측하고 있고 이를 감안한 공정이기 때문에 민원 등 특별한 상황만 없다면 기일 내에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도들에게 성전건축에 대하여 부탁의 말씀이 있다면 이야기 해 주시지요.

우리 교회 건축은 1979년 교회 부지가 재개발지구(현행법상 표현으로는 도시환경정비지구)로 지정되면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거의 40년의 대장정을 지나고 있고 2007년 재건축사업을 재개하기로 당회가 결의한 지도 10년의 세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대관 인허가인 사업승인을 받는 데만 26개월이 걸리는 등 모든 과정이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있어 여러 교우들이 많이 지쳐 계신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미 굴토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건축공사 시공업체도 곧 공개 입찰을 통해 결정하여 공사가 이어지므로 2018년 2월이면 준공하게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주시고 무엇보다도 기도로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나 처소 24시간 릴레이 기도에 적극 동참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취재/글 : 이창진 집사 《새문안웹진》부편집장)

건축현장뉴스

교회건축위원회 건설분과 워크샵

새문안교회의 여섯 번째 예배당 토목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설계도서의 현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각 분야의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건축위원회 건설분과 워크샵이 2016년 1월 16일(토) 오전 8시부터 광화문빌딩 521 -13호에서 있었다.

건설분과 워크샵에는 우경섭(부서기), 전문위원 박명규(설계), 고영준(법무), 김홍수(공사), 김광렬(설비), 이 선(시공), 허성범(소방) 안수집사와 김우식(인테리어) 김정창, 한 대영(방송/음향/조명), 공은권(통신/IT) 집사가 참여하였다.

1부 경건회는 서기 박형배 장로의 사회로 건축위원장 이덕실 장로의 기도, 김광렬 안수집사의 에스더4:10~14절 봉독 후 주기도문으로 경건회를 마쳤다. 진행순서에 따라 이덕실 건축위원장의 격려 말씀이 이어졌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로 이 자리에 모였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는 당회가 결의하고 승인한 안을 토대로, 각 분야별로 정해진 범위 내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설계가 되도록 설계 도서를 검토하여 주기를 바란다. 개인이나 각 분과별로 의견이 다를 때도 주장보다는 대안을 가지고 이해를 시키고 보완해 나가다 보면 최적화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본다. 여기에 계신 모두는 평생에 단 한 번 올까 말까 하는 새성전 건축에 참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끝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아름답고 거룩한 새 성전이 건축 완공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

2부 워크샵은 설계관리팀장 박명규 집사의 사회로 각 분과 전문위원들이 준비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실시설계의 각 분야 전문위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현 설계도에 보완할 사항을 심도 있게 발취하여, 각 분야별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여러 아이디어와 의견을 세심하게 개진하였다. 그리고, 미세한 부분에서도 영감을 느낄 수 있는 건축물이 되도록 전문위원들의 집단지능을 총괄적으로 모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자율적이며 진지한 토론이 4시간 30분 동안 이어지며 워크샵을 마쳤지만, 아름답고 합리적인 성전이 완공될 때 까지 건설분과 전문위원들의 귀한 열정과 합리적인 토론은 매주 계속 진행될 것이다.

(취재/글 : 이창진 집사 《새문안웹진》부편집장)

새성전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

“새성전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에 동참하는 놀라운 은혜

“새성전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 라는 진한 글씨의 제목과 각 요일별 1시간 단위로 그려진 전지 사이즈의 커다란 표가 가장 먼저 광화문빌딩 지하 예배실 앞에 붙었다. 그러더니 이제는 친교실과 언더우드교육관 1층까지 총 3장이 붙었다. 교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는 했지만, 직접 나의 일이라고 받아들여 참여를 고민하기보다는 그저 교회의 행사를 바라보는 관심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빈 칸이 대부분이었던 기도자 작성표가 어느 날 몇 칸이 채워지고 또 며칠이 흘러 다른 칸이 채워지고……. 이제는 느리지만 계속해서 살아 움직이는듯 여기 저기 시간대의 칸들이 채워지고 있다.

각 교구 SNS나 여전도회, 남선교회 등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자원하기를 요청하고, 권면하기도 하고, 예배 시간이나 권찰회에서 광고도 했으니 새문안교회 교인이라면 이제는 모르는 사람은 없는 이 때이다. 마지막 남은 칸들이 채워지기 전, “새성전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 작성표를 완성하기위해 열심을 다하고 있는 문현근 장로(건축위원회 행정지원분과위원회 서기)를 만나 취지와 운영방식, 참여방법, 현황 등에 관하여 들어보았다.

■ “새성전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를 기획한 취지가 어떻게 되는지요?

새성전 건축이 본격화되는 금년부터 준공하는 내년까지 전교인이 합심하여 더욱 기도에 집중해야할 때입니다. 이미 <새성전건축을 위한 수요금식기도회>, <주일 현장기도회>, <각 처소 전교인 24시간 릴레이기도>를 추진해왔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 <각 처소 전교인 24시간 릴레이기도>에 동력을 부여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현장 릴레이기도를 기획했습니다. 새성전 건축을 위해 더욱 간절하고 강력한 기도 무기를 만들어 무장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현장 릴레이기도를 드리고자 합니다.

■ “새성전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를 맡게 되었는데, 부담감은 없었는지 비전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2016년 1월 23일 건축위원회 행정지원분과 팀장 회의에서 홍보팀장이 처음 릴레이 기도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 때 저는 “릴레이”라는 말이 마음에 꽂혔습니다. 이미 2년 전에 92세 아버님 병환을 놓고 자녀들이 40일 금식 릴레이기도를 하여 응답받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시는 은혜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담감보다는 가슴 떨리는 도전이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왕상 9:3)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께 기도하며 간구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왕상 8:33-34)

물론 교인들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각자의 처소와 상황에서 기도에 참여하고 있지만 땅도 파고 이제는 때가 되었습니다. 건축현장을 바라보고 현장에서 릴레이기도를 해야 합니다. 말씀처럼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바로 성전 현장에 나와서 기도하며 간구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십니다.

6번째 새성전 건축을 위해 129년 만에 처음으로 현장에서 릴레이기도를 하려면 기도 작정표에 총 467명이 필요한데 현재 302명이 참여, 앞으로 165명이 더 참여해야 시간당 네 칸이 모두 채워집니다. 최소한 2명은 돼야 격주로 기도할 수 있는데, 지금 1사람만 지원한 시간대가 29개! 기도 작정표 모든 칸을 이번 주에 다 채우는 것이 목표입니다.(3월 27일 주일 기준)

■ 릴레이기도 운영 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공예배와 집회 시간을 제외한 시간대별로 1인 1시간씩 최소한 릴레이기도 주기를 1주일로 합니다. 동일 시간대에 여러 명이 지원한 경우에는 1,2,3... 차례를 정해 매주 순차적으로 돌려서 기도합니다. 같은 시간대 안에서는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운영할 수 있으므로 바쁜 교인들도 3주 내지 한 달에 1번 정도 1시간씩 기도하는 것은 크게 부담이 없을 겁니다.

기도 시간은 1시간으로 정시에 시작하여 정시에 끝나며 다음 기도자는 기도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하여 기도처에 마련된 대기 장소에서 기도로 준비하면 됩니다. 기도자는 다음 기도자가 올 때까지 기도를 이어하고, 기도자를 돕기 위해 <새성전건축 기도책> 비치는 물론 건축 현안에 따른 기도제목, 기도자편성표 등을 구비합니다.

기도자의 안전을 위해서 새벽 시간대(오후 10시~오전 5시)는 남자로만 편성하며, 낮시간대(오전 10시~오후 5시)는 여자로만 편성하여 1인 1시간씩 담당합니다. 특별히 오후 10시에서 오전 4시까지는 기드온 정예용사 31명을 배치, 2시간씩 기도를 합니다.

기도처는 광화문빌딩 3층 319호 기도실을 사용합니다. “새성전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관리는 건설행정지원분과에서 맡아서 운영하며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담당기도자에게는 사전에 문자로 안내합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요일별로 조장 7명(안수집사 6명, 서리집사 1명)과 부조장(권사) 7명, 총 14명을 뽑아 총괄관리와 문자보내기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매일 시간대별 기도자(업데이트 시간 매일 오전 10시 30분)와 현안기도제목을 교회홈페이지와 앱에 올려서 전교인들이 어디서나 이와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본격적인 릴레이기도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2016년 4월 3일(주일) 오후 3시에 건축현장에서 “새성전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 발대식을 하고, 4월 4일(화) 00시부터 릴레이기도를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릴레이기도는 건축이 끝날 때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 단기간에 기도자 작성표를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하나님은 모두에게 각각의 달란트를 주십니다. 저는 사람을 모으는 달란트를 받은 것 같습니다. 남선교회 회장 때 회비회원 목표를 달성하고, 전도부 차장 시절 제주도 바울전도학교 훈련자 28명(3박4일/자비)을 일주일 만에 모으는 등 끈질기게 기도하면서 하니까 모아지더라구요. 그런 저의 달란트를 바로 릴레이기도에 사용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0개 교구 총무방을 만들어 부탁하고 개인적으로 전화하고 친교실에서 만나는 안수집사들에게도 권해봤지만 처음에는 별 소득이 없었습니다. 올 해 나온 빳빳한 요람이 야들야들해질 정도로 교회와의 거리를 감안해서 꼭 주소를 확인한 후 재적권사들에게 전화하고, 주보 광고 나가고 목사님 광고까지 나갔을 때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지원할 줄 알았는데 딱 5명 지원한 것보고 실망이 컸었지요.

또 2월 26일 권찰회날, 그래도 봉사하고 믿음있는 권찰분들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광고했기에 퇴근하면서 기대하고 교회에 가보니 한 명도 자원한 사람이 없어 몹시 허탈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오늘은 누가 자원했는지 확인하다가 한 명이라도 자원자가 있을 때 그 기분은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차곡차곡 한 명씩이라도 칸이 다 메워지고, 토요일 오후 6시 시간대 1칸이 최종적으로 남은 때! 3월 18일(금) 오후 12시 37분에(어찌나 좋은지 시간까지 정확히 기억납니다) 3여전도회, 하나찬양대를 섬긴다는 집사님의 자원 문자로 일단 시간대별 1칸 이상은 다 메워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시작한지 두 달 만의 일! 칸이 절묘하게 채워지고 옮겨지고 하나님이 알아서 만날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시고 필요한 칸에 다 넣어 주시니, 기도하고 시간이 좀 걸리지만 그래서 결과는 더 재미있습니다.

두 군데 시간을 모두 하겠다는 집사님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분은 한 시간대를 매주 혼자서 계속 책임지고 기도하겠다는 분도 있고, 새벽시간 2시간씩 기도하는 기드온 정예용사들도 있고, 돌아보니 저의 어려움은 칸이 채워지는 만큼 감사로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1명만 지원하고 있는 시간대까지도 모두 채워주신다는 믿음과 확신이 있습니다. 무에서 기도자 작성표를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교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사람이 밥을 먹고 숨을 쉬어야 살듯이 성도라면 신앙생활 할 때 말씀을 보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새문안 성도로서 새문안 6번째 성전을 짓는 역사를 이루는데 릴레이기도의 중요성과 현장에서 기도했을 때 그 기도를 들어주시는 경험을 “새성전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를 통해서 온 성도들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각 처소에서도 기도하겠지만 말씀에 따라 성전 현장에서 새성전 짓는 것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바라보게 하소서. 입당과 헌당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추가로 작정을 원하시는 분들은 1시간대에 네 명 이상은 절대로 받지 않으니 표를 자세히 보시고 가능한 시간대에 자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같은 시간대 네 칸 안에 들어가는 것도 은혜입니다. 기도자 작정표는 4월까지만 붙여 놓겠습니다.

현재 시급한 기도제목은
1)설계변경 행정당국과 잘 되도록
2)시공자 선정을 위해
3)건축재정도 넉넉히 채워주시길 입니다.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하며 이번 릴레이기도에서 한 명도 낙오되지 않고 제시간을 지켜 기도할 때 하나님도 기뻐 받으실 것입니다. 기도시간을 만들어주고, 장소도 제공하고 얼마나 좋습니까? 성전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중보기도도하고...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 시간에 4칸이 차고 넘쳐서 2차 릴레이기도를 준비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취재/글 : 황윤선 집사《새문안웹진》편집장)

건축일정 업데이트(20150720)

**아래 사항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간사용 상세 안 업데이트

공간 사용계획(20150720)

**아래 사항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예배와 집회 시간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사진으로 보는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현장(3)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온 교우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되게 하소서

[흙막이공사] 흙막이용 콘크리트벽체를 버텨주거나 작업장의 복공판(철강재로 만든 바닥판. 두께 20cm)을 지지할 H형강보(단면이 H모양인 철강재)를 현장에 들여와 야적한 모습. 붉은 색이 복공판 지지용이고 더 검은 색이 버팀보(strut)용임. (2016. 3. 4.)


[굴토(흙파기)공사] 고려주차장쪽에서 찍은 현장 북측 모습. 오른쪽 모서리에 버팀보를 시공한 모습이 보이고 풍화토(바위가 흙처럼 풍화된 상태, 베이지색 부분)가 나올 때까지 파낸 흙을 백호우(굴착기, 속칭 포크레인)가 처리하고 있다. (2016. 3. 11.)


[흙막이공사] 터파기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구조체가 들어설 주위에 시공한 주열벽(현장치기 콘크리트 말뚝으로 구성된 벽)이 드러나 보이고 그 벽에 가로질러 H형강으로 된 띠장을 기능공이 접합하고 있다. (2016. 3. 16.)


[굴토공사] 백호우를 이용하여 파낸 흙을 덤프트럭에 싣는 모습. 현장 남측 새문안길에 가까운 이쪽의 흙은 아직까지 풍화토가 나타나지 않고 황색을 보이고 있다. (2016. 3. 16.)


[굴토공사] 고려주차장쪽에서 찍은 현장 북측 모습. 풍화토까지 흙파기가 진행되었고, 북서쪽 모서리에 작업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복공판이 설치돼 있고 버팀보를 설치하고 있으며 풍화토를 브레이커라는 장비로 깨고 있다. (2016. 3. 25.)

<기도 제목>

1) 건축설계․시공 관련
7. 새문안의 성도들이 건축을 위한 기도회마다 더욱 열심히 모여 기도하게 하셔서 기도로 짓는 새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가 주님의 계획안에서 진행되게 하옵소서.

40. 새문안교회에 가장 적합한 시공사가 결정되게 하시고, 선정의 모든 절차가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성실히 이뤄지게 이끌어 주옵소서.

58. 주차장 진·출입구 위치와 주차장을 공원으로의 변경 등 도시계획 변경 업무가 행정당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2) 재정 관련
61. 하나님,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처럼 주께서 우리를 형통케 하사 출애굽기 36장 말씀처럼 “그만 가져오라”할 만큼 건축재정이 차고 넘치게 해 주옵소서.

72. 건축을 위해 기도와 시간과 물질로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사 물질의 풍성함과 하늘의 만나를 날마다 누리게 하시고 작정한 헌신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기도수첩 7권》 중에서

(기사제공/교회건축위, 건축재정기금위원회)
건축헌금

국민은행 293801-01-088615

외환은행 630-007972-607



교회건축위원회

정기당회에서 건축위원회 조직 변경이 확정되었다.
다음은 2016년 건축위원회 조직이다.

2016년 교회건축위원회 조직

1. 교회건축위원회
-위 원 장: 이덕실 장로
-지도 : 김명자 목사
-부위원장: 김용담 장로, 권순호 권사
-서 기: 이 혁 장로
- 부 서 기: 김영대 안수집사

2. 실행위원회
이덕실 장로
김용담 장로
권순호 권사(제직회 부회장)
유진규 장로(당회서기)
이 혁 장로
백승현 장로
윤호기 장로
박형배 장로
문현근 장로

3. 분과위원회
1) 건설분과위원회
-위 원 장: 백승현 장로
-서 기: 박형배 장로
-부 서 기: 우경섭 집사
-사업관리팀: 한도성 안수집사(팀장)
-공사관리팀: 김홍수 안수집사(팀장)
-설계관리팀: 박명규 안수집사(팀장)
-법 무 팀: 고영준 안수집사(팀장)
-기술지원단(분야별 전문위원)
건축설계(주영민 집사)
건축구조(박순섭 집사)
건축시공(이 선 집사)
인테리어(김우식, 김상욱 집사)
기계설비(김광열 안수집사)
소방설비(허성범 안수집사)
통신·IT보안(공은권, 남철우 집사)
방송·음향·조명설비(김정창, 송원석, 한대영 집사)
전기설비(민정기 성도)
법무(나채준 집사)

2) 행정지원분과위원회
-위 원 장: 윤호기 장로
-서 기: 문현근 장로
-부 서 기: 정명수 집사
-행사기획팀: 황정욱 집사(팀장)
-홍 보 팀: 원영희 권사(팀장) 황윤선, 이창진, 김기향 집사
-건축백서팀: 강협수 안수집사(팀장)
원영희 권사, 김영대 안수집사, 정명수 안수집사
-기도지원팀: 김계주 안수집사(팀장)
-건축회계팀: 김덕만 안수집사(팀장)

4. 서기부
- 총괄지원 : 박철홍 집사
- 회의지원 : 유미형 집사

기사제공 / 교회건축위 서기부

건축을 위한 전교인 성경필사 대행진 현장(3)

부족한 저에게도 성전건축의 역사에 함께 하는 큰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오늘도 쉬지 않고 말씀을 써 내려갑니다.

새문안웹진《e새성전건축》에서는 <건축을 위한 전교인 성경필사 대행진>을 신설하여 성경필사에 참여한 교인들의 성전건축에 대한 생각과 기도제목, 그리고 성경필사에 참여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감동과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편집자 주)

새문안교회 여섯 번째 성전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건축하여 봉헌하기로 다짐하고, 전교인이 참여한 성경 단체필사 원본을 새 성전 머릿돌에 들어 갈 타임캡슐에 넣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전교인 성경필사 대행진”을 시작했다.

2014년 10월 광고를 시작으로 11월 한 달 여 동안 신청을 받고 12월 두 차례에 걸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전교인 성경필사 대행진”은 생각보다 많은 성도들의 참여(2,980명)로 성경필사대행진 추진본부에서는 처음 예상했던 1인 2페이지씩의 필사 분량을 대폭 하향 조정하여 타임캡슐용 1권만을 완성하기로 결정하고 2015년 3월 1일~3월 15일 3주간 성경필사 범위 및 필사도구를 배부하고 4월~5월 말까지 제출하기로 했던 것을 6월 말까지로 제출 마감 일자를 연장하였다.


이번 달에는 한글 서예로 신약전서 필사를 하고 있는 박정인 성도(5교구 마포 16구역)를 인터뷰했다.



새성전건축을 위한 전교인 성경필사에 참여하면서 건축에 관하여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작년 CBS 성경필사 전시회를 다녀온 뒤, 담임목사님께서 우리교회 성결필사에 관해 광고하셔서 구약 열왕기 하 부분은 이미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글 서예로 신약전서를 필사하려고 작정한 것은 작년 12월부터 노력했지만 여러 가지 여건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새문안교회 컴퓨터 성경필사는 신약을 마치고 지금은 이사야를 치고 있는데 70% 정도 완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6월 6일 기도를 하고 드디어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동안 종이며 붓, 먹, 벼루 등은 물론 한글체를 연습하면서 1년 동안 만반의 준비를 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때만을 기다려 왔던 저에게는 참으로 감격스러운 날이었습니다. 한문으로 서예를 한 지는 10여 년이지만 한글체는 배워보지도 않은 채 교본을 사서 혼자 한글체를 연습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왜 내가 이렇게 열심을 낼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위대한 성전건축의 역사에 내가 서 있고, 그 과정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또 성경필사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큰 영광임을 깨달았습니다.




성경필사에 참여하면서 받은 특별한 은혜나 감동, 에피소드를 소개해 주세요.

무엇보다 가장 큰 은혜는 개종한지 몇 년 되지 않은 부족한 저에게 성전건축에 함께 하는 큰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여러 곳이 회복되는 경험을 하게 하시고 한글 서예 신약전서 필사를 시작하게 하심이 바로 놀라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필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남편에게 저녁 시간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겠다며 협조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남편이 나의 경건한 시간을 말없이 존중해 준 것에 우선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에는 한글체도 안정적이지 않았고 1장을 쓰는데 몇 번을 쓰고 또 써야만 완성할 정도로 종이도 많이 버리고, 오자도 나오고, 온 몸은 아프고.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과연 이것은 끝까지 마칠 수 있을까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집중하여 쓰다 보니 요즘은 손도 팔도 아프지 않고, 필사하는 말씀을 대하면 하나님이 옆에 계셔서 따뜻하게 쳐다보고 있는 편안한 느낌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닐까요?




새성전건축을 위한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전건축이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제가 개인필사로 시작한 신약전서 434페이지를 새성전 헌당에 맞추어 완성하길 소망합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1페이지씩 쓰는 것을 기준으로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새문안 교우 여러분들이 다양한 모양으로 새성전 건축에 참여하길 바라며, 건강도 지켜주셔서 저의 소망이 현실이 되길 원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오늘도 쉬지 않고 기도하며 말씀을 적어내려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인터뷰/정리: 황윤선 집사《새문안웹진》편집장)

건축재정기금위원회 제안으로 한 끼 금식하고 드려

12월 2일 수요예배 새성전 건축을 위한 기도회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 할 것인즉 이방 나라들이 네 공의를, 뭇 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될 것이며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뿔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할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이사야62:1~5)

수요예배와 성전건축을 위한 수요기도회가 곽철영 장로 인도로 언더우드 3층 본당에서 드려졌다.
대림절이 시작되는 12월, 첫 주 수요예배는 이사야 강해 설교로 이사야 62:1~12 본문을 통해, 이스라엘을 기쁨의 백성으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의를 말씀해 주셨다. 바른 신앙과 평화의 회복은 파수꾼들의 기도와 이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으며, 이 세상 만민에게 기쁨의 회복과 생명의 구원은 임마누엘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나라임을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상에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게 하시리라”(사62:7) 하신 말씀대로 새문안 새 성전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세워질 때까지 파수꾼으로 광화문에 거룩하게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성전 건축을 위한 우리의 기도”로, 새 성전 건축의 원활한 진행과 기도로 세워지기를 합심기도 드린 후, 교육2부 회계 임혜영3 집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목사님과 건축위원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모든 과정 가운데 성령님이 함께하여 주실 것을 구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전을 세우는데 선한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지기를 기도했다.
이어진 합심기도는, 토목진행 중 민원이나 사고가 없게 하여 주실 것과, 모든 것들이 협력하여 순적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무릎 끓고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린 후 새남 찬양대 총무 이찬희 집사의 대표기도로 기도회를 마쳐다.

미디어 홍보부에서 준비한 “아름다운 성전건축 헌금” 영상은 이장로님의 미국 이민생활 중 성전 건축을 하면서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장로님은 성전건축을 위해 모두가 기쁨으로 기도와 물질. 시간의 헌신이 필요하며 그 것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해 주셨다.

< 성전건축을 위한 이른 아침예배 기도문 >
하나님, 새 성전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간섭하여 주시고 본 공사 전에 해결 되어야 할 문제들이 조속하게 해결되게 하시며 건축을 지연 시키는 요인들이 계속해서 발생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교우들은 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기도하며 있는 힘껏 헌신하게 하여 주옵소서 새 성전을 봉헌 할 때에는 하나님께 더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다짐하는 새문안의 식구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수영 담임목사님 기도문 중에서)

취재/정리 : 박춘필 집사 《새문안웹진》기자

<새문안교회 새성전건축>을 위한 기도제목

2016년 3월 2일 강동협 목사

<성삼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는 성전건축을 위한 기도>

1. 성령충만한 성도들이 건축하는 새성전 건축
2.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지어지는 새성전 건축
3.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새성전 건축
4. 감사와 기쁨의 온전한 헌신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새성전 건축
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먼저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한 다음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공동기도문1

<성삼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는 성전 건축을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 출애굽 이후 처음 성막을 지을 때 브살렐과 오롤리압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이 되어 성막을 지었던 것처럼 우리 새성전 건축도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들이 짓는 새성전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느 한 사람만 성령충만한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큰 기쁨과 감사함으로 온전한 헌신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건축이 되게 하시고, 새성전 시대에는 더욱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진행과정마다 성삼위 하나님의 도우심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결코 지을수 없는,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만 지어지는 새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의 영광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뒤에 감춰지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게 하시고, 오직 사람은 겸손이요,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새성전 건축이 되게 하옵소서.

<건축 현안을 위한 기도>

1. 토목공사 : 굴토공사 등 모든 토목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토사 반출 때 분진 또는 낙토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2. 도시계획변경 : 주차장 진출입 변경에 따른 심의 통과를 위해서
3. 건축공사 입찰 : 새문안교회에 가장 적합한 시공사 선정을 위해서
4. 건축을 위한 합심 기도 : 현장릴레이 기도에 동참, 700명 처소 릴레이 기도 적극 참여
(이를 계기로 교회를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는 풍토가 퍼져나가고 기도로 하나님을 집을 세워나갈 수 있기를)
5. 현장 주변 민원 : 원만한 민원 해결을 위해

공동기도문2
<건축 현안을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건축 현안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굴토 공사 등 모든 토목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게 하여 주옵소서. 토사 반출 때 분진 또는 낙토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차장 진입• 출입구 위치와 주차장을 공원으로의 변경 등 도시계획 변경업무가 행정당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건축공사 입찰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새문안교회에 가장 적합한 시공사가 선정되게 하옵소서. 건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들과 당회원 모두에게 신중함과 지혜를 주시고 선정된 시공사는 성실하게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하여 전 성도가 뜨겁게 기도하게 하시고, 현장 릴레이 기도에 동참하는 성도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시고, 현장 릴레이 기도를 통하여 우리 교회안에 더욱 교회를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는 기도 풍토가 퍼져 나가고, 기도로 하나님의 집을 세우게 하옵소서.

한마음기도1


하나. 새성전 건축의 꿈을 주신 하나님! 우리 가족이 내 집을 짓는 마음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게 해 주세요.

둘. 우리 가족이 먼저 우리 몸과 마음의 성전을 기도와 말씀과 찬양으로 잘 지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셋. 새성전을 짓는 모든 공사 과정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넷. 하나님! 새 성전이 지어지는 동안 예배드릴 장소를 주셔서 감사해요. 조금 좁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더 많이 기도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감사하는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다섯. 하나님! 새성전을 짓기 위해서는 많은 나무와 벽돌이 필요해요. 우리와 같은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감사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게 하시고, 드린 손길마다 기억하시고 많은 은혜 베풀어 주세요.

여섯. 각부서 교역자와 선생님들이 이전보다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부지런히 섬기며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힘주세요.

일곱. 하나님을 모르는 많은 친구들이 있어요. 새성전을 건축하는 동안에도, 새성전을 지은 후에도 많은 친구들을 보내주셔서 우리가 누리는 기쁨과 감사를 함께 누릴 수 있게 해주세요.

새성전을 꿈꾼다(3)

가장 오래된 교회이면서 최첨단을 갖춘 새성전으로

누구에게나 힘든 고난의 주기가 있었다. 그리고 부활의 기쁨과 영광을 누리는 시간을 함께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각자 생각을 다듬고 그 과정을 통해 영혼의 강건함을 소망했다. 그 부활의 기쁨을 누리면서 새성전에 대한 꿈도 더욱 장대해 졌을 것이다. 그 기로에서 늘 새문안 교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그 곳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새문안의 구석구석을 살피는 미디어 홍보부 홍보팀 팀장인 손세창 안수 집사에게서 새성전에 대한 ‘꿈’을 들어 보았다.

손세창 집사가 꿈꾸는 새성전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도록 하는, 도시의 중심 역할을 하는 교회로서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교회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여야 한다고 강조 했다. 늘 기도와 말씀이 넘치도록 다수의 청년 집회실, 공과 공부실, 기도실, 운동시설 등이 갖추어져 항상 젊은이들이 교회 안에서 묵상하고, 행동하며 사고하도록 장려해야 함을 지목했다.

앞으로의 새문안의 성전은 조용히 침묵하는 교회가 아니라 음악회와 찬양 집회, 신앙적 토론과 활발한 QT 교실을 제공하는 서울 도심의 유일한 신앙적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요즘 각종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능동적 접근 방법을 새문안 교회도 적극 활용해야 도시 교회로서 선교의 선두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점점 핵가족화 되는 즈음 old & new 를 접목시키는 한 일환으로 어르신들로부터 배우는 예절교실등도 운영의 미를 잘 기획한다면 훌륭한 세대 간의 교류 체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또한, 주변 직장인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새문안의 어린이집’을 지금보다 좀 더 전문적으로 운영하여 양육을 통한 예수님 사랑을 새문안에서 전파 받는다면 그들에겐 더 할 수 없는 은혜 일 것이다.

단순히 ‘공간’은 명패를 건 이름의 공간으로 사유 되는 것이 아니라 새문안 가족 모두가 나누어 쓰는 ‘공유’라는 것을 각 교인들이 깨달아 줄 때 효율적 사용이 이루어 질것이라고 손세창 집사는 정의해 주었다. 역시, 다양한 측면에서 ‘새문안’을 고려하고, 고민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손세창 집사의 의견이었다. 항상 새문안 교회를 위해 힘써 주시고 힘듬을 마다하지 않는 손세창 안수 집사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 하나님이 새문안에 주시는 새성전 그 은혜를 나누는 127대 기도 중
85. 새성전과 함께 하나님에 의해 더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다짐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새성전에 바람직한 교회의 미래를 꿈꾸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취재/글 : 최규선 집사 《새문안웹진》부편집장)

1972예배당의 추억(17)/친교실

나그네와 성도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간증과 기도제목을 나누던 우리들의 이야기 터

새성전 친교실에서는 세대 간 대화와 봉사가 더욱 활발하길

모바일 웹진《e새성전건축》에서는 <1972예배당 추억>을 신설한다. 지난 7월 해체작업을 시행하여, 이제는 완전히 역사 속으로 들어간 1972년에 지은 우리들의 예배당. 지금 40대인 성도는 평생을 다닌 예배당이다. 7~80되신 어르신들에게는 빛나는 젊은 시절을 주님과 함께 살며, 예배드리고 봉사하며 드나든 예배당이다. 우리들은 각기 1972 예배당에 대한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이 있다. 《e새성전건축》의 고정란 <1972예배당 추억>은 바로 그 추억을 그림과 글로 나누는 공간이다. 디자이너인 박병근 집사가 1972예배당과 교회 구석구석을 스케치했다. 스케치와 관련한 건축역사에 관련한 글은 건축 구조전문가인 윤호기 장로가, 스케치에 담긴 추억 이야기는 교회건축위 홍보팀장인 원영희 권사(미디어홍보부 차장)가 각각 기고한다.(편집자 주)

길게 늘어선 줄. 배고플 때는 더 길게만 느껴지던 줄. 지난 예배당의 주일 친교실을 떠올리면 문득 배가 고파진다. 마치 엄마가 계신 집의 부엌 같은 느낌? 다양한 기능으로 친교실을 사용했지만, 주일이면 이리저리 회의하고 봉사하느라 뛰어다니다가 들렸을 때 언제라도 우리들의 허기진 배를 풍족하게 채워준 식탁으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한쪽에 소예배실이 있던 때는 상당히 비좁았지만, 벽을 탁 터서 큰 공간으로 고친 이후부터는 훨씬 소용이 많았던 곳이기도 하다. 하긴 반 지하 같던 경사로 곁의 소예배실에도 소중한 추억이 많다. 탁아방이나 유아부에 안 가려는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이 부모들과 의자에 앉아 함께 예배드렸던 기억이 난다. 특별한 강의도 자주 열리던 공간이며, 자정을 넘기고 새벽까지 “밤이 맞도록” 눈이 빨개지도록 울며 기도하던 금요철야기도회를 드리던 곳이기도 하다. 2002년 즈음, 어느 날 소예배실이 친교실 공간으로 흡수 확장이 되면서 금요일 밤 철야기도회는 금요일밤 기도회로 바뀌고,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찬양과 기도회, 그리고 부서별 주관으로 각 부서가 돌아가며 특별찬양도 준비하여 기도회 중에 찬양을 드렸고, 지금도 그 전통은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해서 1972예배당의 친교실은 어느 때보다도 넓은 공간이 되었다. 이제 결혼예배 후, 피로연 장소로 충분한 공간이 되어 여러 성도들이 기뻐 사용했고, 어느 때보다도 교회에서 결혼예식을 하는 성도들이 많아진 때이기도 하다. 성탄맞이 어르신공경 잔치, 절기 특별 찬양 후 다과회, 새생명잔치 이후 손님들을 맞아 풍성한 음식을 대접하던 곳. 주일 3시 이후가 되면 권사님들의 이야기터로 변해 갖가지 밀린 얘기들, 간증, 기도제목들을 나누던 공간, 그야말로 친교실의 전성기였다. 그런 친교실 기억이 나면 언제나 히브리서 10장의 말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24~25절)는 말씀이 떠오른다.

배식 방법도 한 창구에서만 하던 방식에서, 확장과 함께, 성도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두 창구에서 배식을 하게 되었다. 식자재 준비, 조리와 설거지 등등 이후 처리 방식도 편리해 졌고, 주방 입구 오른쪽에 있던 작은 방은 겨울만 되면 따끈따끈해서 친교실 봉사하느라 언 손과 발을 금방 녹여주었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어느 교회에서보다도 먼저 린스사용을 줄이고 EM(유효 미생물발효액)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쌀뜨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막아주고 중성세제와 린스의 수질오염을 막아주는데 적효한 변화였다. 그 이후 EM은 교회 내 여전도회를 통해 모든 가정에 전파되었다. 그야말로 새문안교회 친교실이 환경보호운동의 요람이 된 좋은 예이다.

주일에 배가 고프면 아이도 달려오고, 어른도 달려오고, 교역자들, 직원들, 모두 즐겨 달려오던 곳. 특별히 주일 아주 이른아침마다 노숙인들을 위한 만나예배를 드리던 곳. 저들의 주린 영육간의 양식을 기쁘게 나누던 곳. 그래서 어떤 만나예배 성도는 동전을 정성으로 모아 새성전건축 헌금을 하기도 했다.

새성전이 지어지면 더 많은 젊은이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친교실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여러 세대가 모여 주님 안에서 영육간의 양식을 나누며 더욱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따스한 공간 말이다. 언제나 뒤에 숨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아주 많은 이들이 차고 넘쳐 더욱 활기차게 움직이는 친교실을 꿈꾼다. 우리는 사실, 새문안의 다섯 번째 예배당인 1972예배당에서, 그리고 지금 광화문빌딩 지하 임시 친교실에서,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숨어서 헌신하고 있는 지를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잠시 감사를 잊기도 한다. 지금부터라도 그리고 특히 여섯 번째 새성전에서는 청년들도 배식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 함께 친교실 여기저기 모여 이야기 나누는 모습, 또 즐거이 설거지 봉사하는 다른 청년들에게 “어이! 고마워!”하는 인사도 나누고, 쓰레기도 같이 버리러 가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띄길 기대한다.

글/ 원영희 권사, 건축위 홍보팀장


건축전문가의 눈으로 읽는 예배당 추억(17)

친교실

친교실은 말뜻 그대로 교인들끼리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공간을 뜻하는 것이리라. 새문안교회에서 친교실이란 지금은 광화문빌딩 지하의 식당을 가리키지만 반드시 식사하는 공간만을 의미했던 것은 아니다.

새문안교회에 친교실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0년의 일이다. 당시 대학부장이던 김병옥 장로는 대학생회가 활발한 활동을 하며 출석 인원이 100명이 넘는 등 부흥을 하자 사재를 들여 대학부 예배실을 꾸며 주었다. 텅빈 공간에서 탁구나 가끔 치던 교육관(언더우드기념관) 지하 공간에 예배실과 함께 아담한 카페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고 친교실이라 명명하였다. 대학생들이 다방에서 대화 나누는 것을 즐긴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전축 등 오디오 기기까지 마련하여 호평을 받고 당회원의 회의실로도 쓰였던 이 친교실은 오디오 기기 도난 사건이 생기며 사전에 사용 신청한 경우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자 대학생들이 외면하였고 그 기능을 잃고 말았다.

한편 새문안에 식사하는 공간이 처음 생긴 것은 1972년 다섯 번째 예배당을 준공하면서부터다. 예배당 건물 1층에는 중층집회실이란 이름의 공간이 생겼는데 후에 제2찬양대실로 리모델링해 사용한 자리다. 안쪽에 주방이 있어 배식구로 연결하였고(사진1) 이동이 가능한 탁자와 의자로 구성하여 주일에는 식당으로 주중에는 성경공부하는 집회실로 활용하였다.

[사진1] 1973년 중층집회실의 배식구(헌당식 동영상 캡쳐)


당시는 마이카 시대전이라 승용차로 다니는 교인이 별로 없어서 주차장으로 계획한 본당 지하공간은 늘 비어 있었다. 중층집회실을 식당으로 쓰기에는 많이 비좁아서 1982년에 이 지하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확장 이전하였다. 중층(1층)으로 통하는 계단 옆에 소회의실, 외부로 통하는 경사로 옆에 소예배실을 두고, 그 나머지 공간을 식당으로 조성하고 친교실이라 명명하며 다시 친교실이란 이름이 등장하였다(사진2). 이후 친교실은 약 16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규모를 유지하며 성도의 교제와 각종 집회를 담당하였다. 그러나, 출석교인 수가 크게 늘어나며 턱없이 부족한 수용 인원으로 늘 붐볐고 특히 3부 예배 후엔 매우 혼잡하였다.

[사진2] 1987년 지하 친교실의 모습


2002년에 교회창립115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한번 리모델링할 때, 지하 소회의실 자리와 소예배실 자리까지 포함해서 전체를 친교실로 확장하였다(그림1 참조). 동시 식사인원 약 320명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교회에서 혼인식을 할 때도 웬만한 하객은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던 것이다(사진3). 지금은 새성전건축으로 인해 모두 철거한 후 광화문빌딩 지하로 이전하여 약 300여석 규모로 운영 중이다(사진4).

[그림1] 친교실 평면도의 변천(1972-1982-2002)


[사진3] 2013년 지하 친교실의 모습


[사진4] 2015년 광화문빌딩 지하 친교실의 모습



글/ 윤호기 장로 (사료관 운영위원)

아름다운 건축헌금 이야기(23)

102세 전도사님의 봉헌

“건강하니까 이렇게 새문안교회도 올 수 있으니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1960년대 우리 교회에서 사역하신 현재 102세이신 조숙자 전도사님의 우렁찬 첫 마디! 새문안교회 여섯 번째 새성전건축 헌금을 직접 전달하러 오신 전도사님을 지난 3월9일 수요일 점심시간, 광화문 빌딩 1층 사무실에서 만났다. 좁은 문을 통해 휠체어를 타고 들어서시는 전도사님은 아주 강건해 보였다.

“강신명 목사님과 사모님이 정말 친절히 잘 해 주셨습니다. 사모님이 한복 허리춤에 먹을 걸 숨겨 들고 오셔서 나눠 주시던 모습은 지금도 기억납니다. 두 분은 정말 모든 교역자들을 많이 사랑해 주셨어요.”

새문안에서 시무하던 시절 추억을 얘기해 주십사 했더니 환히 웃으시며, 금방 목사님과 사모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얘기부터 하셨다. 조숙자 전도사님은 강신명 목사님 재임 기간 중에 부임해서 십 여 년 간 새문안에서 시무했다. 새문안교회 3대 위임목사님이신 강목사님은 1955년에 부임하셨고 1980년에 퇴임하여 원로목사로 추대되셨다.

“1.4후퇴 때 가족들과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평양에서 신학교를 다녔는데, 어머니께서 교회에서 세운 학교에서 공부를 하시며 예수님을 믿게 됐고, 제게 그 영향을 끼치신 겁니다. 열아홉 살 때 친구를 따라 교회를 가자마자, 주일학교 서기를 맡아 봉사부터 하다가, 이듬해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1936 년경부터 시작한 주일학교 교사. 자연스럽게 평양에 있는 신학교[아마도 평양 장로회신학교]에 입학해 공부했으며, 학교가 폐쇄되면서 남신의주에 있는 상도교회에서 전도사로 시무했다.

“서울에 오자마자 상도동에 있는 교회에서 전도사로 일하면서 교도소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새문안교회로 옮겨 와서도 계속해서 28년을 지속한 교도소 선교. 전도사님은 군선교, 지방교회 협력 사역도 열심히 했고, 또 여전도회 서울노회 연합회 총무 역할도 씩씩하게 해냈다고 회고하신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신가? 아직도 상도동에 사시고 있다는 전도사님.
“아주 가끔씩 새문안교회에 옵니다. 그런 건강함이 감사하지요. 그래도 지금 소망은 더욱 하나님 나라에 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휠체어에 의지한 삶이지만 새문안이 그리워 가끔 들리신다는 전도사님. 그래서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 아직 휠체어를 타고서라도 움직일 수 있을 때 성전건축을 위해 봉헌을 하고 싶었다는 멋진 여교역자! 젊은 전도사 시절 체격이 장대해서 미국인이신 원일한 장로님으로부터 “꼭 미국사람 같아요!” 하시면서 씩씩하게 사역해서 좋다는 칭찬을 들으셨다는 전도사님. 믿는 이들을 위한 삶의 지혜를 달라고 청했다.

“오늘 하나님이 부르셔서 하늘나라로 가도 저는 새문안교회에서 사역한 일을 영광으로 기억할 겁니다. 백년 넘어 살며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때로는 마음이 상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폭발한 적이 많았는데, 그 때마다 회개하며 떠오르는 구절은 ‘항상 기뻐하라’ 였습니다.”

빌립보서 4장 4절 말씀이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인터뷰를 마치고 문을 나서시던 전도사님이 돌아보시면 하신 말씀. “기도할게요. 기도할게요. 누가 부탁 안 해도 그렇게 합니다.”

건축현장기도실에서 기도

누가 부탁을 안 해도 새문안교회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전도사님! 우리 새문안은 이처럼, 여기저기 전 세계에서 “부탁 안 해도”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성장한다. 새 성전 건축 헌당도, 새 교역자 청빙도 순적하게 은혜롭게 이뤄지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취재/글: 원영희 권사, 건축위 홍보팀장)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새문안

[건축에 대한 교회의 단합과 일치 /
목회자, 당회, 제직, 성도들을 위한 기도]

1. 담임목사님, 당회와 제직자, 건축위원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건축 과정을 준비하 게 하소서.

2. 건축위원들이 건축을 위하여 각자에게 맡겨진 소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섬기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3. 건축을 위해 섬기는 모든 직분자들이 은혜와 감사 넘치는 팀 워크를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여 귀하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4. 건축을 앞두고 온 성도들이 안팎에서 더욱 튼튼한 공동체로 결속되게 하옵소서.

5. 온 성도들에게 일치된 마음을 주시고 새 공간에서 누릴 크나큰 영광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6. 성도들의 생각이 나눠지지 않고 한마음으로 모아지게 하셔서 건축과정에 큰 힘이 되게 하옵소서.

7. 분열의 악한 영이 조금도 틈타지 않게 하셔서 한 사람도 실족하는 일이 없도록 심령을 지켜 주옵소서.

8. 성도들의 기도로 교회의 기초가 놓여지게 하사 만민이 기도 하는 집이 되게 하옵소서.

9. 기도를 맡은 분들에게 헌신하는 기도의 무릎을 주시고, 온 성도들을 기도의 자리로 이끌기에 부족함 없게 하옵소서.

10. 건축의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강력한 영적 대부흥의 시기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
[건축 설계의 마무리와 부지 매입, 인허가 등 법률적 제반 문제]
[시공사, 감리사 선정, 철거와 시공]
[공사의 안전과 순조로운 공정]

11. 전체 건축 기획을 맡은 이들에게 시대를 읽는 통찰력과 통전적 사고, 그리고 디테일을 보는 눈을 주옵소서.

12. 기술 분야를 맡은 분들에게 설계와 감리, 시공에 대한 이해력과 지식을 허락하셔서 하나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13. 건축하는 모든 과정에 개입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최선의 것을 봉헌하게 하옵소서.

14. 건축의 시작과 마무리를 모두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오니 하나님만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15. 적절한 공사기간, 사업비 절감, 최고의 품질을 위해 세밀한 업무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6. 교회 건축에 가장 적합한 건축 시공사가 선정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건축이 되게 하옵소서.

17. 인접 대지 소유자와 주민들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무진동, 무소음, 무분진 공법으로 안전한 터파기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18. 건축 시공사가 브살렐과 오홀리압처럼 공교한 기술과 예술성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19. 공사 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와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20.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건축 감리가 선정되어 완벽한 출발을 시작하게 하옵소서.

21. 건축에 사각 지대가 없도록 책임과 성실로 감리하게 하시고 토목, 건축, 전기 감리 등 모든 부분에서 성실하고 능력있는 팀워크로 섬기게 하옵소서.

22. 공사 일정이 지체되지 않게 하시고, 건설자재 품질과 검수가 철저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23.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지역 사회와 더욱 깊은 신뢰 관계를 형성하게 하옵소서.

24.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민원의 소지를 차단하여 주옵소서.

25. 광화문 일대의 모든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새문안교회에 대해 기대감과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26. 건축에 관련된 행정 당국과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하옵소서.

27. 건축 과정에서 그리스도인의 선한 영향력을 보이게 하셔서 교회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완전히 씻게 하옵소서.

28. 새로운 공간이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친환경적인 건축의 좋은 모델이 되게 하옵소서.

29. 건축 과정 속에서 새문안교회가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 앞에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비추어지게 하옵소서.

30. 한국 교회 125년 역사 가운데 아름답게 기억될만한 교회 건축의 모델이 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감사함으로 봉헌

31. 재정 분야를 맡은 이들에게 재정 모금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허락하시고, 온 성도들을 봉헌과 헌신의 자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32. 모든 성도가 믿음 안에서 기적의 역사를 이루는 통로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33. 각자의 형편은 다르지만 주님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동등한 헌신을 하게 하옵소서.

34. 정성을 다해 헌신한 성도들이 하나님의 채워주심을 풍성히 경험하게 하옵소서.

35. 모든 성도들이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은혜의 주인공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 임시 이주와 공간 활용

36. 이주 후 예배처와 부서 활동 공간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새 생명 전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새교우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게 하옵소서.

37. 건축 기간에도 주일예배를 통해 예배의 영감과 영광이 더욱 강력하게 드러나게 하시고, 신앙훈련과 목회철학이 든든히 서가게 하옵소서.

38.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마르지 않는 말씀의 생수를 경험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모든 성도들을 이끌어 나가는 목회가 지속되게 하옵소서.

39.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성도들이 말씀의 꼴을 풍성히 먹도록 먼저 제직자들이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40. 건축 기간 동안 더 큰 부흥을 경험하게 하시고, 건축 이후에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새문안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새문안
[건축에 대한 교회의 단합과 일치 /
목회자, 당회, 제직, 성도들을 위한 기도]

41. 성전이 봉헌되는 그날을 향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나아가는 새문안의 온 교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42. 새성전을 건축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원하는 새문안교회에 하늘의 복을 내려 주소서.

43. 때가 되어 새 성전을 건축하게 하신 하나님, 성전건축과 관련된 일을 감당하는 실무담당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온 교우들은 기도로 도와서 성전 건축의 전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44. 새로운 공간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온 성도들이 가슴 깊숙이 교회를 사랑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새 일을 기대하며 꿈꾸게 하옵소서.

45. 모든 성도들이 건축위원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도에 힘쓰며, 서로 격려하는 가운데 모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46. 믿음의 선배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주님의 비전을 보게 하시고, 어떤 역경과 시련 앞에서도 힘차게 전진하게 하옵소서.

47. 건축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건축위원들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되게 하사 맡겨진 소명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48. 새로운 공간이 상처받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오아시스가 되게 하옵소서. 나아가 시대를 섬기며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열방을 섬기는 거룩한 인프라가 되게 하옵소서.

49. 새롭게 건축할 공간이 다음세대를 이어갈 새문안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꿈과 비전을 심어 주는 비전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50. 온 교우들이 성전 건축에 한 마음으로 헌신하게 하시고, 그 헌신의 아름다운 열매를 보게 하소서.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
[건축 설계의 마무리와 부지 매입, 인허가 등 법률적 제반 문제]
[시공사, 감리사 선정, 철거와 시공]
[공사의 안전과 순조로운 공정]

51. 건축에 관한 중요한 의사를 결정할 때 먼저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셔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게 하옵소서.

52.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을 주시고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건축의 모든 과정이 안전하고 순탄하게 하옵소서.

53. 건축 현장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혜와 공교함을 더하사 각자에 게 맡겨진 분야에서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힘껏 발휘하게 하옵소서.

54.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에 쓰임 받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격하며 우리의 헌신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옵소서.

55. 시대를 향한 목자의 심정이 건축의 설계 과정부터 세세한 시공에까지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사, 시공사, CM사, 감리 등이 최고의 하모니를 이루게 하옵소서.

56. 소리 없는 헌신과 간절한 기도로 봉사하는 건축위원들과 전문 위원들의 의견이 시공의 전 과정에 잘 반영되어, 모든 건축 단계가 영적 긴장을 유지하며 누수 없이 진행되게 하옵소서.

57. 진행되는 건축 단계마다 각 분야에서 가장 탁월하며 신실한 일꾼들을 붙여주시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령으로 하나되어 최상의 팀워크를 이루게 하옵소서.

58. 기초를 닦고, 뼈대를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 하나가 온 성도들에게 큰 기쁨과 감사가 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믿음도 더욱 견고하게 세워져 가게 하옵소서.

59. 건축 기술 담당자들에게 디자인과 인테리어, 시공과 감리에 대한 탁월한 지혜를 주셔서, 창조적 영감이 넘치는 건축이 되게 하옵소서.

60. 대외 업무 담당자들이 건축을 통한 하나님의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잘 소통하게 하옵소서.

6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축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고, 이 지역의 불신자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62. 인허가 과정에서 민원 발생으로 인해 건축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옵시고, 건축에 관련된 행정 당국이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처리하게 하옵소서.

63. 이웃 주민들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불편함을 끼치지 않는 안전한 터파기가 시작되게 하시고, 건축 시공사가 성실함과 예술성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64. 공사기간 동안 날씨와 모든 환경을 주장하셔서 공정에 아무런 차질이 없게 하옵소서.

65. 친환경, 최첨단 공법을 사용하여 모든 공간마다 최적의 공조시스템(환기, 냉난방, 통풍 등)을 구축하게 하옵소서.

66. 새성전이 사회를 변혁하는 문화적인 비전을 갖고 세속적인 문화와 가치관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거룩한 기독교 문화로 변혁시키는 일에 창조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67. 성도들의 선한 행실과 신실한 믿음을 바탕으로 모든 건축 과정이 지역 사회와 한국교회에 감동을 주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68. 광화문 일대의 모든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새문안교회에 대해 기대감과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69. 우리의 건축이 우리 자신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섬기기 위한 거룩한 기초가 되게 하옵소서.

70. 화려한 건물이 아니라 이 시대의 영적 상징이 되어 거룩한 감동을 주는 성전으로 지어지게 하옵소서.

감사함으로 봉헌

71. 재정을 담당하는 부서와 실무자들에게 성실함을 주셔서 성도들의 눈물이 담긴 헌금을 빈틈없이 관리하게 하옵소서.

72. 성전 건축의 전 과정이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따라 이루어지게 하시고 온 교우들의 지극한 정성이 새 성전 구석구석에 배이게 하소서.

73. 하나님 앞에서 작정한 물질의 헌신이 중단되지 않게 하시고,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의 삶과 영혼을 축복하여 주시사 날마다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케 하옵소서.

74. 헌신을 작정하기 위해서 힘쓰고 애쓰는 성도들이 땅의 기름진 축복을 받아 약속한 모든 헌신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75. 어린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정성 어린 헌신을 통해, 이 일이 시대와 민족과 교회 앞에서 하나님의 주신 사명임을 깨닫고 함께 달려가게 하옵소서.

교회 임시 이주와 공간 활용

76. 막중한 짐을 지고 사역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하늘의 평강과 능력을 더하사, 온 교회에 주님의 비전을 세워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77. 건축 중에도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잊지 않게 하셔서 새생명 전도와 선교, 찬양과 교육, 구제와 봉사에 더욱 충실하게 하옵소서.

78. 새성전건축 중에도 영혼구원의 역사가 활발히 일어나게 하시며, 기존 교인들의 따스한 가슴이 새로운 교인을 품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79. 임시처소로의 이전과 공간 활용도 주님의 돌보심으로 순조롭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도 이를 위해 더욱 기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80. 건축 기간 동안 더 큰 부흥을 경험하게 하시고, 건축 이후에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새문안

감사함으로 봉헌

81. 하나님, 새성전건축을 위한 헌금 작정에 모두가 헌신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시며, 하나님께 기쁜 마음으로 바치기를 힘쓰는 이들의 삶을 더욱 더 넘치도록 채워주옵소서. (- 이수영 목사님 기도 중에서)

82. 우리가 구하고 생각하는 이상으로 늘 더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 새성전 건축을 위해서도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채우고도 남을 물질과 헌신을 허락하옵소서.

83. 성전 건축이 시대와 민족과 교회 앞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임을 깨달아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정성 어린 헌신을 통해 함께 달려가게 하옵소서.

84. 하나님 아버지, 귀한 정성과 물질로 헌신한 성도들의 삶을 돌보아 주시고, 위로부터 주시는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약속한 헌신을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85. 헌신을 작정하고 드리기 위해서 힘쓰고 애쓰는 성도들이 주의 능력과 은혜를 체험하며 헌신의 기쁨을 맛보게 하옵소서.

86. 건축재정을 위한 모든 계획이 기도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신다는 놀라운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는 모든 건축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87. 하나님께 봉헌하는 거룩한 전을 짓는 일이오니, 모든 성도들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과 기쁘고 즐겁게 자원하는 마음으로 건축을 위한 기도와 물질의 약정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88. 이번 건축을 통한 우리의 헌신으로 다음 세대가 말할 수 없는 큰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새문안
[건축에 대한 교회의 단합과 일치 /
목회자, 당회, 제직, 성도들을 위한 기도]

89. 담임목사님에게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마르지 않는 말씀의 생수를 경험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모든 성도들을 이끌어 나가게 하옵소서.

90. 다윗과 같은 기쁨, 솔로몬과 같은 감격으로 준비하는 새성전 건축이, 곧 새로운 비전을 따라 한 마음이 되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91. 무엇보다 온 교우가 내 집을 짓는 마음으로 교회 건축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게 하시며, 새성전건축을 위한 24시간 릴레이기도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92. 성도들의 생각이 나눠지지 않고 한마음으로 모아지게 하셔서 건축과정에 분열의 악한 영이 조금도 틈타지 않게 하시고 한 사람도 실족하는 일이 없도록 모두의 심령을 지켜 주옵소서.

93. 모든 성도들이 가슴 벅찬 마음으로 교회에 대한 사랑과 긍지로 뭉쳐서 감사하는 가운데 새성전을 향한 비전을 품고 달려가며 새로운 공간에서 누릴 크나큰 기쁨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94. 스룹바벨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임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신 것처럼 새문안교회 새성전도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며, 주의 영이 역사하시는 성전 되게 하옵소서.

95. 시대를 향한 새문안의 비전과 목자의 마음을 품은 실시설계에 따라 건축의 과정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
[건축 설계의 마무리와 부지 매입, 인허가 등 법률적 제반 문제]
[시공사, 감리사 선정, 철거와 시공]
[공사의 안전과 순조로운 공정]

96. 시공하기 이전에 완료되어야 하는 모든 인허가 절차와 제반 법률적인 일들이 순적하게 마무리되어 공사 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97.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건축 감리가 선정되어 건축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책임과 성실로 감리하게 하시고 토목, 상주, 기계감리 등 모든 부분에서 환상적인 팀워크로 섬기게 하옵소서.

98. 건축에 참여하는 건축위원 모두가 오직 겸손한 헌신으로 섬기게 하시고 일일이 성령께서 예비하셔서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99. 앞으로 사용될 교회공간이 교회공동체의 목적과 목회사역을 충분히 품고 감당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실시 설계와 세부 인테리어가 되게 하옵소서

100. 이번 새 성전 건축이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를 21세기 지구촌을 품을 수 있는 새로운 기독교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초석이 되게 하옵소서.

101. 공사 기간 중에도 지역 주민들과 선한 관계를 유지하며 행정관청과도 신뢰의 관계을 이루어 광화문 일대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오가는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 그리고 소망을 주는 교회건축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102. 건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이 우리의 실력이나 열심 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 위에 세워지게 하셔서, 오직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으옵소서.

교회 임시 이주와 공간 활용

103. 막중한 짐을 지고 사역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하늘의 평강과 능력을 더하사, 온 교회에 주님의 비전을 세워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건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실무와 도고기도의 소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104. 건축의 과정이 비록 힘들고 불편할지라도 능력 주시는 이에게 의지하며 능히 승리하는 모두가 되어 더 성숙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105. 건축 중 임시 처소로 사용될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게 하시고, 공간의 활용도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공사 기간 중에도 경건하고 거룩한 예배를 드리며 지속적이고 다양하며 활동적인 교회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106. 건축 기간 중에도 교회공동체로서의 사명과 사역이 열정적으로 지속되게 하시고, 이 기간에 우리 모두가 겪을 불편과 부족을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 오히려 감사하며 도전 받고 열심을 품게 하옵소서.

107. 건축 기간에도 한 영혼을 구원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제자를 세우는 소명에 집중하게 하시고, 복음의 본질을 더욱 견고히 붙잡는 은혜 충만한 교회되게 하옵소서.

108. 건축 과정 가운데 우리 모두가 죽어 열매를 맺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고 계속해서 우리 모두가 간절한 기도로 더 깊은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믿음의 헌신을 하게 하옵소서.

109. 이 민족을 제사장나라로 들어 사용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그 놀라운 계획에 온전히 사용되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시고, 새성전건축이 이 섭리의 한 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110. 건축을 위해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더욱 지혜와 용기와 믿음과 강한 마음을 주소서.

하나님이 새문안에 주시는 새 성전
그 은혜를 나누는 기도(4)

감사함으로 봉헌

111. 새성전 건축에 모든 성도가 한 마음되어 봉헌하게 하시고, 성전건축의 전 과정에 방해하는 세력이나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주옵소서.

112. 저금통 모금에 새문안의 성도들이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또한 렙톤 두 푼을 하나님께 바친 과부의 정성으로 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게 하옵소서.

113.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는 주님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께 더 바칠 수 있는 믿음과 물질의 복을 주옵소서.

114. 새성전건축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시고, 물질의 넉넉함과 아울러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의 복을 누리도록 하옵소서.

115. 금년도 건축회계 예산이 대체예배 공간 확보 공사와 새성전 착공 시점, 그리고 착공 진도 등을 정확히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수립되고 집행되어서, 건축자금 조달에도 차질이 없도록 인도하옵소서.

116. 교회의 권속들 중 하나님으로부터 금융과 재정분야에 달란트를 받은 교우들이, 그 은사 주심이 이때를 위함임을 알고 회계, 자금 운용, 모금 등의 분야에서 함께 일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117. 온 교인이 각자 받은 달란트대로 충성된 헌신과 믿음 위에 새성전건축의 대열에 자발 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온 교인이 모두 기쁘게 동참하는 은혜의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역사하옵소서.

118. 새성전건축을 위한 매도 대상인 교회 소유 부동산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합당한 가격으로 가장 적합한 매수자에게 매도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119. 교회자산의 매도와 관리 등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분들을 세워주시고, 하나님의 지혜를 주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과 판단력을 주옵소서.

120. 바르고 능력이 출중한 시공사가 선정되게 하시고, 선정된 시공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을 건축하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한다는 소명의식으로 건축에 임하게 하옵소서.

설계도면대로 제대로 된 자재를 사용하여 바르게 건축하게 하옵소서.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

〔건축 설계의 마무리, 인허가 등 법률적 제반 문제〕
〔시공사, 감리사 선정, 철거와 시공〕
〔공사의 안전과 순조로운 공정을 위한 기도〕

121. 건축 사업승인 허가에 예상치 못했던 장애 요소로 진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 계획 구역 정비 사업 승인이 조속히 이루어져서 사업승인 절차에 탄력이 붙을 수 있도록 섭리하여 주옵소서.

122. 건축 상세 설계와 인테리어 설계를 통해 새성전이 한국 교계에 등대가 되게 하시고, 어머니 교회로서 표현해야 할 모든 건축 언어들이 잘 담겨 나와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신학적 건축 예술 작품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123. VE(Value Engineering, 감리)업무를 착수하는 선정 용역 업체가 열과 성과 힘을 다하여 임하게 하옵소서.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와 직원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베푸셔서 경 제적이고 효율적인 설계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124. 시공사 선정 발주 매뉴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새문안교회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125. 교회건축위원회가 고민하고 진행하는 모든 일들이 당회와 교인들과 소통이 잘 되어서 서 성전 건축의 전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126. 공사 과정에 성령님이 동행해 주셔서 성실 시공이 되게 하시며 각종 사고, 재해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127. 성전 건축 공사 시에 문화재 등 건축 외 변수로 인한 어려운 일이 발생하지 않고, 계획된 일정대로 순적하게 공사가 진행되게 하옵소서.

128. 건축의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 주장하셔서 순적한 건축과정이 되게 하시며 시온성과 같이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129. 교회건축위원회 위원들이 충성스럽게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건축사, 시공사, 감리, 인허가 등 모든 행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게 하옵소서.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새문안

〔건축에 대한 교회의 단합과 일치 /
목회자, 당회, 제직, 성도들을 위한 기도〕

130. 새 성전 건축 중에도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잊지 않게 하셔서 새 생명 전도와 선교, 찬양과 교육, 구제와 봉사에 더욱 충실하게 하옵소서.

131. 성전건축으로 인하여 선교, 전도, 교육, 봉사 등의 사역에 소홀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써 기도하게 하시고, 오히려 이전보다 더욱 힘 있게 감당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셔서 새문안교회가 바른 교회, 건강한 교회, 견실한 교회의 본이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132. 우리의 생각과 방법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방법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이 임재하시고 주관하시고 역사하시고 응답하시는 건축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133. 성전 건축을 통해 교회 부흥과 복음 전파의 열정이 살아나게 하시고 이웃과 지역을 행하여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지구촌 온누리의 열방을 섬기는 터전이 되게 하옵소서.

134. 성전 건축을 통해 다음 세대인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꿈과 비전을 심게 하시고 거룩한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키는 일에 창조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135. 담임목사님과 부목사님, 당회와 평신도, 건축위원회에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건축 과정을 준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보호하여 주옵소서.

136. 성전을 건축하는 가운데, 온 성도들에게 일치된 마음을 주셔서 더욱 튼튼한 공동체로 결속되게 하시고 새 성전 새 공간에서 누릴 크나큰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137. 때를 따라 풍성하게 우리의 갈급함을 채워주셨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기도로 준비하기를 소망합니다. 단순히 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비전을 따라 한 마음으로 함께 달려가게 하옵소서.

138. 새 성전에서 마음껏 주님께 예배드리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를 정결하게 하시고 세상적인 삶을 다 내려놓게 하옵소서.

더 순수하고 더 단순하며 더 깨끗한 모습으로 성전건축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139. 모든 성도가 기도의 용사로 강력한 영적 군사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친히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모든 부정적인 요소를 완전히 제거시켜 주옵소서.

140. 건축 기간에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강력하게 드러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의 신앙이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그래서 순종과 헌신의 삶으로 먼저 우리 몸이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141. 건축하는 동안 이탈되는 성도가 한 사람도 없게 하시며 오히려 건축에 동참하여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는 새 일꾼들을 많이 보내 주옵소서.

교회 이주 계획과 공간 활용

142. 건축 기간 중에 임시예배, 집회 처소로 결정된 언더우드 교육관과 광화문 빌딩을 보다 효율적이며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인도하옵소서.

143. 장소가 협소한 가운데도 거룩한 예배 공간과 교육 공간을 마련하게 하셔서 담임목사님과 목회자들의 목회비전을 돕게 하시고 각 부서와 성도들의 필요를 채워 주옵소서.

144. 성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임시 예배처소 공간이 배치되게 하시고 성도들은 좁은 공간의 불편을 감수하며 오히려 더욱 감사하는 믿음과 인내하는 믿음으로 큰 은혜를 나누게 하옵소서.

145. 건축 기간 중에 광화문 빌딩과 언더우드 교육관을 오가는 모든 성도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고 교회 주변 이웃들과도 원만하고 화목하게 하시며 지역에 유익을 끼치는 새문안교회와 성도들이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146. 건축 중 임시 예배처소로 사용할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게 하시고 공간 활용도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공사 기간 중에도 경건하고 거룩한 예배를 드리며 다양하고 활동적이며 지속적인 교회사역을 할 수 있도록 인도 하옵소서.

147. 임시 예배 처소인 언더우드 교육관과 광화문 빌딩의 공사와 이전 문제를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순조롭게 하시고, 성도들이 불편함도 믿음으로 잘 인내하며 더욱 기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148. 공사가 시작되면 장소나 시설 등이 예전과 달라 여러모로 불편하겠지만 잠시 겪는 불편함이 장차 보게 될 놀라운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달아 모이기에 힘쓰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149. 임시 예배처소로 이전해서 겪게 될 여러 가지 불편함을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섬김, 배려, 인내를 배우는 믿음의 내적 성숙 기회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150. 절대적인 공간의 부족함 속에서도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광화문 빌딩과 언더우드 교육관이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느끼는 현장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새문안에 주시는 새 성전
그 은혜를 나누는 기도(5)

하나님이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위해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헌신하길

새문안의 교우 여러분,

오래 지연되던 새문안교회 새 성전 건축 허가를 위한 서울시의 심의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종로구청으로부터의 건축허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건축허가가 나오면 시공사 선정과정을 거쳐 착공이 3개월 정도 이내에 가능해지리라 생각됩니다.

새문안교회 126년 세월에 가장 큰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여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문안교회가 새 성전을 갖는다는 것은 단순히 보다 넓은 예배공간과 활동공간을 갖게 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보다 더 긴 미래를 위한 교회의 비전을 품는 일이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한 어머니교회로서의 사명을 새로운 차원에서 인식하는 일이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회사역의 발판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기도가 그 의미를 넓히고 깊게 하며 그 힘을 더하고 지속되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 새 성전건축을 위한 준비과정에 있어 결정적 시기를 맞아 교회건축위원회에서는 100대 기도제목을 수록한 《새성전 건축, 그 은혜를 나누는 기도》 제5권을 만들어 전 교인에게 배부합니다.

전 교인이 가방이나 주머니에 항상 넣고 다니며 수시로 펼쳐보며 기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온 교우가 한 마음으로 뜨겁게 쉬지 않고 기도함 없이 크나큰 이 대역사를 이룰 수 없습니다.

이 《기도책》은 이제부터 새 성전 완공에 이르는 그날까지 성경과 함께 우리 교우들이 가장 많이 펼치는 책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뜨거운 기도는 또한 뜨거운 헌신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응답하실 것 을 믿습니다.

2013년 12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문안교회
담임목사 이 수 영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새문안교회

1. 하나님, 새 성전을 건축하는 이 시기에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은혜 베푸셔서 새문안교회가 든든히 서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건축을 통하여 다음 세대에 보다 귀감이 되는 교회로 굳게 서게 하옵소서. 믿음의 세대가 이어지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2. 새 성전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 온 교우들이 성전 건축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임을 확실하게 믿고, 비록 더딜지라도 반드시 이루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더욱 열심히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3. 성전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저희들에게 믿음의 눈을 허락하시어 몸된 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새 성전 건축의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하신 특권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4. 새문안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 지체인 새문안교회의 모든 교우들이 한국교회의 어머니 교회 성도답게 진리 위에 든든히 서서, 교회에 주신 새로운 사명인 새 성전 건축의 전 과정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5. 온 교우들이 한마음으로 더욱 힘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헌신하게 하시고, 하나 되어 힘껏 이 귀한 일에 동참함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게 하시고, 능히 감당하도록 믿음을 주시고 생업도 형통하게 하옵소서.

6. 기초를 닦고 뼈대를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온 성도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믿음도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7. 새 성전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은 간섭과 은혜를 기다립니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이 되어 주옵소서.

8. 주의 나라를 위해서 몸과 마음, 물질과 정성을 다 바치는 귀한 일꾼들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신령한 복을 주시되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샬롬의 큰 평강과 은혜의 보호하심을 흡족히 베풀어 주옵소서.

9. 건축에 헌신하는 성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풍성하게 하시어 많은 사람들이 보고 흠모할 만한 삶을 이뤄가게 하옵소서.

10. 착공에서 헌당에 이르기까지 성령께서 지도하셔서 온 교우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순적하게 이루어지게 하시고, 온 교우들의 마음과 뜻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 - 새 성전 건축과 목회비전

11. 하나님, 이수영 담임목사님의 신원을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으심으로 날마다 채워주사 파도처럼 밀려오는 수많은 사역들을 너끈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12. 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달려가게 하옵소서. 건축기간 중에도 그리스도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의 본질을 더욱 견고히 붙잡는 은혜 충만한 교회되게 하여 주옵소서.

13. 허락하신 새성전을 짓는 모든 시간을 통해 새문안교회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더욱 크게 쓰임 받는 과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14. 건축의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 주장하셔서 순적한 건축과정이 되게 하시며, 건축기간에도 한 영혼을 구원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제자들을 세우는 소명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15. 새 성전 건축이 이 땅에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역사적 시대적 사명을 이루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16. 공사기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맡겨주신 모든 사명을 충실하게 잘 감당하게 해 주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기도하게 하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전도하게 하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헌신하게 하옵소서.

17. 하나님, 세워주신 새문안교회가 말씀에 순종하며 구원의 방주로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시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며 선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어 많은 교회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18.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답고 신학적인 건축물이 되게 하시어 새문안교회가 한국교회 부흥의 지표를 제시하는 등대와 같은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19.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새문안교회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발하여 주님 나라에 크게 충성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0. 새성전을 지은 후에도 단상에서 언제나 은혜롭고 순전한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허다한 영혼들을 옳은 길로 이끄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1. 새문안교회 새 성전에도 예수님께서 피 흘려 사랑하신 교회를 목숨같이 사랑하는 성도들로 가득하고, 성령 충만하여 날마다 기쁨과 감사함이 넘쳐나는 성도들로 가득 차게 해 주옵소서.

22.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우리의 손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다 한마음 되어 주의 성전을 정성껏 잘 지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23. 새문안의 성도들이 건축을 위한 기도회마다 더욱 열심히 모여 기도하게 하셔서 기도로 짓는 새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가 주님의 계획안에서 진행되게 하옵소서.

24. 우리 모두가 인내하며 기도하오니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건축 과정을 통하여 우리들의 믿음이 자라게 하시며 교회가 더욱 강건케 하옵소서.

25. 우리의 성전건축은 우리 일생일대의 가장 큰 축복이라 믿사오니 새문안교회 새 성전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은 간섭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26. 한마음으로 드리는 새 성전 건축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쌓인 기도로 귀한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27. 성전 건축을 둘러싸고 어두운 세력들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온 성도들 한 마음 한 뜻으로 주의 성전을 짓게 하시며, 이 귀한 성전 건축 은혜의 사역을 큰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28. 건축을 앞두고 온 성도들에게 일치된 마음을 주시고 새 공간에서 누릴 크나큰 영광을 소망하게 하시며, 더욱 튼튼한 공동체로 결속되게 하옵소서.

29. 다윗과 같은 기쁨, 솔로몬과 같은 감격으로 준비하는 새성전 건축이 새로운 비전을 따라 한 마음이 되는 길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기도로 교회의 기초가 놓아지게 하시고 건축의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강력한 영적 대부흥의 시기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30. 새 성전에서 예배할 때, 예배의 감격이 있게 하시고, 절망에 빠져 있는 자들이 새롭게 일어서게 하시고,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성도들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31. 한국 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새문안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성전에서 세계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복음을 더욱 힘차게 외치게 하옵소서.

32. 새 성전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세상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33. 새 성전의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계속 바른 기독교 교육을 받아,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이웃을 사랑하고, 평화를 위해 힘쓰는 인격적이며 실력을 갖춘 인물들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34.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 세계 선교와 복음전파와 평화통일을 위한 일꾼들, 대한민국을 빛내는 세기의 인물들이 새문안교회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35.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로 세워주신 새문안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성전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 지는(행 9:31) ” 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36.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 성전건축으로 모든 성도들이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고, 더욱 절실한 마음으로 새생명 전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37. 새문안교회의 교회학교도 세계선교의 중심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 발전하게 하옵소서.

38. 새 성전이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발판이 되게 하시고 열방과 세계선교를 위해 중보하는 제사장적 공간이 되게 하옵소서.

39. 새 성전 건축으로 새문안교회가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를 새로운 기독교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초석이 되게 하시고, 복음으로 21세기 지구촌을 품을 수 있게 하옵소서.

40. 건축 과정 가운데 우리 모두가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고 계속해서 우리 모두가 간절한 기도로 더 깊은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믿음의 헌신을 하게 하옵소서.

교회 건축위원회의 충성된 헌신을 위해

41. 하나님, 허락하신 새 성전 건축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건축에 관한 중요한 의사를 결정할 때, 항상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시고, 각 분야별 담당 자들에게 섬김의 마음과 세밀한 부분까지 잘 살필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42. 담임목사님과 건축위원장을 비롯하여 새 성전 건축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분들이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의 건강과 사업과 직장과 가정을 평강의 평강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43. 허락하신 새 성전 건축이 진행되는 단계마다 각 분야에서 가장 탁월하며 신실한 일꾼들을 붙여주시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시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헌당까지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44.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들이 성전건축을 하게 하시고, 성전건축에 관여하는 모든 일꾼들의 마음과 생각도 지켜 주옵소서. 여러 모양으로 수고하는 주의 일꾼들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위로와 용기 를 주옵소서.

45.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을 주시고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건축의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늘 도와 주옵소서.

46. 교회건축위원회 위원들에게 힘과 지혜를 더하시고 당회와 교인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새 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47. 하나님의 은혜와 지도자들의 헌신과 눈물과 백성들의 수고로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되었던 역사가 이 시대 새문안교회를 통해 재현되게 하옵소서.

48. 건축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건축위원들과 전문위원들에게 시대를 보는 통찰력과 전체를 읽는 시각을 주옵소서.

49. 건축을 위해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지혜와 용기와 믿음과 강한 마음을 주옵소서.

50. 성전건축을 하며 우리의 의를 드러내거나 세상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무릎 꿇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 - 순적한 건축일정 진행을 위해

51. 온 교우가 한 마음 되게 하시고, 이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 받은 영혼이 있으면 치유하여 주시며 에스라 느헤미야 선지자가 온갖 어려움 속에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끝내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건축하였듯이 주님 주시는 지혜로 끝내 이루게 하옵소서.

52. 하나님, 새 성전 건축을 위한 서울시 수권위원회 건축심의가 잘 진행되어서 승인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모든 허가도 순조롭게 해 주셔서 성전건축 일정이 주님 계획하신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53. 하나님, 새 성전 건축을 위한 당국의 허가 문제가 힘든 고비를 넘게 하여 주셔서 착공의 전망이 보다 밝아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일을 위하여 수고한 모든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새 성전 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역사를 온 교우가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54. 심의 결과에 따라 서울시의 도시계획 심의결과 공고 내용 공문의 구체적 표현용어가 교회에 적절하고 유리한 방향으로 정리되게 하옵소서.

55. 기초를 닦고 뼈대를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를 잘 준비 하게 하여 주옵소서.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잘 살필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56. 건축 상세설계와 인테리어 설계가 어머니 교회로 표현해야 하는 모든 건축 언어들이 잘 담겨 나올 수 있도록 지혜와 기술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57. 모든 설계 수정도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사랑과 대화로 아름답게 실행되게 하옵소서. 설계를 맡기신 이은석 교수와 서인건축에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모든 설계 수정과 상세설계 검토가 은혜가운데 진행되게 하시고, 한미 글로벌 감리회사에 의한 설계 CM 착수도 주님의 손 안에서 이뤄지게 친히 간섭하여 주옵소서.

58. 새문안교회에 가장 적합한 시공사가 결정되게 하시고, 선정의 모든 절차가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성실히 이뤄지게 이끌어 주옵소서.

59. 모든 공사 과정을 각종 안전사고와 지역주민의 민원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어떤 악한 세력도 틈타지 못하게 하시사, 건축과정 중 지역사회에 오히려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하시고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옵소서.

60. 건축 관련 행정 당국이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새문안교회 관련 업무를 공정히 처리하게 강권하옵소서.

61.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행정관청과도 신뢰의 관계를 이루어 일체의 민원이나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62. 공사 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고,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63. 건축에 사각 지대가 없도록 책임과 성실로 감리하게 하시고 토목, 건축, 전기, 감리 등 모든 부분에서 성실하고 능력있는 팀워크로 섬기게 하옵소서.

64. 공사 일정이 지체되지 않게 하시고, 건설자재 품질과 검수가 철저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65. 건축하는 모든 과정에 개입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짓는 성전을 봉헌하게 하옵소서. 건축의 시작과 마무리를 모두 하나님의 손에 올려 드리오니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66. 건축현장에 참여하는 건축위원 모두가 오직 겸손한 헌신으로 섬기게 하시고 일일이 성령께서 예비하셔서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67. 광화문 일대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오가는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 그리고 소망을 주는 교회건축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68. 시공 발주를 위한 한미글로벌과 함께 진행하게 될 상세 설계도면 책임감리, 설계 CM 업무가 하나님 앞에 정직과 성실함으로 순조롭게 하소서.

감사함으로 봉헌 - 건축 재정 안정을 위한 기도

69. 하나님,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처럼 주께서 우리를 형통케 하사 출애굽기 36장 말씀처럼 “그만 가져오라”할 만큼 차고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70. 새로 지어지는 새 성전 위에 주님의 영광이 더욱 찬란히 빛나며, 건축 과정마다 주님이 친히 개입하시고 재정적 어려움이나 법적 절차의 어려움들이 다 은혜롭게 해결되게 하옵소서.

71. 모든 새문안의 권속들이 한 마음 되어 봉헌하게 하시고, 그 가정의 형편을 더욱 풍성하게 하시고, 성전건축의 전 과정에 방해하는 세력이나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72. 필요한 재정도, 기도로 물질로 아낌없이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의 진심 어린 믿음과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차고 넘치게 다 해결되게 하옵소서.

73. 새문안 성도들이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역대상 29:12) 있음을 알고, 새 성전건축을 위해 물질로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않게 이끌어 주옵소서.

74. 건축을 위한 봉헌도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역대상 29:14) 드리며 또한 즐거움으로 드리는 모두가 되도록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고, 정직한 마음으로 즐겁게 자원하여 주께 드리게 하옵소서.

75. 새 성전을 건축할 때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하게 하시고, 이를 위해 미리 저축하게 하신 모든 물질도 다 주님의 것임을 알아, 두렵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필요한 재정을 공의롭고 정직하게 실행하게 하옵소서.

76. 넉넉한 건축 재정 확보를 위해 모든 교우들이 더욱 더 간절히 기도하고, 합심하여 참여케 하여 건축에 필요한 물질이 차고 넘치게 채워지게 하옵소서.

77. 건축을 위해 기도와 시간과 물질로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사 물질의 풍성함과 하늘의 만나를 날마다 누리게 하시고 작정한 헌신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78.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을 세워가는 철근 한 줄 한 줄 같이 주님의 몸을 세우는데 귀하게 쓰임받게 하여 주옵시고, 위대한 사명 앞에 모두 최선을 다해 동참하게 하시어 건축을 위한 모든 필요가 넉넉히 채워지는 역사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79. 구별하여 주께 드리고 정성을 올리는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삶 가운데 주께서 구별하여 채워주시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80.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는 하나님! 새성전 건축을 위한 헌금약정과 헌금을 드릴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고 다윗에게도 허락하지 않은 성전건축의 영광을 우리 세대에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께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성도가 동참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8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물질을 아낌없이 건축헌금으로 드릴 수 있는 믿음을 주신 주님, 약정하고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이 헌금을 정한 때에 순조롭게 드릴 수 있도록 성도들의 생업의 터전과 모든 환경 위에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축복을 내려주옵소서.

82. 성전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4년에 소요 될 건축자금 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세우심을 받은 건축위원들을 지켜 주시고 곤비치 않고 낙심치 않게 늘 새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83. 다음 세대와 믿음의 후손들을 위한 새성전건축에 모든 성도들이 땀과 눈물과 기도와 헌신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할 수 있게 하시며 이 일을 위해 금융과 재정분야의 달란트롤 받은 교우들이 자원해서 참여할 수 있게 하옵소서.

84. 건축 관련 회계 지출과 자금관리 담당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세무부담과 위험부담이 없게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회계처리 절차가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85. 새성전건축을 위해 매도대상인 교회소유 부동산들을 정리할 시간과 적정가격을 주님께서 정해 주시고,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과 판단력을 겸비한 전문적인 일꾼들을 세워 주옵소서.

언더우드·광화문 빌딩 공간 사용의 지혜를 위하여

86. 새 성전 건축 기간 동안 예배드릴 공간 리모델링 공사가 잘 진행되게 하시고 계획한 모든 목회사역들이 새 공간에서도 지혜롭게 이뤄지게 하옵소서.

87. 건축 기간 중, 교회공동체로서의 사명과 사역이 더욱 열정적이고 왕성하게 지속되게 하옵소서.

88. 공사 기간에 우리 모두가 겪을 불편과 부족을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 오히려 감사함으로 도전 받고 열심을 품게 하옵소서. 건축기간 동안 불편함을 인내하며 맡겨주신 청지기의 사명을 은혜로 더욱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89. 좁고 불편한 여건이 오히려 새 성전의 건축 과정을 주일마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는 이유가 되게 하시고 세워지는 새 예배당을 보면서 늘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90. 부서 이주 후 절대적인 공간의 부족함 속에서도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91. 광화문 빌딩과 언더우드 교육관이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느끼는 예배의 현장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92. 교회학교 학생들이 언더우드교육관에 어른들이 많이 드나들고 집회공간이 줄었어도 잘 이해하고 참으며 더 나은 환경을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하옵소서.

93. 많은 계단과 비좁은 통로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더욱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주셔서 열악함을 오히려 선함으로 바꾸는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94. 건축기간 중, 예배처와 부서 활동 공간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새 생명 전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새 교우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게 하옵소서.

95. 불가피하게 집회 시간이 변경된 모임도 구성원들이 잘 적응하도록 인도하시며 오히려 더욱 풍성한 사역으로 교회의 지경이 넓어질 수 있도록 충성과 열심을 주옵소서.

96. 예배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예배 시간을 가능한 주일 1, 2부 예배 시간으로 옮기는데 흔쾌히 자원하는 성도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97. 비좁은 공간을 많은 인원이 드나드는 중에도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게 하시며 안내 봉사위원들의 인도에 적극 협조하는 교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98.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시느라 더욱 불편해 하실 어르신들을 모든 성도들이 모두의 안전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옵소서.

99. 주일마다 많은 교인들이 언더우드교육관과 광화문빌딩을 오갈 때에 거리 질서와 교통안전을 잘 지켜서, 이웃 주민이나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인의 선한 모습이 드러날 수 있게 하옵소서.

100. 공사가 시작되면 장소나 시설 등이 예전과 달라 여러모로 불편하겠지만 잠시 겪는 불편함이 장차 보게 될 놀라운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달아 모이기에 힘쓰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여주시고 임시 예배처소로 이전해서 겪게 될 여러 가지 불편함을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섬김, 배려, 인내를 배우는 믿음의 내적 성숙 기회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1. 하나님, 새성전을 건축하는 이 시기에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은혜를 베푸셔서 새문안교회가 든든히 서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2. 새성전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 온 교우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전건축 위해 더욱 열심히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온 교인들이 새성전 건축을 ‘내 집’을 짓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게 하소서.

3. 새문안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 새문안교회의 지체인 모든 교우들이 한국교회의 어머니 교회 성도답게 진리 위에 든든히 서서, 교회에 주신 새로운 사명인 새성전 건축의 전 과정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4. 성전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저희들에게 더욱 깊은 믿음의 눈을 주시어 몸 된 교회에서 시행하고있는 새성전 건축의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하신 특권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5. 온 교우들이 한마음으로 더욱 힘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건축을 위해 헌신하게 하시고, 하나 되어 힘껏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함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게 하시고, 능히 감당하도록 믿음을 주시고 생업도 형통하게 하옵소서.

6. 기초를 닦고 철근을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온 교우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되게 하시고 믿음도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7. 새성전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은 간섭과 은혜를 기다립니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옵소서.

8. 하나님, 건축을 통해 다음 세대에 보다 귀감이 되는 교회로 굳게 서게 하시고 믿음의 세대가 이어지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9. 건축에 헌신하는 성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풍성하게 하옵소서. 정성을 다하여 새성전 건축에 동참하는 교우들이 건축의 지대를 쌓는 날부터 복이 임하는 것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10. 새성전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
새문안의 온 가족 모든 세대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믿음과 기도, 물질과 헌신으로 동참하여 하나님이 바라시는 바로 그 성전을 봉헌하게 하여 주옵소서!

11. 추호라도 건축에 방해되는 언행을 발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교우들이 없게 하옵소서. 착공에서 헌당에 이르기까지 성령께서 지도하셔서 온 교우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순적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2. 하나님, 이수영 담임목사님의 신원을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으심으로 날마다 채워주시고 많은 사역들을 너끈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13. 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달려가게 하시며 건축기간 중에도 그리스도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의 본질을 더욱 견고히 붙잡는 은혜 충만한 교회되게 하여 주옵소서.

14. 허락하신 새성전을 짓는 모든 시간을 통해 새문안교회가 민족복음서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더욱 크게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15. 건축의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 주장하셔서 순적하게 하시며, 건축기간에도 한 영혼을 구원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제자들을 세우는 소명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16. 새성전 건축이 이 땅에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역사적 시대적 사명을 이루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17. 공사기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맡겨주신 모든 사명을 충실하게 잘 감당하게 해 주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기도하게 하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전도하게 하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헌신하게 하옵소서.

18. 하나님, 세워주신 새문안교회가 말씀에 순종하며 구원의 방주로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시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며 선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어 많은 교회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19.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답고 신학적인 건축물이 되게 하시어 새문안교회가 한국교회 부흥의 지표를 제시하는 등대와 같은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20. 주님이 친히 새성전 건축을 주장해주셔서 주님의 지혜로, 주님의 능력으로, 그리고 주님의 열심으로 광화문에 존귀한 은혜의 성전이 수년 내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21.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새문안교회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발하여 주님 나라에 크게 충성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2. 새성전을 지은 후에도 단상에서 언제나 은혜롭고 순전한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허다한 영혼들을 옳은 길로 이끄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3. 새문안교회 새성전에도 예수님께서 피 흘려 사랑하신 교회를 목숨같이 사랑하는 성도들로 가득하고, 성령 충만하여 날마다 기쁨과 감사함이 넘쳐나는 성도들로 가득 차게 해 주옵소서.

24.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우리의 손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다 한마음 되어 주의 성전을 정성껏 잘 지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25. 우리 모두가 인내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건축과정을 통하여 우리들의 믿음이 자라게 하시며 교회가 더욱 강건하게 하옵소서.

26. 우리의 성전건축은 우리 일생일대의 가장 큰 축복이라 믿사오니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은 간섭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27. 한마음으로 드리는 새성전 건축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쌓인 기도로 귀한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28. 새문안의 성도들이 건축을 위한 기도회마다 더욱 열심히 모여 기도하게 하셔서 기도로 짓는 새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가 주님의 계획안에서 진행되게 하옵소서.

29. 다윗과 같은 기쁨, 솔로몬과 같은 감격으로 준비하는 새성전 건축이 새로운 비전을 따라 한 마음이 되는 길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기도로 교회의 기초가 놓아지게 하시고 건축의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강력한 영적 대부흥의 시기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30. 성전 건축을 둘러싸고 어두운 세력들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온 성도들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며 주의 성전을 짓게 하시며, 이 귀한 성전 건축 은혜의 사역을 큰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31. 새성전에서 예배할 때, 예배의 감격이 있게 하시고, 절망에 빠져 있는 자들이 새롭게 일어서게 하시고,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성도들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32. 새성전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세상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33.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로 세워주신 새문안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성전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 지는(행 9:31)” 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34.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성전건축으로 모든 성도들이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고, 더욱 절실한 마음으로 새생명 전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35. 새성전이 한국교회 부흥의 발판이 되게 하시고 열방과 세계선교를 위해 중보하는 제사장적 공간이 되게 하옵소서.

36. 새성전 건축으로 새문안교회가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를 새로운 기독교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초석이 되게 하시고, 복음으로 21세기 지구촌을 품을 수 있게 하옵소서.

37. 한국 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새문안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성전에서 세계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복음을 더욱 힘차게 외치게 하옵소서.

38.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 세계 선교와 복음전파와 평화통일을 위한 일꾼들, 대한민국을 빛내는 세기의 인물들이 새문안교회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39. 새성전의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계속 바른 기독교 교육을 받아,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이웃을 사랑하고, 평화를 위해 힘쓰는 인격적이며 실력을 갖춘 인물들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40. 새문안교회의 교회학교도 세계선교의 중심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 발전하게 하옵소서.

41. 새성전과 함께 하나님에 의해 더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다짐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새성전에 바람직한 교회의 미래를 꿈꾸는 교회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42. 건축 과정 가운데 우리 모두가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고 계속해서 우리 모두가 간절한 기도로 더 깊은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믿음의 헌신을 하게하옵소서.

43. 한국의 장자교회인 새문안교회가 주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되고 은혜로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44. 담임목사님과 건축위원장을 비롯하여 새 성전 건축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분들이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의 건강과 사업과 직장과 가정을 평강의 평강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45. 하나님,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건축에 관한 중요한 의사를 결정할 때, 항상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시고, 각 분야별 담당 자들에게 섬김의 마음과 세밀한 부분까지 잘 살필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46.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진행되는 단계마다 각 분야에서 가장 탁월하며 신실한 일꾼들을 붙여 주시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시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헌당까지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47.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들이 성전건축을 하게 하시고, 성전건축에 관여하는 모든 일꾼들의 마음과 생각도 지켜 주옵소서. 여러 모양으로 수고하는 주의 일꾼들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위로와 용기를 주옵소서.

48.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을 주시고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건축의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늘 도와 주옵소서.

49. 건축 전문위원들이 감당해야 하는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시고 도와주옵소서.

50. 교회건축위원회 위원들에게 힘과 지혜를 더하시고 당회와 교인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새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51. 하나님의 은혜와 지도자들의 헌신과 눈물과 백성들의 수고로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되었던 역사가 이 시대 새문안교회를 통해 재현되게 하옵소서.

52. 건축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건축위원들과 전문위원들에게 시대를 보는 통찰력과건축 사역 전체를 읽는 시각을 주옵소서.

53. 건축위원장님과 모든 관계자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셔서 성별되게 하시고 주님께 드리는 헌신의 수고가 모두 그 가문에 복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54. 건축을 위해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지혜와 용기와 믿음과 강한 마음을 주옵소서.

55. 영상건축백서 작업과 CI 구축도 주님 인도하시는대로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56. 성전건축을 하며 우리의 의를 드러내거나 세상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무릎 꿇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57. 온 교우가 한 마음 되게 하시고, 이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 받은 영혼이 있으면 치유하여 주옵소서.

58. 에스라 느헤미야 선지자가 온갖 어려움 속에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끝내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건축하였듯이 주님 주시는 지혜로 끝내 이루게 하옵소서.

59. 기존 건물들을 철거하는 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하여주시고 그 후에 문화재 지표검사가 아무 문제없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여주옵소서.

60. 철거 작업하며 보존해야 하는 새문안교회의 역사적인 물건들이 잘 수거되어 안전히 보존되게 하시고, 특별히 영장리로 옮겨 간 거목들이 그곳에서 잘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게 하옵소서.

61. 기초를 닦고 뼈대를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를 잘 준비 하게 하여 주옵소서.

62. 건설의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잘 살필 수 있는 눈을 주셔서 실수 없게 하옵소서.

63. 건축 상세설계와 인테리어 설계가 어머니 교회로 표현해야 하는 모든 건축 언어들이 잘 담겨 나올 수 있도록 지혜와 기술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64. 모든 설계 수정도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사랑과 대화로 아름답게 실행되게 하옵소서. 설계를 맡겨주신 이은석 교수와 서인건축에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모든 설계 수정과 상세설계 검토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게 하시옵소서.

65. 설계변경에 따른 설계 용역비 조정과 협의도 은혜롭게 이뤄지게 하시고, 계약 체결, 설계변경에 따른 설계도서 작성도 순적하게 이뤄지게 하옵소서.

66. 교육 공간 배정과 파이프오르간 제작과 설치도 담당자에게 지혜를 주셔서 가장 적합하게 계획하게 하옵소서.

67. 새문안교회에 가장 적합한 시공사가 결정되게 하시고, 선정의 모든 절차가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성실히 이뤄지게 이끌어 주옵소서.

68. 하나님, 건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들과 당회원 모두에게 신중함과 지혜를 주시고 선정된 시공사는 하나님 앞세우고 성실히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69. 모든 공사 과정 중의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해주옵소서.

70. 지역주민의 민원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어떤 악한 세력도 틈타지 못하게 하시며, 건축과정 중 지역사회에 오히려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하시고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이끄시옵소서.

71. 건축 관련 행정 당국이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새문안교회 관련 업무를 공정히 처리하게 강권하옵소서.

72.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행정관청과도 신뢰의 관계를 이루어 새성전 건축 관련한 일체의 민원이나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73. 공사 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고,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74. 건축에 사각 지대가 없도록 책임과 성실로 감리하게 하시고 토목, 건축, 전기, 감리 등 모든 부분에서 성실하고 능력있는 팀워크로 섬기게 하옵소서.

75. 공사 일정이 지체되지 않게 하시고, 건설자재 품질과 검수가 철저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76. 건축하는 모든 과정에 개입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짓는 성전을 봉헌하게 하옵소서.

77. 시공사의 직원들이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같이 성령에 감동이 되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지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78. 철거 및 착공, 시공 및 완공에 이르기까지 건축 전 과정이 우리의 신앙고백이 될 줄 믿습니다.

79. 건설현장에 참여하는 건축위원 모두가 오직 겸손한 헌신으로 섬기게 하시고 일일이 성령께서 예비하셔서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80. 광화문 일대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오가는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 그리고 소망을 주는 교회건축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81. 시공 발주를 위한 한미글로벌과 함께 진행하게 될 상세 설계도면 책임감리, 설계 CM 업무가 하나님 앞에 정직과 성실함으로 순조롭게 하소서.

82. 하나님, 새성전이 주의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완공되기를 원합니다. 온 성도들 한 마음으로 힘을 합하여 성전건축을 위하여 애쓰게 하옵소서. 철근 한 줄 한 줄마다 주의 사랑의 온기가 스며들게 하옵소서.

83. 하나님,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처럼 주께서 우리를 형통케 하사 출애굽기 36장 말씀처럼 “그만 가져오라”할 만큼 차고 건축재정이 넘치게 해 주옵소서.

84. 물질로 헌신하기를 더욱 힘쓰게 하여주셔서 기쁨으로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에게 갑절의 은혜와 복을 내려주옵소서.

85. 새성전과 함께 하나님에 의해 더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다짐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새성전에 바람직한 교회의 미래를 꿈꾸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86. 새로 짓는 새성전 위에 주님의 영광이 더욱 찬란히 빛나며, 건축 과정마다 주님이 친히 개입하시고 재정적 어려움이나 법적 절차의 어려움들이 다 은혜롭게 해결해 주옵소서.

87. 모든 새문안의 권속들이 한 마음 되어 봉헌하게 하시고, 그 가정의 형편을 더욱 풍성하게 하시고, 성전건축의 전 과정에 방해하는 세력이나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88. 필요한 재정도, 기도로 물질로 아낌없이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의 진심 어린 믿음과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차고 넘치게 다 해결되게 하옵소서.

89. 새문안 성도들이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역대상 29:12) 있음을 알고, 새 성전건축을 위해 물질로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않게 이끌어 주옵소서.

90. 이제부터는 그동안 관망하던 교우들이 건축헌금을 하는 일에 열심을 내게 하여주옵소서.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이 줄을 잇게 하시고, 바치기를 기뻐하는 이들의 가정과 그 하는 모든 일에 갑절의 복을 내려주옵소서.

91. 건축을 위한 봉헌도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역대상 29:14) 드리며 또한 즐거움으로 드리는 모두가 되도록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고, 정직한 마음으로 즐겁게 자원하여 주께 드리게 하옵소서.

92. 어린 손자 손녀에서부터 조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들이 마음을 하나로 묶 어 건축에 기도와 헌금으로 동참하게 하옵소서.

93. 넉넉한 건축 재정 확보를 위해 모든 교우들이 더욱 더 간절히 기도하고, 합심하여 참여케 하여 건축에 필요한 물질이 차고 넘치게 채워지게 하옵소서.

94. 새성전을 짓고도 넉넉하게 남음이 있는 재정적 헌신이 일어나 교우들이 물질로 헌신하기를 더욱 힘쓰게 해 주심으로, 부족한 재정도 넉넉하게 채워지게 하옵시고, 기쁨으로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에게 갑절의 은혜와 복을 내려주옵소서.

95. 주의 나라를 위해서 몸과 마음, 물질과 정성을 다 바치는 귀한 일꾼들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신령한 복을 주시되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샬롬의 큰 평강과 은혜의 보호하심을 흡족히 베풀어 주옵소서.

96. 건축을 위해 기도와 시간과 물질로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사 물질의 풍성함과 하늘의 만나를 날마다 누리게 하시고 작정한 헌신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97.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을 세워가는 철근 한 줄 한 줄 같이 주님의 몸을 세우는데 귀하게 쓰임받게 하여 주옵시고, 위대한 사명 앞에 모두 최선을 다해 동참하게 하시어 건축을 위한 모든 필요가 넉넉히 채워지는 역사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98.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는 하나님! 새성전 건축을 위한 헌금약정과 헌금을 드릴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고 다윗에게도 허락하지 않은 성전건축의 영광을 우리 세대에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께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성도가 동참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99. 구별하여 주님께 드리고 정성을 올리는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삶을 주께서 구별하여 더 넘치게 채워주시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100.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물질을 아낌없이 건축헌금으로 드릴 수 있는 믿음을 주신 주님, 약정하고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이 헌금을 정한 때에 순조롭게 드릴 수 있도록 성도들의 생업의 터전과 모든 환경 위에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축복을 내려주옵소서.

101. 새성전 건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소요 될 건축자금 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세우심을 받은 건축위원들을 지켜 주시고 곤비치 않고 낙심치 않게 늘 새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102. 새성전건축 공사를 하는 동안에도 재정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일절 깨끗함과 정직함이 있게 하시고, 수고하는 건축위원들의 땀과 수고가 아름답게 맺어지게 하여주옵소서.

103. 다음 세대와 믿음의 후손들을 위한 새성전건축에 모든 성도들이 땀과 눈물과 기도와 헌신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할 수 있게 하시며 이 일을 위해 금융과 재정분야의 달란트롤 받은 교우들이 자원해서 참여할 수 있게 하옵소서.

104. 건축 관련 회계 지출과 자금관리 담당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세무부담과 위험부담이 없게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회계처리 절차가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05. 수고와 헌신이 아름답고 견고한 성전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모든 교우가 건축헌금을 드리는 일에 더욱 힘을 내게 하여주시고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에게 기쁨이 넘치게 하시며 그 하는 모든 일에 갑절의 복을 내려주옵소서.

106. 새성전 건축 기간 동안 예배드릴 공간 리모델링 공사가 잘 진행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계획한 모든 목회사역들이 새 공간에서도 지혜롭게 이뤄지게 하옵소서.

107. 광야 생활같은 건축 기간 중이지만, 교회공동체로서의 사명과 사역은 더욱 �- 정적이고 왕성하게 지속되게 하옵소서.

108. 공사 기간에 우리 모두가 겪을 불편과 부족을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 오히려 감사함으로 도전 받고 열심을 품게 하옵소서.

109. 좁고 불편한 여건이 오히려 새 성전의 건축 과정을 주일마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는 이유가 되게 하시고 세워지는 새 예배당을 보면서 늘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110. 하나님, 훨씬 좁아진 본당과 불편해진 여러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온 교우가 감사하며 서로 잘 이해하고 협력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새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온 교우가 더욱 열심히 기도의 손을 모으게 하옵소서.

111. 건축기간 동안 불편함을 인내하며 맡겨주신 청지기의 사명을 은혜로 더욱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112. 공간의 부족함 속에서도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게 하시어, 성도들이 배려와 양보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113. 광화문 빌딩과 언더우드 교육관이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느끼는 예배의 현장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114. 교회학교 학생들이 언더우드교육관에 어른들이 많이 왕래하고 집회공간도 줄었어도 잘 이해하고 참으며 더 나은 환경을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하옵소서.

115. 많은 계단과 비좁은 통로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더욱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주셔서 어려움을 오히려 선함으로 바꾸는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116. 건축기간 중, 예배처와 부서 활동 공간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새 생명 전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새 교우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게 하옵소서.

117. 불가피하게 집회 시간이 변경된 모임도 구성원들이 잘 적응하도록 인도하시며 오히려 더욱 풍성한 사역으로 교회의 지경이 넓어질 수 있도록 충성과 열심을 주옵소서.

118. 예배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교우들이 주일예배 시간을 가능한 1, 2부 시간으로 옮기는데 흔쾌히 자원하는 성도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119. 비좁은 공간을 많은 인원이 드나드는 중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시며, 안내 봉사위원들의 인도에 적극 협조하는 교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120.찻길을 건너 이동할 때에도 안전선과 횡단보도 보행을 잘 지켜 어떤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121. 주일마다 많은 교인들이 언더우드교육관과 광화문빌딩을 오갈 때에 거리 질서와 교통안전을 잘 지켜서, 이웃 주민이나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인의 선한 모습이 드러날 수 있게 하옵소서.

122. 공사가 시작되면 장소나 시설 등이 예전과 달라 여러모로 불편하겠지만 잠시 겪는 불편함이 장차 보게 될 놀라운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달아 모이기에 힘쓰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123. 새성전건축 후에는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요구하시는 새 시대의 모든 일을 기쁨으로 온전히 감당하기를 다짐하는 온 교우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겉으로 뿐 아니라 속으로 더 견고하고 아름다워지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124. 임시 예배처소를 주심을 감사하게 하시며,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섬김, 배려, 인내를 배우는 믿음의 내적 성숙 기회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125. 새문안교회 마당을 통행로로 이용하던 주변 주민과 직장인들 통행의 불편함 가운데 새성전 준공을 사모하며 기다리도록 하시고, 언젠가 새문안의 교우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126.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시느라 애쓰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안전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옵소서.

127. 새성전 건축 후 새문안교회 모든 성도들이 더욱 성령충만, 감사 충만하고, 주일 5부예배가 모두 성도들로 본당이 차고 넘치는 은혜와 감사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 주옵소서.

기도수첩 제7권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새문안교회

1. 하나님, 새성전을 건축하는 이 시기에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은혜를 베푸셔서 새문안교회가 든든히 서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2. 새성전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 기공감사예배를 통해 온 교우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전건축 위해 더욱 열심히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온 교인들이 새성전 건축을 ‘내 집’을 짓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게 하소서.

3. 새문안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 새문안교회의 지체인 모든 교우들이 한국교회의 어머니 교회 성도답게 진리 위에 든든히 서서, 교회에 주신 새로운 사명인 새성전 건축의 전 과정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4. 기초를 닦고 철근을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온 교우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되게 하시고 믿음도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5. 건축에 헌신하는 성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풍성하게 하옵소서.

6. 추호라도 건축에 방해되는 언행을 발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교우들이 없게 하옵소서. 착공에서 헌당에 이르기까지 성령께서 지도하셔서 온 교우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순적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새성전 건축과 목회비전

7. 새문안의 성도들이 건축을 위한 기도회마다 더욱 열심히 모여 기도하게 하셔서 기도로 짓는 새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가 주님의 계획안에서 진행되게 하옵소서.

8. 온 교우가 한 마음 되게 하시고, 이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 받은 영혼이 있으면 치유하여 주옵소서.

9. 하나님, 이수영 담임목사님의 신원을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으심으로 날마다 채워주시고 많은 사역들을 너끈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10. 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달려가게 하시며 건축기간 중에도 그리스도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의 본질을 더욱 견고히 붙잡는 은혜 충만한 교회되게 하여 주옵소서.

11. 허락하신 새성전을 짓는 모든 시간을 통해 새문안교회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더욱 크게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12. 새성전 건축이 이 땅에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역사적 시대적 사명을 이루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1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답고 신학적인 건축물이 되게 하시어 새문안교회가 한국교회 부흥의 지표를 제시하는 등대와 같은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14. 새성전을 지은 후에도 단상에서 언제나 은혜롭고 순전한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허다한 영혼들을 옳은 길로 이끄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15. 새문안교회 새성전에도 예수님께서 피 흘려 사랑하신 교회를 목숨같이 사랑하는 성도들로 가득하고, 성령 충만하여 날마다 기쁨과 감사함이 넘쳐나는 성도들로 가득 차게 해 주옵소서.

16. 우리의 성전건축은 우리 일생일대의 가장 큰 축복이라 믿사오니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은 간섭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17. 성전 건축을 둘러싸고 어두운 세력들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온 성도들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며 주의 성전을 짓게 하옵소서.

18. 새성전에서 예배할 때, 예배의 감격이 있게 하시고, 절망에 빠져 있는 자들이 새롭게 일어서게 하시고,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성도들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19. 새성전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세상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20. 새성전이 한국교회 부흥의 발판이 되게 하시고 열방과 세계선교를 위해 중보하는 제사장적 공간이 되게 하옵소서.

21. 새성전 건축으로 새문안교회가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를 새로운 기독교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초석이 되게 하시고, 복음으로 21세기 지구촌을 품을 수 있게 하옵소서.

22.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 세계 선교와 복음전파와 평화통일을 위한 일꾼들, 대한민국을 빛내는 세기의 인물들이 새문안교회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23. 새성전의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계속 바른 기독교 교육을 받아,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이웃을 사랑하고, 평화를 위해 힘쓰는 인격적이며 실력을 갖춘 인물들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24. 건축 과정 가운데 우리 모두가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고 계속해서 우리 모두가 간절한 기도로 더 깊은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믿음의 헌신을 하게하옵소서.

교회건축위원회의 충성된 헌신을 위해

25. 담임목사님과 건축위원장을 비롯하여 새성전 건축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분들이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의 건강과 사업과 직장과 가정을 평강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26. 하나님,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건축에 관한 중요한 의사를 결정할 때, 항상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시고, 각 분야별 담당 자들에게 섬김의 마음과 세밀한 부분까지 잘 살필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27.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진행되는 단계마다 각 분야에서 가장 탁월하며 신실한 일꾼들을 붙여 주시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시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헌당까지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28.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을 주시고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건축의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늘 도와 주옵소서.

29. 교회건축위원회 위원들에게 힘과 지혜를 더하시고 당회와 교인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새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30. 건축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건축위원들과 전문위원들에게 시대를 보는 통찰력과 건축 사역 전체를 읽는 시각을 주옵소서.

31. 영상건축백서 작업과 CI 구축도 주님 인도하시는대로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32. 건축을 위해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지혜와 용기와 믿음과 강한 마음을 주옵소서.

33. 성전건축을 하며 우리의 의를 드러내거나 세상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무릎 꿇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순적한 건축일정 진행을 위해

34. 에스라 느헤미야 선지자가 온갖 어려움 속에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끝내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건축하였듯이 주님 주시는 지혜로 끝내 이루게 하옵소서.

35. 기초를 닦고 뼈대를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를 잘 준비 하게 하여 주옵소서.

36. 건축 상세설계와 인테리어 설계가 어머니 교회로 표현해야 하는 모든 건축 언어들이 잘 담겨 나올 수 있도록 지혜와 기술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37. 모든 설계 수정도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사랑과 대화로 아름답게 실행되게 하옵소서. 설계를 맡겨주신 이은석 교수와 서인건축에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모든 설계 수정과 상세설계 검토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게 하시옵소서.

38. 설계변경에 따른 설계 용역비 조정과 협의도 은혜롭게 이뤄지게 하시고, 계약 체결, 설계변경에 따른 설계도서 작성도 순적하게 이뤄지게 하옵소서.

39 교육 공간 배정과 파이프오르간 제작과 설치도 담당자에게 지혜를 주셔서 가장 적합하게 계획하게 하옵소서.

40. 새문안교회에 가장 적합한 시공사가 결정되게 하시고, 선정의 모든 절차가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성실히 이뤄지게 이끌어 주옵소서.

41. 하나님, 건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들과 당회원 모두에게 신중함과 지혜를 주시고 선정된 시공사는 하나님 앞세우고 성실히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42. 모든 공사 과정 중의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해주옵소서.

43. 지역주민의 민원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어떤 악한 세력도 틈타지 못하게 하옵소서.

44. 건축 관련 행정 당국이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새문안교회 관련 업무를 공정히 처리하게 강권하옵소서.

45.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행정관청과도 신뢰의 관계를 이루어 새성전 건축 관련한 일체의 민원이나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46. 공사 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고,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47. 건축에 사각 지대가 없도록 책임과 성실로 감리하게 하시고 토목, 건축, 전기, 감리 등 모든 부분에서 성실하고 능력있는 팀워크로 섬기게 하옵소서.

48. 공사 일정이 지체되지 않게 하시고, 건설자재 품질과 검수가 철저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49. 건축하는 모든 과정에 개입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짓는 성전을 봉헌하게 하옵소서.

50. 시공사의 직원들이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같이 성령에 감동이 되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지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51. 철거와 착공, 시공 및 완공에 이르기까지 건축 전 과정이 우리의 신앙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52. 건설현장에 참여하는 건축위원 모두가 오직 겸손한 헌신으로 섬기게 하시고 일일이 성령께서 예비하셔서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53. 광화문 일대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오가는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 그리고 소망을 주는 교회건축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54. 시공 발주를 위한 한미글로벌과 함께 진행하게 될 상세 설계도면 책임감리, 설계 CM 업무가 하나님 앞에 정직과 성실함으로 순조롭게 하소서.

55. 하나님, 새성전이 주의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완공되기를 원합니다. 철근 한 줄 한 줄마다 주의 사랑의 온기가 스며들게 하옵소서.

56. 토목공사 진행 중에 이웃 주민의 피해와 민원 없이 무엇보다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57. 건축분야 설계도서 작성이 예산금액에 적절하게 그리고 향후 공사일정에 차질 없도록 마무리되게 하옵소서.

58. 주차장 진·출입구 위치와 주차장을 공원으로의 변경 등 도시계획 변경 업무가 행정당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59. 외형적으로 웅장하고 거대하기 보다는 거룩하고 소박하게 건축설계가 되어 세상에 은혜가 되는 새성전 되게 하옵소서.

60. 시공단계 즈음 최소비용·최단기간 완성을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는 교회건축 운영되게 하시며 이를 위해 전 성도들이 혼연일체(渾然一體)되게 하옵소서.

감사함으로 봉헌 / 건축재정 안정을 위해

61. 하나님,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처럼 주께서 우리를 형통케 하사 출애굽기 36장 말씀처럼 “그만 가져오라”할 만큼 차고 건축재정이 넘치게 해 주옵소서.

62. 물질로 헌신하기를 더욱 힘쓰게 하여주셔서 기쁨으로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에게 갑절의 은혜와 복을 내려주옵소서.

63. 새성전과 함께 하나님에 의해 더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다짐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새성전에 바람직한 교회의 미래를 꿈꾸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64. 모든 새문안의 권속들이 한 마음 되어 봉헌하게 하시고, 그 가정의 형편을 더욱 풍성하게 하시고, 성전건축의 전 과정에 방해하는 세력이나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65. 필요한 재정도, 기도로 물질로 아낌없이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의 진심 어린 믿음과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차고 넘치게 다 해결되게 하옵소서.

66. 새문안 성도들이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역대상 29:12) 있음을 알고, 새 성전건축을 위해 물질로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않게 이끌어 주옵소서.

67. 건축을 위한 봉헌도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역대상 29:14) 드리며 또한 즐거움으로 드리는 모두가 되도록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고, 정직한 마음으로 즐겁게 자원하여 주께 드리게 하옵소서.

68. 어린 손자 손녀에서부터 조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들이 마음을 하나로 묶 어 건축에 기도와 헌금으로 동참하게 하옵소서.

69. 넉넉한 건축 재정 확보를 위해 모든 교우들이 더욱 더 간절히 기도하고, 합심하여 참여케 하여 건축에 필요한 물질이 차고 넘치게 채워지게 하옵소서.

70. 새성전을 짓고도 넉넉하게 남음이 있는 재정적 헌신이 일어나 교우들이 물질로 헌신하기를 더욱 힘쓰게 해 주옵소서.

71. 주의 나라를 위해서 몸과 마음, 물질과 정성을 다 바치는 귀한 일꾼들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신령한 복을 주시되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샬롬의 큰 평강과 은혜의 보호하심을 흡족히 베풀어 주옵소서.

72. 건축을 위해 기도와 시간과 물질로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사 물질의 풍성함과 하늘의 만나를 날마다 누리게 하시고 작정한 헌신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73.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을 세워가는 철근 한 줄 한 줄 같이 주님의 몸을 세우는데 귀하게 쓰임받게 하여 주옵시고, 위대한 사명 앞에 모두 최선을 다해 동참하게 하시어 건축을 위한 모든 필요가 넉넉히 채워지는 역사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74.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는 하나님! 새성전 건축을 위한 헌금약정과 헌금을 드릴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게 하옵소서.

75. 구별하여 주님께 드리고 정성을 올리는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삶을 주께서 구별하여 더 넘치게 채워주시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76. 약정하고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이 헌금을 정한 때에 순조롭게 드릴 수 있도록 성도들의 생업의 터전과 모든 환경 위에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축복을 내려주옵소서.

77. 새성전 건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소요 될 건축자금 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세우심을 받은 건축위원들을 지켜 주시고 곤비치 않고 낙심치 않게 늘 새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78. 새성전 건축 공사를 하는 동안에도 재정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깨끗함과 정직함만이 있게 하시고, 수고하는 건축위원들의 땀과 수고가 아름답게 맺어지게 하여주옵소서.

79. 다음 세대와 믿음의 후손들을 위한 새성전 건축에 모든 성도들이 땀과 눈물과 기도와 헌신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할 수 있게 하시며 이 일을 위해 금융과 재정분야의 달란트를 받은 교우들이 자원해서 참여할 수 있게 하옵소서.

80. 건축 관련 회계 지출과 자금관리 담당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세무부담과 위험부담이 없게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회계처리 절차가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81. 수고와 헌신이 아름답고 견고한 성전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모든 교우가 건축헌금을 드리는 일에 더욱 힘을 내게 하여주시고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에게 기쁨이 넘치게 하시며 그 하는 모든 일에 갑절의 복을 내려주옵소서.

건축기간동안 지혜로운 공간 활용을 위해

82. 새성전 건축 기간 동안 예배드릴 공간 리모델링 공사가 잘 진행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계획한 모든 목회사역들이 새 공간에서도 지혜롭게 이뤄지게 하옵소서.

83. 광야 생활같은 건축 기간 중이지만, 교회공동체로서의 사명과 사역은 더욱 열 정적이고 왕성하게 지속되게 하옵소서.

84. 공사 기간에 우리 모두가 겪을 불편과 부족을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 오히려 감사함으로 도전 받고 열심을 품게 하옵소서.

85. 좁고 불편한 여건이 오히려 새 성전의 건축 과정을 주일마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는 이유가 되게 하시고 세워지는 새 예배당을 보면서 늘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86. 건축기간 동안 불편함을 인내하며 맡겨주신 청지기의 사명을 은혜로 더욱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87. 공간의 부족함 속에서도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게 하시어, 성도들이 배려와 양보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88. 언더우드 교육관과 광화문 빌딩이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느끼는 예배의 현장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89. 교회학교 학생들이 언더우드교육관에 어른들이 많이 왕래하고 집회공간이 줄었어도 잘 이해하고 참으며 더 나은 환경을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하옵소서.

90. 많은 계단과 비좁은 통로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더욱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주셔서 어려움을 오히려 선함으로 바꾸는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91. 건축기간 중, 예배처와 부서활동 공간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새 생명 전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새 교우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게 하옵소서.

92. 더욱 풍성한 사역으로 교회의 지경이 넓어질 수 있도록 충성과 열심을 주옵소서.

93. 예배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교우들이 주일예배 시간을 가능한 1, 2부 시간으로 옮기는데 흔쾌히 자원하는 성도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94. 찻길을 건너 이동할 때에도 안전선과 횡단보도 보행을 잘 지켜 어떤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95. 주일마다 많은 교인들이 언더우드교육관과 광화문빌딩을 오갈 때에 거리 질서와 교통안전을 잘 지켜서, 이웃 주민이나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인의 선한 모습이 드러날 수 있게 하옵소서.

96. 새성전 공사 중에 잠시 겪는 불편함이 장차 보게 될 놀라운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달아 모이기에 힘쓰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97. 새문안교회 마당을 통행로로 이용하던 주변 주민과 직장인들 통행의 불편함 가운데 새성전 준공을 사모하며 기다리도록 하시고, 언젠가 새문안의 교우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98.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시느라 애쓰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안전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옵소서.

99. 새성전 건축 후 새문안교회 모든 성도들이 더욱 성령충만, 감사 충만하고, 주일 5부예배가 모두 성도들로 본당이 차고 넘치는 은혜와 감사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 주옵소서.

100. 다윗에게도 허락하지 않은 성전건축의 영광을 우리 세대에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께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성도가 동참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전건축 Q&A

새성전건축 관련 청년들의 질문 취합

Q. 새성전건축 기간 동안에 기존의 1~5부 예배 시간과 형식은 그대로 유지되는지요?

A.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찬양대가 로비에서 행렬지어 입장하지 않고 미리 좌석에 입장한 채 에배 드리게 됩니다. 지난 답변을 참고하세요.(기행)

Q. 교육관에서 예배 드릴 시 찬양대의 시설 이용과 운영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A. 언더우드교육관 2층에 찬양대실 2개, 다목적연습실, 악보 보관실 등이 생깁니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예배 전 사용하는 찬양대실과 예배 후 사용하는 찬양대실로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고 다목적연습실에서 소규모 연습이나 관현악연습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배 전에 찬양대원들은 찬양대실에서 비상계단을 통해 3층 찬양대석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예배 후엔 역시 비상계단을 통해 퇴장합니다.

당초 3층에 중층발코니를 만들어 찬양대석을 둘 계획이었으나 회중석을 더 마련하기 위해서 중층발코니를 회중석으로 하고 찬양대는 강단주위에 배치하도록 당회에서 결정하였습니다.(기행)

Q. 새 예배당의 지하주차장이 300면 밖에 안 되는데,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차난은 어떻게 해소할 계획이신가요? 그리고 지상은 증축이나 보수가 가능한 것에 반해, 지하는 한 번 완공하면 더 이상 손을 댈 수가 없을 것인데, 앞으로의 계획이 충분히 고려되어 설계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새문안교회 부지는 서울시에서 도심 교통난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주차장 설치를 일정 규모 이하로 설치하여, 시내 진입을 못하도록 하는 주차장법 관계로 법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입니다.(건축)

Q. 건축 기간 동안 언더우드 교육관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3, 4, 5층에는 엘리베이터 없이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오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건물에는 엘리베이터가 하나뿐이라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다면 큰 혼잡이 예상되는데, 이에 따른 대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A. 언더우드교육관 승강기는 평소에도 수송량에 한계가 있어 사용이 어렵습니다.

어르신들과 장애인을 위해서 광화문빌딩 지하에 집회실을 마련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영상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기행)

Q. 40년 동안 사용해 온 현재의 본당을 허물고 새로 짓게 되었는데, 새로 지을 예배당은 그 이상 존속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지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새로 짓는 건물이 100년 또는 그 이상 자리를 지킬 수 없다면 경제적, 문화적으로 큰 손실일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A. 교회의 정책적인 결정 사항으로 이에 대한 평가는 유보합니다.(건축)

Q. 그리고 교회 입구에서부터 본당 좌석에 착석하고 예배를 드리기까지의 동선에 있어 장애인에 대한 충분한 배려와 그에 맞는 시설과 물품이 준비되는지가 알고 싶습니다.

A. 건축 계획에서 상당히 세밀하게 배려하고 있습니다.(건축)

Q. 현재 예배당의 문제점이 대체적으로 오래되었다는 점 외에 정확히 무엇인지 잘 인식되어있지 않은 편인데 (최소한 청년들에게는 그렇습니다), 혹시 유럽처럼 오래되어 시간과 의미가 쌓일수록 섬세하게 보존하는 방향으로, 최소한 기존 예배당 모습을 최대한 남기는 방법이 논의되었는지요?

A. 1. 현 예배당의 문제점

(1) 1979년부터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됨. 즉, 시에서 구획한 구역 내의 지주들끼리 조합을 결성하여 재개발을 하든지 아니면 한 지주가 나머지 땅을 사들여 전체를 확보한 후 재개발을 하든지 해야 함. 우리 맘대로 하고 말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님.

(2) 재개발사업을 완료할 때까지 모든 건축행위가 금지됨. 즉 장애인을 위한 승강기를 설치하려해도 면적이 늘어나는 증축행위가 되기 때문에 구청에서 허가를 접수조차 하지 않음. 우리는 지난 40여 년 동안 우리가 원할 때 우리가 원하는 만큼 공간을 확보할 수 없었고 아무런 재산권행사를 못해온 것임.

(3) 친교실 천장 속 콘크리트보의 내력이 크게 부족한 것이 지난 2002년 안전진단에서 발견됨. 재개발예정이므로 보강하지 않고 관찰하면서 사용 중이므로 조속 재개발하든지 아니면 대대적인 보강공사를 해야 함.

2. 현 예배당을 보전할 수 있는 가능성 검토

(1) 재개발은 철거가 원칙임. 도심재개발이라는 말 속에는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한 시설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도심의 기능에 맞는 건물들을 미관을 고려하며 다시 짓는다는 의미가 있는 것이므로 철거가 원칙임.

(2) 현 예배당 건물 자체는 1972년 건축으로 역사성이 별로 없으므로 보전의미가 약함. [비교]정동감리교회의 경우 19세기 건물이므로 역사적 가치가 있고 또 사적으로 지정되어 보전하게 됨.

(3) 그래도 역사적인 교회의 건물이므로 2001년에 서울시에 공식 문서를 통해 보존하며 재개발할 수 있는지 질의한 결과, 설계안을 만들어 심의에 붙여볼 수 있다는 완곡한 거절의 답변을 받음.

왜냐하면 통과될지 안 될지 모르는 안을 만들어 2년에 걸쳐 설계와 심의절차를 밟다가 심의에서 통과 안 되면 그 때 다시 철거하는 재개발안을 만들어 2년에 걸친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임.

만약에 우리 예배당이 19세기 건물이라면 총력을 기울여 모험하겠으나 건축위원회에서는 그럴 의미를 찾지 못함.

3. 현 예배당 모습을 최소한 남기는 방법

(1) 현 예배당의 이미지 일부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여 외관에 사용함.

(2) 지하 800석 규모의 예배실에 현 본당 내부의 스테인드글래스를 복원하는 등 유사한 느낌을 가지도록 할 계획임.

(3) 현 본당의 축소모형을 제작하여 전시할 계획임.

(4) 현 본당이 모더니즘 양식의 흔치 않은 교회 건물이고 건축가가 황손인 이구 씨라는 의미도 있어 건물을 소개하는 다큐를 제작할 계획으로 당시 설계 실무를 담당했던 건축가를 초빙하여 대담하고 현장을 돌며 대화하는 과정을 녹화하여 두었음. (혹시 청년 중에 이 다큐 시나리오를 써 줄 인재 있으면 연락 바람.)(기행+건축)

Q. 앞으로 학생, 청년들이 교회를 섬기면서 비용을 부담해야 할 텐데, 이들에게 새 예배당 건축과 관련하여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대학청년부 집회 중 스크린이 반쯤 가려진 상태에서 매우 빠르게 ppt로 한 번 설명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건축 관련하여 성도들의 중지가 모아져 있다고 보시는지요?

A. 현재 착공을 앞두고 성전건축일정과 계획에 관한 설명회가 은퇴 장로님들, 안수집사회, 권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존직 위한 설명회는 6월 23일 주일 3시 광화문빌딩 지하 1층 101에서 열립니다.

누구라도 오셔서 들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청년 대학생을 위한 설명회 기획을 논의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교회의 모든 운영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기꺼이 감사하며 드리는 봉헌으로 가능합니다.

따라서 “교회를 섬기면서 비용을 부담”한다는 질문의 표현이 마음에 걸립니다.(기행)

Q. 예배당 건물과 관련하여 서울시의 행정, 개발정책은 어떤 것이며 새 예배당 건축과 관련된 법규들은 잘 준수될 수 있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도심 재개발과 건축법 등 수십 가지의 법령 적용하여 진행되는 관계로 이에 대한 메카니즘의 설명은 어려우니 양해 바랍니다.(건축)

Q. 몇 개월 전에는 건축기간 동안 근처 신학대학 강당에서 예배를 드리게 될 것으로 안내 받았었는데 다시 언더우드 교육관 리모델링 사용으로 변경된 이유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처음부터 감신대에서 예배 드릴 계획이었고 공문도 미리 보내고 현장 답사도 여러 번 하였으나 총장이 바뀐 후에 학교 시설을 일체 외부에 빌려주지 않기로 함에 따라 갑작스럽게 상황이 바뀐 것임.(기행)

Q. 중국집 건물과 부지는 얼마에 어떻게 매수되었는지 여부 등이 소문으로 들리는데, 완수된 사항들이 적극 명쾌하게 설명되었으면 합니다.

A. 재정분과 관련 문의 사항은 은퇴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 권사님들 대상 설명회 이후에 답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답: 재정분과)

Q. 새 예배당 디자인이 현재 홍보되고 있는 안으로 선정된 상세한 과정에 대해 청년들이 잘 모르고 있는데, 어떤 이유로 현안이 선정되었으며, 어떤 것들이 중점적으로 개선될 것인지요?

A. 1. 선정 과정

(1) 2010년 초, 일정 규모 이상 교회를 설계한 경험이 있으며 현상설계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업체를 모집하는 공고를 함.

(2) 2010년 3월, 모집한 업체를 선별하여 6개 업체를 선정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지명현상설계를 의뢰함.

(3) 2010년 7월, 우리의 요구사항이 담긴 현상설계지침서를 완성하여 6개 업체에 공개하고 4개월 간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도록 함.

(4) 2010년 11월 말 접수된 작품에 비표를 부여하고 교회내외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이 심사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2개 안을 선정함.

(5) 2010년 12월 초, 2개안을 마당 전시하여 교인에게 공개하였고, 당회에서 2개안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한 후 표결하여 지금의 안을 결정함.(기행+건축)

Q. 건축기간동안 GBS, 집회 등 청년들의 모임은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A. 5부예배도 언더우드교육관 3, 4층에서 드리고 대학부 집회는 3층에서, 청년1부는 4층에서, 청년2부는 지하1층 미션홀에서 가지게 되며, GBS는 교육관내 분반교육실과, 광화문빌딩지하의 개방형 집회실과 친교실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더 이상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교회학교 2부 차원에서 있는 시설을 잘 활용하도록 운영의 묘를 살려주시기 바랍니다.(기행)

Q. 언더우드교육관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한 이후 계획은? 예를 들어 교육관을 매각 또는 대여 하는지 (그렇다면 누구에게?) 건축비 확보에 활용되는지 여부 등이 명쾌하게 설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 재정분과 관련 문의 사항은 은퇴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 권사님들 대상 설명회 이후에 답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재정분과)

Q. 건축위원회 위원들이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명단을 알려 주시면 청년들이 직접 질문도 드리고, 함께 중보도 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A. 고맙습니다. 건축위원회 홈페이지가 새문안교회홈페이지 상에 있습니다. 클릭해서 방문해 주시고 기도해 주기 바랍니다.

http://church.saemoonan.org/church/organization.asp

Q. 건축위원회에 어떤 건축 건설 전문가가 몇 분 활동 중이신가요?

A. 건축설계 및 공무 행정 - 한도성 박명규 우경섭
도서검수 :
건축 및 구조 - 윤호기 박순섭 이선 주영민
전기설비 - 정타관 이상수
기계설비 - 손장열 김광열 박종훈
건축미술 - 이부연 박병근 김영미
토목 - 김홍수 이찬호
음향영상조명 - 전성훈 조 국 김규완
소방 - 허성범
IT - 육 철 안재수 정준호

Q. 교회 건축에 필요한 예산 (부지 매입, 건축 비용 등) 내역이 궁금합니다. 총 예산이 얼마로 예상되는지, 총액에서 얼마나 더 필요한지, 그리고 부족한 예산은 어떤 방식으로 충당할 계획이신지 알고 싶습니다.

A. A 재정분과 관련 문의 사항은 은퇴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 권사님들 대상 설명회 이후에 답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재정분과)





   만드는 사람들

교회건축위원회는 《e새성전건축》을
2013년 4월 창간하여,
새문안교회 새성전을 헌당하는 날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순적한 건축 일정이 은혜롭게 진행되기를 기도하며
매월 셋째 주에 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