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교육관에서 마지막이 될 새성전 건축을 위한 수요 금식기도회를 설날 연휴 기간인 2월 6일 첫 번째 수요일예배 시간에 드렸다. 이성숙 목사가 “지혜로운 사람(삼상 18:10~16)”으로 설교한 후, 윤지욱 목사 인도로 기도회를 진행했다. 먼저 이달의 건축 영상을 본 다음, 막바지 내외장 공사가 순적히 진행되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새성전이 완공되고, 건축재정에 성도들이 자원하여 참여하고,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입당과 더불어 헌당의 기쁨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해달라고 참석한 모든 성도가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새성전 건축을 위한 기도회는 지난 2008년 10월 5일(주일) 매월 첫 번째 주일 찬양예배 전인 오후 6시에 주일기도회로 시작했다가 2010년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예배시간으로 시간을 옮겨 10여 년 동안 계속 이어왔고 2015년 11월부터는 한끼 금식하며 드리는 금식기도회로 모여왔다. 3월 6일 수요 금식기도회는 언더우드교육관 대예배실에서 마지막으로 드릴 계획이다.
새성전 건축 본공사의 주요 부분이 2월 말로 완료되어 종로구청에 준공인가신청을 했고, 오는 3월 4일(월)~7일(목)사이에 준공인가증을 수령하게 될 전망이다. 파이프오르간 설치 공사도 예정대로 3월 2일(토) 완료하여, 10일(주일)부터 튜닝 작업을 진행하면 4월 21일(주일) 입당감사예배에는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새성전 이사 일정은 3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언더우드교육관이 먼저 진행하고, 광화문빌딩은 새성전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2월 27일(수) 오후 4시 각 부서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입당을 위한 사전점검(배정 공간 확인)을 하였으며, 3월 17일 주일부터는 새성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새성전 입주를 앞두고 입주준비부(부장 송봉식 장로) 가구팀에서는 대예배실 5층은 장의자를 이미 설치하였고, 4층은 파이프오르간 공사가 끝난 후 3월 5일(화)까지 완료하기로 하였다. 대예배실 강대상(설교대과 인도대, 의자 등)과 성찬상 등은 새로 제작하여 설치하고 청년예배실 강대상은 기존 대예배실 강대상을 리폼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지하2층 청년예배실과 친교실 등의 가구도 입찰에 응한 5개사 중 제품의 디자인과 실용성, 품질의 견고성, 제안의 적정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한 결과 ㈜퍼시스로 결정하고 3월 8일(금)까지 비치 완료하기로 하였다. 각종 교육실과 통합 사무실 등 나머지 공간에 필요한 의자는 최대한 리폼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ICT팀에서는 새성전 입주에 맞춰 새성전 장소예약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2월 15일(금) 오전 10시 광화문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시연회를 하였으며 3월 17일 주일부터 사용하도록 오픈할 계획이다. 악기팀은 대예배실용 그랜드피아노(Steinway & Sons 모델 D-274) 1대와 청년예배실용 그랜드피아노(야마하 모델 CF6, full concert용) 1대, 그리고 새로운 공간에 사용할 업라이트피아노 6대를 신규로 구매하였다.
(기사제공 / 교회건축위 부서기 김영대 집사)
2019년 2월 10일 15시 (광)B111호에서 기획위원회 입당준비TF팀 주관으로 〈새성전 공간 사용 설명회〉가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입당을 앞두고, 장로 안수집사 권사 청년 각 부서의 부서장 총무와 관심 있는 교우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권재천 장로(기획위원회 입당준비TF팀장)의 기도 후, 곽철영 장로(건축위원회 위원장)는 인사말에서 “여섯 번째 새성전이 세워지기까지 각 분야의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준비시키시고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건축과정에 다양한 목소리로 갈등도 있었지만, 이제는 화합하여 한목소리로 나아가고 있다. 입당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마무리가 잘되도록 성도들의 기도가 간절하다.”고 했다.
송혁진 장로(기획위원회 입당준비TF팀 서기)는 “새성전의 공간 배정은 ‘공간배정 5대 원칙’을 정하여 배정했다. 1) 최우선 가치(새성전공간 본질의 합목적성), 2) 최적의 공간 창출(고효율 저비용의 공간확보와 배정 및 운영), 3) 효율적인 동선확보(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및 접근성 고려), 4) 다음 세대의 교회학교 중심(교육1부 및 대학/청년 세대 우선), 5) 새성전으로 완전 수용(공용공간 확대 및 전용공간 억제)의 순서를 고려했다. 공간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각 부서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입당 후 한동안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시행착오 부분은 차차 개선해 나갈 것이니, 각 부서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 입당해 보면 아직도 숨어 있는 공간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숨어 있는 공간을 찾아서 보완, 개선하여 활용하면 부족함이 없으리라 본다.”고 설명했다.
‘공간의 용도별 분류’ 설명에서 총 195실을 전용공간 74실, 겸용공간 19실, 공용공간 87실, 제한공간 15실로 분류했다. 전용공간이란 교역자와 직원의 상시 업무가 필요한 공간과 타인(부서)의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공간, 겸용공간이란 주일에만 사용하는 공간과 1회 또는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공간, 공용공간이란 전용 및 겸용공간 이외의 공간, 제한공간이란 보안 및 통제 시설과 기타 공개 제한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간을 말한다.
‘공간배정 현황’은 정호성 집사(기획위원회 입당준비TF팀)가 13층에서부터 지하6층 까지 층별로 공간배정 현황을 비교적 상세히 설명했다. 동선이 겹치지 않고, 동선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배정원칙을 세웠으니 사용 중 미흡한 부분은 각 부서 운영 방안을 제출받아 참고 · 조절하겠다며 좋은 의견을 당부하였다.
‘새성전 운영 방향’은 황정욱 안수집사(서무부 새성전운영부)가 ‘공간배정 5대 원칙’을 기본으로, 새성전 사용 운영의 원칙을 설명하였다. 교회공간의 공용성으로 예배와 찬양, 선교와 전도, 교육과 친교라는 교회 사역의 합당한 용도로 사용되어야 하며, 공용공간의 확대를 통해 공간의 나눔과 효율성을 높이고, 공간의 공용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자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교회가 정한 장소사용 절차를 통하여 승인을 받고 사용해야 한다. 장소사용 절차의 간편화(User 중심)를 위해서 ‘새문안 장소신청 시스템’ 운용계획 등도 설명했다.
권재천 장로는 설명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설명회에서 부족한 부분은 새문안교회 홈페이지 자료실의 새성전 공간배치도를 참조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며 주기도로 마쳤다.
2019년 3월 입당을 앞두고 있다. 새성전 입당을 통해서 예배, 교육, 교제, 봉사, 선교 등 모든 면에서 한국 교회의 본이 되고, 더욱 부흥하며 성장하는 새문안교회가 되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자. 아울러 성전건축 과정에 있었던 아름다운 성전건축 헌금 등 미담들이 흘러 넘쳐나기를 소망한다.
(취재 : 《e새성전건축》 이창진 안수집사 // 사진: 김혁주 간사)
**아래 사항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음향영상공사] 청년예배실에 빔 프로젝터 설치 후 시연 중. (2019. 2. 1.)
[마감공사] 13층 카페 나무아래 마감공사 완료 후 바닥 보양 중. (2019. 2. 8.)
[창호공사] 유사 시 바로 밀면서 열고 나갈 수 있게 한 방화문. (2019. 2. 8.)
[마감공사] 완자무늬 십자가창을 재현한 새문안홀 외관. (2019. 2. 8.)
[마감공사] 칸막이 공사를 완료하고 도장공사 준비 중인 7층 자모실. 유리창 너머로 대예배실이 보인다. (2019. 2. 15.)
[가구설치공사] 대예배실 중층에 장의자를 설치하였다. (2019. 2. 15.)
[파이프오르간 설치공사] 파이프오르간 설치가 거의 완료되어 있다. (2019. 2. 15.)
[포장공사] 바닥에 포장용 블록을 시공 중인 새문안 광장. 아치 모양의 곡선을 만드는 석공사를 마치고 비계를 철거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2019. 2. 26.)
[공사완료] 마감 공사까지 완료한 친교실. (2019. 2. 26.)
[조경공사] 전면 광장에 설치된 조경. 경관 조명을 위한 전선관이 나와 있다. (2019. 2. 26.)
[수장공사] 찬양대석을 설치 중인 청년예배실. (2019. 2. 26.)
(사진 설명 : 윤호기 장로)
새성전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회
새성전건축을 감사하며 그 순적한 헌당을 위한 건축 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회를 광화문빌딩 319호 기도실에서 진행합니다. 기도제목은 건축관련 내용과 교회의 주요 사안을 놓고 24시간 릴레이로 도고 기도합니다. 교우들의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사제공/교회건축위, 건축재정기금위원회)
건축헌금
국민은행 293801-01-088615 / KEB하나은행 630-007972-607
새성전을 향한 뜨거운 마음으로 원로 ․ 공로장로 기도회 열어
11월 11일 추수감사주일이자 기쁨나눔주일인 11월 11일. 이런저런 교회 행사들로 분주한 중에도 오전 11시 50분, 원로·공로장로 기도회가 시작된 건축현장사무소는 기도회 초반부터 새성전 건축완공을 향한 결연한 의지로 가득했다.
이덕실 공로장로의 인도로 힘주어 부르는 찬송과 우렁차게 한목소리로 읽어 내려가는 성전을 건축하라는 여호와의 말씀(학개 1:3~8), 안종호 원로장로의 특별찬양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다가 합심기도 순서에서 그 뜨거운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1)아름답고 신앙고백적인 새성전 건축을 위해
2)차질 없는 시공과 완공을 위하여
3)재정의 부족함이 채워지도록
4)새성전 봉헌과 교회의 미래를 위해
신앙의 선배들이 열심을 다해 기도하는 모습은 삶의 경륜에서 비롯되는 낮지만 묵직한 울림이 있어 무척 인상적이었다.
“131년 역사 가운데 여섯 번 째 성전을 건축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성전이 광화문 한복판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뚝 서게 함은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으신 줄 믿습니다. 어둡고 혼란한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빛을 널리 퍼지게 하는 새문안교회 되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이 되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나눠주는 방주가 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성전건축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게 하시고, 온 정성을 다하여 헌신함으로 건축에 참여하게 인도 하옵소서”
서원석 원로장로의 마무리 기도에 이어 건축위원장 곽철영 장로의 건축현황 보고가 계속되었다.
“타워 크레인을 며칠 내에 철거하게 됩니다. 이 말은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일은 이제 없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만 남았다고 보면 된다는 뜻입니다. 2월 말 이사를 위해 모든 공사와 행정 절차에 전력을 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은 작업 중에서는 외부 정면에 곡면으로 깍은 돌을 붙이는 작업이 가장 많은 시간을 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부 공사는 이미 많은 진척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정적으로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 예상에 이견들은 있지만, 몇 해 동안 잘 모으고 영장리가 마무리돼서 운영을 잘 하고, 또 여러 가지 절차와 방법으로 노력해서 원컨대 5년 안에 헌당하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기도회를 마친 은퇴장로 40여 명은 엘리베이터와 계단으로 나누어 이동, 대예배실에서 건축위원 박명규 안수집사의 설명을 듣고 집중적으로 질문을 하는 등 지대한 애정을 표하였다. 다시 1층으로 이동하여 새롭게 만들어질 사료관과 이전 예배당의 벽돌 일부를 기념으로 재활용하여 재연하는 시민개방카페 벽면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런 저런 의견들을 내기도 하였다.
세상은 쌀쌀한 날씨의 겨울로 들어섰지만 광화문 성전건축현장은 다양한 공사 소리와 끊이지 않는 격려방문, 그리고 계속되는 성도들의 기도로 여전히 뜨겁다. 주님이 주신 지혜로,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그리고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열심과 헌신으로 은혜의 성전이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우리의 기도와 헌신과 봉헌이 차곡차곡 쌓여 완공의 기쁨과 입당의 감사를 누리는 빛나는 2월 말, 3월을 소망한다.
(취재:《e새성전건축》편집장 황윤선 권사)
건축재정기금위원회(위원장 김주현 장로, 이하 재정기금위)는 2018년 12월 2일(주일)부터 3주 동안 언더우드교육관 로비와 광화문빌딩 친교실에서 “새성전 입당 헌물 봉헌 약정”(이하 입당헌물 약정)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성도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새성전 입당 일정이 내년 초로 다가오고, 교회 전체가 입당준비로 분주해지던 중에 건축자재 관련 입당헌물 봉헌 자원자가 하나 둘 나오면서 재정기금위에서는 “입당헌물 약정”이라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입당헌물 약정”으로 성전건축의 마지막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첫 주일 아침부터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한 “입당헌물 약정” 캠페인은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 덕분에 3주 만에 240명이 넘는 약정 참여라는 놀라운 결실을 이루었다. (12/27(수) 기준 총 268명 참여 / 409,640,000원 약정) 특히, 집회실에서 사용할 업라이트 피아노 5대는 바로 100% 약정 완료되었고, 대예배실에 설치할 장의자는 최고 인기 헌물로 등극하여 이미 80% 이상 약정을 달성하였다. 또한 ‘세면대 수전 및 휴지걸이용’이라는 용도를 특별히 지정하여 약정하는 성도 등 세밀한 부분까지 살피고 자신의 형편에 맞게 기도하며 입당 준비를 하는 성도들의 모습은 한겨울 추위를 녹이기에 충분히 뜨거워졌다.
쉼 없이 달려 온 성전건축의 긴 여정에서 입당을 목전에 두고 지칠만한 바로 지금, 새문안 성도들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사실 재정기금위에서는 3차에 걸친 건축헌금 약정으로 성도들이 헌금에 대한 피로감이 적지 않을 것이란 걱정을 안고 캠페인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인간적인 염려가 무색하게도 많은 성도들이 약정에 참여하고, 헌금약정 접수업무를 자원한 안수집사회에서 전심을 다해 안내하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새문안교회 새성전은 하나님께서 지으신다.’는 믿음을 재확인했다고 재정기금위 준비위원들은 고백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입당헌물 약정” 캠페인을 하는 동안 입당비용 절감을 위한 뼈를 깎는 내부적 노력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다. 그 결과, “전자 오르간(대예배실)”과 “그랜드 피아노(1층 예배실)”는 약정 대신 보수하여 재사용하기로 하였고, 종(카리움)도 기증이 이루어지는 경우에 한해 설치하기로 하였다. 연합찬양팀에서도 필요한 악기세트 2개 중 하나는 기존의 것으로 최대한 사용하겠다며 비용절감 의지를 전했다.
세상은 요즘 2019년 새해맞이로 북적북적 들떠있지만, 새문안교회는 새성전건축 완공에 참여할 헌신방법 찾기로 한창 뜨겁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이도 하나님이시고 앞으로 인도하실 이도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성도들은 허락하신 귀한 성전건축 사역에 어떤 방법으로든 동참하여 새 성전에서 예배드릴 그날을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온다.
은혜롭고 감동적이던 건축현장 기공감사예배 때, 천둥으로 화답하시고 무지개로 약속하셨던 하나님! 성전이 완공되고 입당에서 헌당까지 모든 것을 준비하신 여호와 이레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제 첫 발을 뗀 “입당헌물 약정” 캠페인이 새문안 성도들에게 성전건축에 함께하는 기쁨의 통로가 되고, 성전건축 막바지에 활력을 주는 계기와 동력이 되길 소망한다. 우리의 가장 값진 것을 기꺼이 드리는 헌신으로 이어져 건축재정이 차고 넘치기를 기대한다.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중에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있는 새문안교회 성전건축현장의 오늘이 있음은, 우리에게 새성전을 허락하시고 함께하시며 때를 따라 늦은 비와 이른 비로 부족함을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했기에 가능했다. 건축헌금과 한 평 더 드리기, 입당헌물 봉헌 약정 등 재정적 헌신과 수많은 시간 눈물의 기도를 한 새문안 성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완벽한 마감 공정과 소방검사, 준공검사 등 행정절차의 순적함, 그리고 재정의 충족함을 위해 두 손 높이 들고 기도해야 할 때이다. 주님이 주신 지혜로,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그리고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열심으로 은혜의 성전이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을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6~7)
“새성전 입당 헌물 봉헌 약정”약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그랜드 피아노, 전자 오르간과 같은 악기류에서 예배실 장의자, 친교실 식탁과 의자, 빔 프로젝트, 카메라, 모니터, 예약시스템 등에 이르기까지 입당에 꼭 필요한 것들을 엄선한 약정서 헌물 목록을 참조한다.
2) 약정하고자 하는 품목과 약정수량을 표시한다.
3) 품목이나 금액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에는 ‘품목 무지정 또는 자유형’ 약정도 가능하다.
4) 혼자 부담스럽다면 가족이나 친구, 모임 단위로 함께 약정하고 나누는 방법도 가능하다.
5) *입당헌물이기에 입당이 시작되는 2019년 2월 말까지 완납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성도들의 일정에 따라 분납 또한 가능하다.
“새성전 입당 헌물 봉헌 약정”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입당헌물 약정을 원하거나 관심 있는 성도들은 예배실 안내 테이블과 사무처에 준비되어 있는 약정서를 작성하여 헌금 주머니나 사무처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입당헌물 약정관련 문의는 사무처 이한나 간사(02-732-1009)에게 연락 바란다.
(정리 : 《e새성전건축》편집장 황윤선 권사)
<건축 현안 기도>
1. 건축을 위한 합심 기도
여섯 번째 하나님의 거룩한 전에 입당할 수 있는 기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신발을 벗는 거룩함으로 입당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왕성하여 참 제자의 수가 많아지는 교회 되게 하시며 악의적인 비난이 있을지라도 겸손히 세상과 한국 교회를 섬기며 생명과 변호의 교회 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건축위원장, 건축위원들과 입당준비위원들의 헌신을 기뻐 받으시고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2. 건축시공
모든 공사 현장을 지켜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하 공사에서 지상 13층까지 내·외부 공사를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하게 하시고, 수많은 검사와 서류가 필요한 구청의 준공검사도 잘 마무리되어 새 예배당으로 이사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파이프오르간을 완벽하게 설치하게 하신 하나님, 곧 시작하는 튜닝 과정에도 함께 하시어 주님께 아름답게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우선 3월 10일부터 임시로 예배드릴 청년 예배실과 교회학교 각 예배실과 교육실이 완벽하게 준비되게 하시고, 안전하고 견고하게 준공되도록 남은 공정에도 주님 친히 주장하옵소서.
성전건축 현장에서 수고하는 한미글로벌 단장과 직원들, CJ대한통운 현장 소장 및 직원들과 모든 협력회사 직원들과 회사에 복 내려 주옵소서.
3. 건축재정
한 여인의 두 렙돈을 기뻐 받으신 주님! 기도로 물질로 헌물로 각자의 형편껏 다양한 모양으로 성전건축을 위해 헌신하신 성도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드리고 싶어도 드리지 못하는 손길의 안타까운 마음도 아시는 주님,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건축재정기금위원장과 위원들의 가정과 사업 위에 형통함을 더하여 주시고, 입당과 함께 헌당의 기쁨도 누릴 수 있도록 부족한 건축재정을 채워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성전건축의 모든 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교회의 주인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수첩 9에서의 기도>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새문안교회
28.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진행되는 단계마다 각 분야에서 가장 탁월하며 신실한 일꾼들을 붙여 주시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시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헌당까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하옵소서.
29.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을 주시고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건축의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늘 도와주옵소서.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유산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지나가던 사람들도 돌아보게 할 만큼 순수한 힘이 있다. 앞으로 새성전에서는 많은 아이의 동동거리는 발소리와 하하 호호 재잘거리는 목소리가 가득해서 새문안교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를 소망한다고 이윤희2 권사는 말했다. 시설은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더욱 좋아질 것이 분명하니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를 각자의 자리에서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 지구도 후손들에게 우리가 잠시 빌려 쓰고 있듯이 새성전 새문안교회도 다음세대를 위해 우리가 잘 세워놔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이윤희2 권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새문안교회 되기를 꿈꾼다고 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제대로 알려주고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고 더욱 신실한 예배자가 되도록 인도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며 새문안교회의 역사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각도로 조명한 이야기와 예배 프로그램도 절실하다고 했다.
아이들이 만나는 하나님을 친구에서 형제로 다시 아버지의 존재로 성장시켜 가는 과정은 아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참제자’로 양육되는 과정이다. 우리는 지치고 힘들 때 다독여주고 하나님께로 계속 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로 지지해주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새성전에서는 예배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가 되기를, 어울림을 마다하지 않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권사는 덧붙였다. 외형에 신경 쓰느라 내면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내면은 진정한 기도와 예배를 나눌 때 채워지는 것이며 우리의 채워진 모습을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이라고 했다. 이권사는 느슨해질 때마다 서로 붙잡아주고 다른 곳을 볼 때마다 사랑의 손짓으로 불러주는 새문안교회의 미쁜 성도들을 그려본다고 한다.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 우뚝 세우신 새성전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사용하실 일에 합당한 자리에 세우신 줄로 믿는다. 이제 그 문을 열어주셨으니 훈육과 양육으로 무장한 예배자를 위해 박수를 보내고 환호하면 된다. 모든 성도가 기쁘게 새문안교회에서 주일을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이윤희2 권사는 말씀으로 마무리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수기 6:24-26)
-하나님이 새성전에 주시는 그 은혜를 나누는 기도<9> 중
15. 새성전에서 예배드릴 때 강단에서 언제나 은혜롭고 순전한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많은 영혼들을 옳은 길로 이끄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취재/글 : 최규선 집사《e새성전건축》부편집장)
새로움이 갖는 의미와 그것이 지닌 가치에 대한 기대감은 누구나 꿈꾸는 것. 새문안 온 성도와 광화문 일대 지역 주민들은 공사현장을 보며 한껏 새성전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더욱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다음세대인 청년과 청소년 그리고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이 급물살을 타며, 이 공간이 어떤 식으로 다음세대에게 누려질지 궁금하다.
새성전에 대한 기대와 꿈을 가감 없이 내비추자면, 아이들이 추억을 쌓고 꿈을 키워나가고 비전을 품으며 예수님 사랑을 알아가고 제자로 성장되어가는 곳이길 원한다. 그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안전하고 그들만의 즐거운 아지트가 되며 공부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배워가는 공간이길 원한다.
새문안 새성전에서는 교회가 소통의 공간이 되고 수평적 대화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 함께 하나로 어울려, 혹은 각각 다양하게 활용하며 서로의 가치가 존중되는 그런 새로운 공간을 기대한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노래가 되어 울려 퍼지는가 하면, 청소년들의 활기차고도 진지한 사색의 공간이 되고, 청년들에게는 삶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사실, 꼭 있어야 하는 것과 꼭 있어야 하는 공간에 대한 기준은 절대적으로 주관적인 것이다. 그래서 더욱 모든 세대의, 모든 목소리가 반영되는 “새로움”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새성전이 되길 기대한다. 우리의 영혼이 소생되어 새 역사를 만드는 새성전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모든 성도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세워지길 소망한다.
(글 / 청년2부 이다혜, 인터뷰 /《e새성전건축》부편집장 이수남 집사)
2008년 1월, 새문안교회 여섯 번째 새성전을 건축하기 위한 초대 교회건축위원회가 조직된 이래로 11년의 시간이 흘러, 이제 입당을 앞둔 시점이다. 그동안 새문안 성도들은 건축의 순적한 진행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또 다양한 모양으로 헌신해왔다. 2013년 4월에 창간한 웹진《e새성전건축》은 지난 6년여 동안 새성전 건축 현황을 새문안 공동체에 상세히 그리고 친절히 전달해 왔다. 이제 건축 마무리 시점에 이르러 최종호를 준비하며, 역대 건축위원장, 기금위원장, 그리고 기획위원장을 초청하여 입당을 앞둔 기쁨을 함께 나누는 좌담의 자리를 마련했다. 건축 중에는 절대 나누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리라. 귀하게 헌신해온 분들의 이야기를 월간《새문안》 지면을 통해, 또 웹진《e새성전건축》화면을 통해 나눈다. (글/사회자)
일시·장소 : 2019년 2월 10일 주일 오후 2시 광화문빌딩 204호(건축전문위원실)
참석자 : 진행 & 사회 – 원영희 권사(건축위원회 부서기)
참석하신 분
이덕실 공로장로(3대 건축위원장, 2011~2016)
곽철영 장로(4대 건축위원장, 2017~현재)
이혁 장로(현, 기획위원장, 2016년도 건축위 서기)
정리 - 황윤선 권사(모바일 웹진《e새성전건축》편집장)
원영희 권사 : 곧 새문안교회 교우들은 오랜 기도 제목이었던 여섯 번째 성전에 입당합니다. 새성전 건축 중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건축위원장으로, 또 기획위원장으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중책을 감당해오셨는데 이제 입당을 앞두고 일반 교우들과는 또 다른 감회가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자유롭게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덕실 공로장로 : 새성전 건축 과정을 회고해 보니 감회가 새롭고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으시는 이도 사용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심부름꾼으로 일한 것입니다. 새문안교회가 새성전 입당을 앞두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혁 장로 : 이제 곧 새성전에 입당하게 된다니 감개무량합니다. 새성전 건축의 시발점은 1979년에 서울시에서 교회 주변 지역을 재개발지역으로 발표하면서부터입니다. (고) 김동익 목사님 시절부터 이미 새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를 사실상 시작했어요. 그때로부터 올해가 40년이 되는 해이고, 이수영 목사님 재임 중인 2007년 9월 건축을 최종결정하여 진행한 지도 어느새 12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상학 목사님이 새성전 건축을 마무리하게 되어 역대 3분의 담임목사님이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셨으며 교우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도록 건축의 모든 진행 과정을 지금까지 다 섭리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곽철영 장로 : 새성전 건축은 하나님께서 다 예비하고 계셨음을, 현장에서 많은 사건으로 직접 경험하게 하셨음을, 건축을 마무리하는 건축위원장으로서 교우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봉사자, 전문위원, 일꾼들에 이르기까지 꼭 필요한 사람이 딱 필요한 때마다 나타나서 일을 도와준 경우가 많았습니다. 필요한 재정의 경우도 교우 여러분들이 시대에 맞는 또 요구에 꼭 맞는 그러한 후원과 헌금으로 도와주셨습니다. 또 다양한 기도팀들이 열심히 기도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건축을 위한 24시간 릴레이기도팀과 주일 현장기도팀의 기도! 바로 그 간절하고 뜨거운 기도의 힘으로 건축을 진행하는 중에 정말 어려운 여러 고비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며 드리는 기도의 힘을 깊이 체험한 성전건축 기간이었습니다.
원영희 권사 : 네, 그렇습니다. 저 역시 2대 건축위원장이시던 강인애 장로님 때부터 건축위원으로 섬기며, 3대 이덕실 장로님과 4대 곽철영 장로님의 현재 건축위 시기를 홍보팀장, 부서기 등으로 섬기며 순간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기도가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그런 중에도 건축 중에 아주 힘드셨던 일, 아마도 많으시겠지만, 특별히 은혜롭게 해결되었던 사건이 있으시면 새문안 교우들과 나눠주시면 어떨까요? 그때마다 직책과 상황이 다르셨으니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곽철영 장로 : 제일 힘들었던 순간은 우리가 일을 하는 중에 대목 대목에서 의심하는 얘기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올 때였습니다. 건축 실행위원, 전문위원들은 모두 받은 달란트대로 세움을 받아 새성전 건축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데, 오해나 의심을 하실 때면 정말 설명해 드릴 길이 막막해서 힘이 많이 들었지요.
이덕실 공로장로 : 맞아요. 교회 안에 새성전 건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전에는 반대의견과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았어요. 제가 건축위원장을 맡게 되었을 때는 새성전 건축에 대한 분위기도 조성되지 않고 교인들의 반대는 많고 생각도 모두 다를 때였습니다. 모바일 웹진《e새성전건축》을 창간한 이유도 바로 그 공감대 형성이 시급해서였습니다. 힘이 빠진 채 봉사하는 건 더 힘들었는데, 본당 철거한 후 어느 날, 이수영 목사님과 성도들을 모시고 건축현장에서 기도회를 할 때 보슬비가 내렸었지요. 기도회가 끝날 무렵 광화문 하늘을 가로지르는 무지개가 떴습니다. 저는 그 무지개를 바라보며, 새성전 건축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그 순간 새성전 건축 완공에 대한 새로운 믿음과 용기,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많은 저항이 있어서 힘들고 마음도 많이 상했었지만, 그 무지개를 본 이후로, 우리는 정말 아름답게 새성전을 지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서 이전보다 더욱 강해지고 밀어붙일 힘이 생겼던 기억이 납니다.
원영희 권사: 새성전 건축계획 발표를 듣고는 지극히 조용하던 성도들, 그리고 의외로 냉랭하던 교회 분위기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위기를 녹여보려고 홍보팀장으로 3대 건축위원장 이덕실 장로님의 든든한 지지를 받아, 구 성전 입구 오르막길 한쪽에 어렵사리 공간을 마련해 건축 홍보관을 세우고, 모바일 웹진 《e새성전건축》을 창간하기에 이르렀지요. 현 건축위원장 곽철영 장로님은 그 의심의 어려운 순간을 어찌 넘어가셨는지요?
곽철영 장로: 오로지 하나님 은혜로입니다. 은혜로 기도 중에 해결되는 일이 많았으니까요. 예를 들자면 많지만, 가장 최근에 층 고가 높은 층을 두 개의 층으로 나누는 복층화(復層化)를 위해 논의와 논의를 거듭한 후에 집행을 결정하고 열심히 기도했던 일이 있습니다. 행정당국에서 지금까지 허가를 내준 적이 없었던 일이라 과연 허락이 날까 아슬아슬 마음을 졸이고 있었지요. 그런데, 걱정이 무색하게 행정당국에서 무사통과해 주었습니다. 어찌나 기뻤는지 건축위위원들은 모두 두 손을 들고 할렐루야!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평생 가르치던 건국대학교를 은퇴하면서 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국가핵융합연구소의 감사로 몇 해 동안 일을 했는데 이런 경험들이 큰 프로젝트를 감독하는 역할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축위원장으로 부르심을 받았을 때, 문득 미국 유학 시절 연구원으로 일할 때 아주 작은 집을 지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그때는 도대체 하나님께서는 왜 내게 집을 짓게 하시는지 몰랐죠. 요즘에야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깨닫고 있습니다. 성전건축 후반부 건축위원장에게 필요한 것들을 미리 저의 삶에서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그 계획 속에 제가 있었음을 깨달으며 받은 이 은혜를 교우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원영희 권사: 우리가 경험하는 작고 커다란 일, 어려운 일이나 생각지도 못한 모든 일이 다 미래의 어느 시점에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선(善)으로 사용되기 위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혁 장로님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서무부장 연임과 건축위원회 서기로 새성전 건축을 위해 헌신하셨기에 건축위원회 안팎에서 건축 조직과 운영하는 현장을 많이 보시고 또 동참하셨을 텐데 이제 기획위원장을 맡고 바라보시니 어떠십니까?
이혁 장로 : 초반에는 건축에 진전이 없는 듯 보였지만, 2013년부터 상당히 속도가 붙었습니다. 언더우드교육관을 예배공간으로 결정하기 전, 예배 장소를 물색하려고 연세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교에 가보고 예배도 드려봤으나 새성전 건축현장에서 멀고 교통도 너무 불편했습니다. 마침 2014년에 서무부장을 맡아 다섯 번째 성전을 헐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언더우드교육관과 광화문빌딩으로 예배당과 부서 이전하는 일을 맡아야 했습니다. 1주일 동안에 이사와 예배시설을 모두 갖춰야 하는데 주일은 거를 수 없으니 실질적으로 단 3일 동안 이사를 한 겁니다. 안수집사 한 분이 교육관 3층 벽면을 맡아 꾸미고, 바닥도 기증받아 나무를 깔고, 당시 본당 나무 십자가를 그대로 사용하고, 설교단은 너무 커서 위의 부분만 사용하기로 했지요. 예전 예배당 모습과 최대한 익숙하게 환경을 조성하여 새문안 교인들이 낯설지 않게 예배드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했습니다.
이덕실 공로장로 : 맞아요. 당시 서무부에서 건축위원회를 많이 도와주었어요. 5월 14일 허가를 받고 7월 1일 옛 성전 철거를 시작했는데 만일 준비가 덜 돼서 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 없었다면……. 건물은 다 헐어놓고 예배처소는 준비되지 않았다니 이게 무슨 일이냐며 교우들의 원성을 들을 만한 아찔한 일이었죠. 서무부에서 기적처럼 순식간 이전을 했음에도, 안전 바와 한 계단 한 계단 표시를 붙이는 등 세심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으니 정말 놀랍고 감사했어요.
원영희 권사 : 사실 그렇게 신속하고 안전하고 또 수월하게 이전을 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런데 3일 만에 이사를 한 셈이라니 더 놀랍고 은혜롭네요. 역시 새성전 건축은 하나님께서 친히 하시는 일입니다. 집중적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몸을 주장하셨으므로 기적 같은 3일 이사도 성공했으니 말입니다.
이혁 장로 : 교육관 계단 표식 등 세심한 부분은 많은 권사님과 청년, 대학생들이 애쓴 결과였습니다. 그리고 장로님, 안수집사님, 교회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주일날 모든 예배가 끝나고부터 3일 만에 완벽하게 수요예배 드릴 준비까지 완료했으니 정말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현재 본당이 예전에는 체육실로 사용하던 곳이라 접이식 스탠드가 있었는데 모두 빼내고 예배 용도에 맞는 본당의 모습으로 공사하고 허가를 받아 중층도 만들다 보니 본당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인원이 늘어난 셈이지요.
원영희 권사: 언더우드교육관 건축 자체로 하나님의 예비하심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도 교육관이 멀어서 아이들 데리러 오가는 일이 힘들다던 교우들도 있었지요. 하지만 하나님 뜻이라 교육관은 완공되었고 우리가 지난 5년여 동안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본당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혁 장로: 맞습니다. 2005년에 언더우드교육관을 준공해서 교회교육공간으로 사용했는데 바로 이곳이 새성전 건축기간 동안 예배공간이 되리라는 사실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교우들이 언더우드교육관과 광화문빌딩을 오가며 새성전이 어떻게 건축되고 있는지 직접 바라보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신 부분도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뒤늦게 깨닫고 여호와이레 하나님께 정말 깊이 감사하는 분들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여호와 이레의 또 다른 예는, 좌담회를 준비하면서 발견했습니다. 당회자료를 찾아보다 놀라운 내용을 발견한 겁니다. “1997년 12월 1일 본당 건축을 위한 재개발사업 시행 의결에 이어, 1998년 1월 26일 1) 기독교 2000년 기념사업회 운영위원회에서 청원한 본당 건축을 위한 재개발사업은 다음같이 가결하다. ⓵ 현 위치에 장년 3,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예배당 및 부속시설을 건축한다.(약 10,000평 정도)” 정말 소름이 끼쳤습니다. 이미 22년 전에 작성한 본당 건축을 위한 재개발사업 가결 내용이 2019년 완공되는 여섯 번째 새성전을 미리 보기라도 한 듯 같은 내용으로 펼쳐지는 평행이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순간이었습니다.
원영희 권사 : 정말 전율이 옵니다. 우리 교회는 첫 수요일 예배에서 새성전 건축을 위한 한 끼 금식기도회를 드려 왔는데, 건축위원회 홍보팀장으로 기도회를 위해 청년 붕사자와 함께 건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영상과 나중에는 영상팀 한승현 간사 도움으로 건축 현황을 알리는 영상을 거의 10여 년간 만들고 있습니다. 영상을 기획할 때마다 참으로 다양한 감동이 몰려오곤 했습니다. 특히 요즘은 건축 헌금 하시는 분들을 취재하며 영상에도 반영하는데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봉헌 후 더 행복하시다는 말씀에 제가 더 감동합니다. 이런 은혜에 감사하여 특별히 교우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거의 6년여 동안, 그러니까 역대 건축위원장 중, 가장 긴 기간 동안 건축위원장으로 헌신하셨던 이덕실 장로님부터 부탁드립니다.
이덕실 공로장로 : 새성전 건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래서 새성전이 완공되면 새문안교회를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비전이 되겠지요.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를 위해서도 크게 기여 하는 새문안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전 입당예배와 헌당예배를 드리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성도들이 우리 역할을 찾아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원영희권사: 한국 교회와 세계 선교를 위한 역할을 아주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이덕실 공로장로 : 그렇습니다. 우선 우리의 믿음을 더욱 성장시켜야 합니다. 성전건축 기간에 새문안 교우들은 마음으로 정성으로 물질로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이미 많은 훈련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세우고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의 손을 전적으로 믿기에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불신과 비난이 팽배해져 있는 지금, 먼저 우리 새문안교회와 성도들이 한국 교회 통합을 위해 나서야 하며, 새문안교회가 어머니 교회로서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넓고 큰 사랑으로 한국 교회를 품을 수 있어야 합니다.
원영희 권사 : 현 건축위원장이신 곽철영 장로님, 입당을 앞둔 시점에 새문안 교우들에게 감사한 일, 또는 나누고 싶은 일이 많으시겠지만, 특별히 나누고 싶은 건축현장과 우리 교회의 자금 현황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곽철영 장로 : 새성전 건축을 진행하는 내내 의문점이 있었어요. 성전건축이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렸고 오래 끌게 되었을까? 지금 꼽아 보니 다 이유가 있는 지연이었습니다. 사실 오늘 아침 좌담회 준비도 해야 하고 해서, 지난 12년간의 토지매입을 제외한 순수 건축비의 지출과 현재까지 마련된 재정수입 즉 건축헌금과 기금, 건물 매각 후 전입금 등을 합산해 봤습니다. 이혁 장로님의 당회 기록 이야기처럼 전율이 느껴질 텐데 건축, 인테리어, 입당비용 등 지출 합계금액이 놀랍게도 올해 가을이면 건축헌금 등 재정수입 합계금액이 거의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까? 길고 긴 건축 기간을 돌아보면 의견이 일치되지 않은 때도 있었고 갈등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든 때와 상황이 꼭 맞도록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지켜보고 계셨던 것이지요. 우리 교회는 경제 상황과 무관하게 매년 평균 건축헌금액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기가 어렵다 해도 2018년 작년 건축헌금은 줄지 않고 유지되었으며, 경상수익은 약간의 증가까지 있어 놀랄 따름입니다. 성전건축의 부담과 불편함으로 교인이 다소 감소했을지라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성도들이 조용히 꾸준하게 알아서 할 일을 하시고 헌금하는 새문안교회입니다. 올해도 이 추세라면 순수 건축비를 충당하는 것을 넘어 수년 내에 토지와 교회의 당면한 사업들로 인한 부채도 해결되리라 간절히 소망하며 믿습니다.
원영희 권사 : 전율의 연속입니다. 성전건축을 준비하며 건축위에서 2008년과 2009년 동안, 방금 건축을 완공하고 입당 혹은 헌당한 교회들을 방문했었습니다. 서울, 인천, 천안 등에 있는 다섯 교회를 탐방하고 언제나 그 교회 장로님들과 우리 건축위원회 장로님들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마지막쯤에는 항상 우리 교회에서 가신 어느 누군가가 어김없이 건축헌금은 어떻게 충당하셨습니까? 하고 물으셨습니다. 그 다섯 교회에서는 한결같이 답을 하셨습니다. “건축경비는 문제라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채워 주셨고, 또 넘치게 채워 주셨으니까요. 오히려 주변의 민원, 관공서와의 갈등이 더 힘들었습니다.” 다섯 교회로부터 똑같이 건축경비는 하나님께서 채워 주신다는 답을 듣고, 처음 한 두 교회에서는 믿어지지 않았는데, 결국 감동으로 믿음이 왔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곽장로님 계산을 듣고 보니 더욱 놀랍습니다. 이렇듯 놀라운 사건들이 더 많이 있겠으나 다음 기회에 나누기로 하고, 끝으로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 새문안교회 새성전은 어떤 예배처소가 되어야 하는가 하는 바람을 얘기해 주십시오.
곽철영 장로 : 최근 제가 주로 하는 일은 현장을 살피며 매주 주일 현장전문위원회의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CJ대한통운 소장과 부장들, 한미글로벌 CM단 단장과 관계자들, 소방관계자, 국보인테리어 관계자들 그리고 우리교회에서는 저와 건축위원회 집행부 장로들과, 박명규·김광열 안수집사가 함께합니다. 정말 감사한 분들입니다. 바라건대, 통일시대 광화문에 터를 두고 있는 새문안교회 새성전이 누구나 다 내 집처럼 드나들며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성소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도가 더욱 활발히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이 성전 앞을 오가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들어와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위로받다가 결국에는 구원받고 저희와 같은 새문안 교인이 되어 함께 말씀으로 믿음이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함께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이혁 장로 : 2007년부터 시작해서 건축 관련 장로님, 전문위원 등 많은 분이 수고하셨고 무엇보다 새문안 교우들의 기도와 정성,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건축저금통 헌금 등 모두가 한마음이 되게 하시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새문안교회 새성전으로 교회학교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물밀 듯이 몰려오면 좋겠습니다.
이덕실 공로장로: 새성전 건축을 시작할 때부터 교인들의 마음을 모으고 또 기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건축 진행 상황과 소식을 알려서 교우들이 새성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결정적인 견인차 구실을 한 《e새성전건축》팀에 감사합니다. 지난 6년여. 편집장 황윤선 권사를 비롯해 묵묵히 현장을 누비며 옆에서 새성전 건축을 지원하신 분들의 헌신을 잊을 수가 없을 겁니다. 모든 분의 수고와 헌신으로 지은 새문안교회의 여섯 번째 새성전은 진정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원영희 권사: 지금까지 특별 좌담회 “새문안교회 여섯 번째 성전 입당을 앞두고”를 통해, 은혜와 감동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 주심을 감사합니다. 장로님들의 고백을 통해, 우리 새문안교회의 교우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쉽지 않은 새성전 건축 사역에 헌신하신 장로님들의 노고를 더 가까이 알게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눈물의 기도를 다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서 이끌어가며 더 많은 무릎을 꿇어야 하셨던 역대 건축위원장님들과 위원들의 기도와 헌신을 다 보셨습니다. 바로 코람데오 하나님께서, 여섯 번째 새성전을 위한 건축에 참여한 여러분들을 또 모든 분을 영원히 위로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입당을 앞두고 기억에 남는 이야기, 믿음에 귀한 본이 될 간증과 격려의 말씀을 진지하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1대 건축위원장 손지열 공로장로
새문안교회 여섯 번째 새성전 입당을 앞두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고 모든 교우와 함께 크게 기뻐합니다. 지금 저는 예루살렘 성전에 성궤를 옮길 때, 다윗왕이 대중 앞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던 그런 마음입니다. 정말 새성전 앞에서 모든 교우와 함께 춤을 추고 싶습니다. 더구나 지금 저의 건강이 좋지 않아 병석에서 새성전 완공의 기쁜 소식을 듣게 되니 더 감격스럽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새성전을 건축하기로 마음먹고 모든 교우가 힘을 합쳐 이 일을 시작한 것이 벌써 10년도 더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목사님들은 물론이고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안수집사님들, 또 남녀 집사님들, 성도님들, 어린 학생들까지 온 교우가 한 마음 되어 새성전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각자 형편 닿는 대로 최대한의 물질을 봉헌하였습니다. 모든 기도와 헌신의 결과로 아름답고 거룩한 성전을 아버지 앞에 바치게 되었습니다. 이 성전이야말로 한국의 어머니 교회 성전으로서 한국 교회 부흥의 중심이 되며 세계 선교의 센터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이 성전을 기쁘게 받으시고 큰 영광 받으시며, 교회의 앞날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실 것으로 믿고 기도합니다.
제가 처음 건축위원장을 맡았을 때, 모든 것이 막막하여 어떻게 진행해야 할 것인지 길을 정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성전을 설계하시고 건축하시고 완공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새 성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지으신 하나님의 집입니다. 모든 성도님과 함께 새 성전 입당을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찬양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승리를 확신합니다!
2대 건축위원장 강인애 공로장로
새성전 건축은 돌아가신 김동익 목사님 때부터 지금까지 25년 이상 계획하고 추진해 온 것입니다. 인내와 연단의 오랜 시간 속에서 새문안교회와 성도들의 믿음을 훈련하게 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경륜과 섭리로 이룩하신 것입니다.
새문안교회 여섯 번째 새성전은 한국 교회와 세계 모든 교회의 모범의 모형이 될 것입니다. 또 새문안교회 새 성전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그때까지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다음 세대를 잘 양육하여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승리가 계속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동안 새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많은 성도님이 동참하였습니다. 각자의 받은 달란트와 형편에 따라 여러 모양으로 최선을 다해 성전건축에 함께 하였습니다. 중심을 보시는 우리 주님께서 충분히 축복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부족한 저희에게, 바로 이때, 새성전을 짓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우리의 기도와 오병이어 헌금으로 새성전을 지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건축재정기금위원회 위원장 김주현 장로
새성전 건축을 결의하고 2014년 9월 옛 성전을 허물 때만 해도 까마득하던 건축이었는데, 이제 입당을 한다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325주간의 ‘장로주일기도회’, 2016년 4월부터 2년 11개월간 이어온 ‘24시간 현장릴레이기도’, ‘주일 현장기도회’, ‘수요금식기도회’, 또 각 처소에서의 많은 기도회, 이 모든 기도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 줄로 믿습니다.
‘한 평 더 드리기’를 포함한 세 차례 건축헌금, 저금통 모으기, 금식헌금, 음악회와 미술전 등 건축 재원을 모으기 위한 노력도 다양하게 진행했습니다. 이런저런 명목으로 성도들이 자원하여 정성껏 함께 참여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한푼 두푼 모은 동전 봉투를 헌금한 노숙인, 첫 월급을 봉투째 헌금한 청년들, 퇴직금을 내놓은 성도님, 모아둔 아이들 돌 반지를 내놓은 집사님, 남편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드리고 슬픔을 건축헌금으로 대신하신 집사님, 집을 줄여 본당의 피아노 헌금을 마련하신 은퇴장로님. 수많은 눈물과 정성으로 건축헌금이 모였습니다. 우리의 정성을 모아 드리는 오병이어의 헌금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시는 줄을 믿습니다.
3월 입당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온전한 예배당으로 하나님께 헌당하기를 또한 기도합니다. 교회가 가진 불요불급한 부동산을 정리하고 약정한 성도들의 형편도 살펴주셔서 속히 건축 관련 부채를 청산하고 헌당하는 그날도 어서 오기를 기도합니다.
새성전 친교실에서는 세대 간 대화와 봉사가 더욱 활발하길
모바일 웹진《e새성전건축》에서는 <1972예배당 추억>을 신설한다. 지난 7월 해체작업을 시행하여, 이제는 완전히 역사 속으로 들어간 1972년에 지은 우리들의 예배당. 지금 40대인 성도는 평생을 다닌 예배당이다. 7~80되신 어르신들에게는 빛나는 젊은 시절을 주님과 함께 살며, 예배드리고 봉사하며 드나든 예배당이다. 우리들은 각기 1972 예배당에 대한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이 있다. 《e새성전건축》의 고정란 <1972예배당 추억>은 바로 그 추억을 그림과 글로 나누는 공간이다. 디자이너인 박병근 집사가 1972예배당과 교회 구석구석을 스케치했다. 스케치와 관련한 건축역사에 관련한 글은 건축 구조전문가인 윤호기 장로가, 스케치에 담긴 추억 이야기는 교회건축위 홍보팀장인 원영희 권사(미디어홍보부 차장)가 각각 기고한다.(편집자 주)
길게 늘어선 줄. 배고플 때는 더 길게만 느껴지던 줄. 지난 예배당의 주일 친교실을 떠올리면 문득 배가 고파진다. 마치 엄마가 계신 집의 부엌 같은 느낌? 다양한 기능으로 친교실을 사용했지만, 주일이면 이리저리 회의하고 봉사하느라 뛰어다니다가 들렸을 때 언제라도 우리들의 허기진 배를 풍족하게 채워준 식탁으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한쪽에 소예배실이 있던 때는 상당히 비좁았지만, 벽을 탁 터서 큰 공간으로 고친 이후부터는 훨씬 소용이 많았던 곳이기도 하다. 하긴 반 지하 같던 경사로 곁의 소예배실에도 소중한 추억이 많다. 탁아방이나 유아부에 안 가려는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이 부모들과 의자에 앉아 함께 예배드렸던 기억이 난다. 특별한 강의도 자주 열리던 공간이며, 자정을 넘기고 새벽까지 “밤이 맞도록” 눈이 빨개지도록 울며 기도하던 금요철야기도회를 드리던 곳이기도 하다. 2002년 즈음, 어느 날 소예배실이 친교실 공간으로 흡수 확장이 되면서 금요일 밤 철야기도회는 금요일밤 기도회로 바뀌고,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찬양과 기도회, 그리고 부서별 주관으로 각 부서가 돌아가며 특별찬양도 준비하여 기도회 중에 찬양을 드렸고, 지금도 그 전통은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해서 1972예배당의 친교실은 어느 때보다도 넓은 공간이 되었다. 이제 결혼예배 후, 피로연 장소로 충분한 공간이 되어 여러 성도들이 기뻐 사용했고, 어느 때보다도 교회에서 결혼예식을 하는 성도들이 많아진 때이기도 하다. 성탄맞이 어르신공경 잔치, 절기 특별 찬양 후 다과회, 새생명잔치 이후 손님들을 맞아 풍성한 음식을 대접하던 곳. 주일 3시 이후가 되면 권사님들의 이야기터로 변해 갖가지 밀린 얘기들, 간증, 기도제목들을 나누던 공간, 그야말로 친교실의 전성기였다. 그런 친교실 기억이 나면 언제나 히브리서 10장의 말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24~25절)는 말씀이 떠오른다.
배식 방법도 한 창구에서만 하던 방식에서, 확장과 함께, 성도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두 창구에서 배식을 하게 되었다. 식자재 준비, 조리와 설거지 등등 이후 처리 방식도 편리해 졌고, 주방 입구 오른쪽에 있던 작은 방은 겨울만 되면 따끈따끈해서 친교실 봉사하느라 언 손과 발을 금방 녹여주었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어느 교회에서보다도 먼저 린스사용을 줄이고 EM(유효 미생물발효액)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쌀뜨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막아주고 중성세제와 린스의 수질오염을 막아주는데 적효한 변화였다. 그 이후 EM은 교회 내 여전도회를 통해 모든 가정에 전파되었다. 그야말로 새문안교회 친교실이 환경보호운동의 요람이 된 좋은 예이다.
주일에 배가 고프면 아이도 달려오고, 어른도 달려오고, 교역자들, 직원들, 모두 즐겨 달려오던 곳. 특별히 주일 아주 이른아침마다 노숙인들을 위한 만나예배를 드리던 곳. 저들의 주린 영육간의 양식을 기쁘게 나누던 곳. 그래서 어떤 만나예배 성도는 동전을 정성으로 모아 새성전건축 헌금을 하기도 했다.
새성전이 지어지면 더 많은 젊은이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친교실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여러 세대가 모여 주님 안에서 영육간의 양식을 나누며 더욱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따스한 공간 말이다. 언제나 뒤에 숨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아주 많은 이들이 차고 넘쳐 더욱 활기차게 움직이는 친교실을 꿈꾼다. 우리는 사실, 새문안의 다섯 번째 예배당인 1972예배당에서, 그리고 지금 광화문빌딩 지하 임시 친교실에서,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숨어서 헌신하고 있는 지를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잠시 감사를 잊기도 한다. 지금부터라도 그리고 특히 여섯 번째 새성전에서는 청년들도 배식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 함께 친교실 여기저기 모여 이야기 나누는 모습, 또 즐거이 설거지 봉사하는 다른 청년들에게 “어이! 고마워!”하는 인사도 나누고, 쓰레기도 같이 버리러 가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띄길 기대한다.
글/ 원영희 권사, 건축위 홍보팀장
건축전문가의 눈으로 읽는 예배당 추억(17)
친교실은 말뜻 그대로 교인들끼리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공간을 뜻하는 것이리라. 새문안교회에서 친교실이란 지금은 광화문빌딩 지하의 식당을 가리키지만 반드시 식사하는 공간만을 의미했던 것은 아니다.
새문안교회에 친교실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0년의 일이다. 당시 대학부장이던 김병옥 장로는 대학생회가 활발한 활동을 하며 출석 인원이 100명이 넘는 등 부흥을 하자 사재를 들여 대학부 예배실을 꾸며 주었다. 텅빈 공간에서 탁구나 가끔 치던 교육관(언더우드기념관) 지하 공간에 예배실과 함께 아담한 카페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고 친교실이라 명명하였다. 대학생들이 다방에서 대화 나누는 것을 즐긴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전축 등 오디오 기기까지 마련하여 호평을 받고 당회원의 회의실로도 쓰였던 이 친교실은 오디오 기기 도난 사건이 생기며 사전에 사용 신청한 경우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자 대학생들이 외면하였고 그 기능을 잃고 말았다.
한편 새문안에 식사하는 공간이 처음 생긴 것은 1972년 다섯 번째 예배당을 준공하면서부터다. 예배당 건물 1층에는 중층집회실이란 이름의 공간이 생겼는데 후에 제2찬양대실로 리모델링해 사용한 자리다. 안쪽에 주방이 있어 배식구로 연결하였고(사진1) 이동이 가능한 탁자와 의자로 구성하여 주일에는 식당으로 주중에는 성경공부하는 집회실로 활용하였다.
[사진1] 1973년 중층집회실의 배식구(헌당식 동영상 캡쳐)
당시는 마이카 시대전이라 승용차로 다니는 교인이 별로 없어서 주차장으로 계획한 본당 지하공간은 늘 비어 있었다. 중층집회실을 식당으로 쓰기에는 많이 비좁아서 1982년에 이 지하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확장 이전하였다. 중층(1층)으로 통하는 계단 옆에 소회의실, 외부로 통하는 경사로 옆에 소예배실을 두고, 그 나머지 공간을 식당으로 조성하고 친교실이라 명명하며 다시 친교실이란 이름이 등장하였다(사진2). 이후 친교실은 약 16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규모를 유지하며 성도의 교제와 각종 집회를 담당하였다. 그러나, 출석교인 수가 크게 늘어나며 턱없이 부족한 수용 인원으로 늘 붐볐고 특히 3부 예배 후엔 매우 혼잡하였다.
[사진2] 1987년 지하 친교실의 모습
2002년에 교회창립115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한번 리모델링할 때, 지하 소회의실 자리와 소예배실 자리까지 포함해서 전체를 친교실로 확장하였다(그림1 참조). 동시 식사인원 약 320명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교회에서 혼인식을 할 때도 웬만한 하객은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던 것이다(사진3). 지금은 새성전건축으로 인해 모두 철거한 후 광화문빌딩 지하로 이전하여 약 300여석 규모로 운영 중이다(사진4).
[그림1] 친교실 평면도의 변천(1972-1982-2002)
[사진3] 2013년 지하 친교실의 모습
[사진4] 2015년 광화문빌딩 지하 친교실의 모습
“안녕하세요. 저는 서ㅇㅇ집사 언니 서ㅇㅇ입니다. 저는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잠시 한국 방문 중입니다. 새문안교회에서 믿음이 싹이 트고 이제는 하나님을 만나서 더없이 행복합니다.”
미국에 살다가 잠깐 한국에 들러 새문안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성도가 건축헌금을 봉헌하며 짧게 쓴 내용이다. 2012년도에 새문안교회 새생명 귀빈 초청 잔치에 동생의 초청으로 방문했다가 전도폭발 복음 제시를 듣고 믿음을 받아들여 교인이 되었다는 서ㅇㅇ 명예권사(타)는 그 이후, 곧바로 미국으로 이주하여 LA에 있는 교회에 출석했고, 이제는 명예권사로 섬기고 있다.
“아직 어린 신앙이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예수님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한다고 고백하는 짧은 편지를 헌금봉투에 담아 감동을 함께 나눈 서 권사는 미국에서 아직 짬짬이 일을 하며 신앙생활을 하는데, 한국 방문 때마다 새문안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 서 권사에게 “새문안교회는 잊지 못할 교회!”이다. 아마도 영원히. 타국생활하면서도 새문안교회 새성전건축을 기억하고 감동하여 귀한 물질을 봉헌한 권사님의 타국생활이 더욱 형통하고 강건하시길 기도한다.
오래전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봉지에 꽁꽁 싸인 은수저들이라고 했다. 생전에 오다가다 “성전건축 헌금을 내야 하는데, 무거워서 가지고 갈 수가 없네…” 하셨던 말씀도 떠오르고. 은수저를 현금으로 바꿔서 봉헌한 분의 짧은 글이다. 유품들 속에서 발견한 봉지를 풀어 보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간절하셨던 마음을 고스란히 느꼈을 딸의 눈시울이 뜨거워졌으리라. 입당을 위한 헌물 약정, 한 평 더 드리기, 건축헌금 1차 · 2차 약정, 건축 저금통 등등.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헌신할 기회를 주시고 있다.
24시간 현장 릴레이기도, 주일 컨테이너 현장기도회, 처소에서 드리는 24시간 릴레이기도, 교회마당에서 드린 건축을 위한 촛불기도회, 고별기도회, 간식과 떡을 들고 건축현장을 찾아가 격려한 수많은 손길과 발길! 그 기도가 아름답고 위대하게 느껴진다. 그 발길, 손길들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지 않으셨다면 절대 가능할 수 없는 입당의 날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다.
새문안교회에 새성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헌당하는 그날까지 계속 쏟아져 들어오는 아름다운 헌금이야기를 기약한다.
(인터뷰/글: 원영희 권사, 교회건축위 부서기)
“집이 팔리면 더 봉헌하려고 했습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팔순을 훌쩍 넘기신 ㅇㅇㅇ공로장로님이 건축재정기금위원 손을 잡고 설명을 하셨다.
“그런데 그냥 약정하기로 했어요.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리라 믿고. 정말 수고가 많아요.”
헌물 약정 중, 가장 큰 액수라 부담이 컸던 그랜드피아노 2대 약정이 이뤄지는 순간이었다. 집이 팔리기를 기다리기보다 하나님께 맡기고 기꺼이 헌물약정을 작정하신 공로장로님의 손을 꼭 잡아드리며, 기금위원은 할 말을 잃었다. 약정하시며 오히려 수고한다고 등을 두드려 주시는 장로님. 평생토록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을 사신 어른께서 또 다시 헌신으로, 나눔으로, 하나님께 드림으로, 믿음의 후배들로 하여금 감사하고 존경스러워서 할 말을 잃게 하시니, 순간 헌물약정 봉헌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건축재정기금위원회에게는 제일 힘이 난 순간이었다고 한다.
지난해 12월 2일부터 3주간 집중 캠페인을 벌인 결과, 감사하게도 장의자 400개는 넘치게 채워졌고, 업라이트 피아노 5대도 약정하신 분들이 많아서 조율 중이다. 그러나 아직도 약정이 들어와야 하는 물건들이 빔프로젝트, 중계용 카메라, TV모니터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 그리고 사료관 관련 물품들이 다수 남아있다.
직전 예배당 시절, 출석하셨던 서정희 제적권사님(86세)이 한 평 더 드리기 헌금을 하려고 오랜만에 새문안교회를 찾아오셨다.
“새성전이 다 지어져 가고 있어서 더 재촉해서 왔습니다. 완공되기 전에 꼭 헌금을 해야 마음이 편안해 지리란 생각이 들어서지요.”
권사님은 몸이 불편하신대도 특별히 안면이 있던 조성도 장로님께 연락을 드리고 직접 교회로 오셨고 사무처에서 장로님과 만나 한 평 더 드리기 헌금을 직접 전달했다.
“새성전 완공 전에 건축헌금을 드리게 되어 마음의 짐을 벗은 느낌입니다.”
환하게 웃으시며 기쁘게 봉헌을 하고 가시는 권사님을 바라보며 장로님은 한동안 가슴이 뭉클하셨다고 한다.
입당헌물 약정에, 한 평 더 드리기 봉헌에, 그리고 그동안 여러 모양의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을 위한 봉헌 약정에 참여한 성도들은 수도 없다. 1차 약정을 하고, 또 2차에도 참여, 거기에 한 평 더 드리기와 헌물약정에 모두 기쁘게 동참한 성도들도 적지 않다. 약정에 참여하느라 월급에서 조금씩 덜어내 오랜 시간 적금을 부어온 청년들도 있다. 교회 내에서 뿐만 아니다. 우리 교인도 아닌 외부 교인 분들의 봉헌도 이어졌다. 뭘까? 믿지 않는 이들은 질 모르겠지만, 믿는 우리들은 분명 새성전을 지으시고 우리에게 온전히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생각한다. 그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부담감을 벗으신 노 권사님처럼, 아직 봉헌을 못했거나 약정을 못한 분들은 이제라도 참여하길 기도한다. 그리하여, 곧 입당을 하겠으나 헌당의 그 날까지 건축 봉헌의 줄은 이어지고, 그 아름다운 이야기는 계속되리라 믿는다.
(인터뷰 정리/ 원영희 권사, 건축위원회 부서기)
1. 담임목사님, 당회와 제직자, 건축위원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건축 과정을 준비하 게 하소서.
2. 건축위원들이 건축을 위하여 각자에게 맡겨진 소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섬기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3. 건축을 위해 섬기는 모든 직분자들이 은혜와 감사 넘치는 팀 워크를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여 귀하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4. 건축을 앞두고 온 성도들이 안팎에서 더욱 튼튼한 공동체로 결속되게 하옵소서.
5. 온 성도들에게 일치된 마음을 주시고 새 공간에서 누릴 크나큰 영광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6. 성도들의 생각이 나눠지지 않고 한마음으로 모아지게 하셔서 건축과정에 큰 힘이 되게 하옵소서.
7. 분열의 악한 영이 조금도 틈타지 않게 하셔서 한 사람도 실족하는 일이 없도록 심령을 지켜 주옵소서.
8. 성도들의 기도로 교회의 기초가 놓여지게 하사 만민이 기도 하는 집이 되게 하옵소서.
9. 기도를 맡은 분들에게 헌신하는 기도의 무릎을 주시고, 온 성도들을 기도의 자리로 이끌기에 부족함 없게 하옵소서.
10. 건축의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강력한 영적 대부흥의 시기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11. 전체 건축 기획을 맡은 이들에게 시대를 읽는 통찰력과 통전적 사고, 그리고 디테일을 보는 눈을 주옵소서.
12. 기술 분야를 맡은 분들에게 설계와 감리, 시공에 대한 이해력과 지식을 허락하셔서 하나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13. 건축하는 모든 과정에 개입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최선의 것을 봉헌하게 하옵소서.
14. 건축의 시작과 마무리를 모두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오니 하나님만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15. 적절한 공사기간, 사업비 절감, 최고의 품질을 위해 세밀한 업무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6. 교회 건축에 가장 적합한 건축 시공사가 선정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건축이 되게 하옵소서.
17. 인접 대지 소유자와 주민들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무진동, 무소음, 무분진 공법으로 안전한 터파기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18. 건축 시공사가 브살렐과 오홀리압처럼 공교한 기술과 예술성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19. 공사 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와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20.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건축 감리가 선정되어 완벽한 출발을 시작하게 하옵소서.
21. 건축에 사각 지대가 없도록 책임과 성실로 감리하게 하시고 토목, 건축, 전기 감리 등 모든 부분에서 성실하고 능력있는 팀워크로 섬기게 하옵소서.
22. 공사 일정이 지체되지 않게 하시고, 건설자재 품질과 검수가 철저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23.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지역 사회와 더욱 깊은 신뢰 관계를 형성하게 하옵소서.
24.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민원의 소지를 차단하여 주옵소서.
25. 광화문 일대의 모든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새문안교회에 대해 기대감과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26. 건축에 관련된 행정 당국과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하옵소서.
27. 건축 과정에서 그리스도인의 선한 영향력을 보이게 하셔서 교회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완전히 씻게 하옵소서.
28. 새로운 공간이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친환경적인 건축의 좋은 모델이 되게 하옵소서.
29. 건축 과정 속에서 새문안교회가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 앞에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비추어지게 하옵소서.
30. 한국 교회 125년 역사 가운데 아름답게 기억될만한 교회 건축의 모델이 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31. 재정 분야를 맡은 이들에게 재정 모금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허락하시고, 온 성도들을 봉헌과 헌신의 자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32. 모든 성도가 믿음 안에서 기적의 역사를 이루는 통로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33. 각자의 형편은 다르지만 주님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동등한 헌신을 하게 하옵소서.
34. 정성을 다해 헌신한 성도들이 하나님의 채워주심을 풍성히 경험하게 하옵소서.
35. 모든 성도들이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은혜의 주인공이 되게 하옵소서.
36. 이주 후 예배처와 부서 활동 공간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새 생명 전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새교우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게 하옵소서.
37. 건축 기간에도 주일예배를 통해 예배의 영감과 영광이 더욱 강력하게 드러나게 하시고, 신앙훈련과 목회철학이 든든히 서가게 하옵소서.
38.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마르지 않는 말씀의 생수를 경험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모든 성도들을 이끌어 나가는 목회가 지속되게 하옵소서.
39.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성도들이 말씀의 꼴을 풍성히 먹도록 먼저 제직자들이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40. 건축 기간 동안 더 큰 부흥을 경험하게 하시고, 건축 이후에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41. 성전이 봉헌되는 그날을 향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나아가는 새문안의 온 교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42. 새성전을 건축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원하는 새문안교회에 하늘의 복을 내려 주소서.
43. 때가 되어 새 성전을 건축하게 하신 하나님, 성전건축과 관련된 일을 감당하는 실무담당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온 교우들은 기도로 도와서 성전 건축의 전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44. 새로운 공간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온 성도들이 가슴 깊숙이 교회를 사랑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새 일을 기대하며 꿈꾸게 하옵소서.
45. 모든 성도들이 건축위원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도에 힘쓰며, 서로 격려하는 가운데 모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46. 믿음의 선배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주님의 비전을 보게 하시고, 어떤 역경과 시련 앞에서도 힘차게 전진하게 하옵소서.
47. 건축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건축위원들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되게 하사 맡겨진 소명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48. 새로운 공간이 상처받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오아시스가 되게 하옵소서. 나아가 시대를 섬기며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열방을 섬기는 거룩한 인프라가 되게 하옵소서.
49. 새롭게 건축할 공간이 다음세대를 이어갈 새문안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꿈과 비전을 심어 주는 비전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50. 온 교우들이 성전 건축에 한 마음으로 헌신하게 하시고, 그 헌신의 아름다운 열매를 보게 하소서.
51. 건축에 관한 중요한 의사를 결정할 때 먼저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셔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게 하옵소서.
52.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을 주시고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건축의 모든 과정이 안전하고 순탄하게 하옵소서.
53. 건축 현장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혜와 공교함을 더하사 각자에 게 맡겨진 분야에서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힘껏 발휘하게 하옵소서.
54.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에 쓰임 받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격하며 우리의 헌신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옵소서.
55. 시대를 향한 목자의 심정이 건축의 설계 과정부터 세세한 시공에까지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사, 시공사, CM사, 감리 등이 최고의 하모니를 이루게 하옵소서.
56. 소리 없는 헌신과 간절한 기도로 봉사하는 건축위원들과 전문 위원들의 의견이 시공의 전 과정에 잘 반영되어, 모든 건축 단계가 영적 긴장을 유지하며 누수 없이 진행되게 하옵소서.
57. 진행되는 건축 단계마다 각 분야에서 가장 탁월하며 신실한 일꾼들을 붙여주시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령으로 하나되어 최상의 팀워크를 이루게 하옵소서.
58. 기초를 닦고, 뼈대를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 하나가 온 성도들에게 큰 기쁨과 감사가 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믿음도 더욱 견고하게 세워져 가게 하옵소서.
59. 건축 기술 담당자들에게 디자인과 인테리어, 시공과 감리에 대한 탁월한 지혜를 주셔서, 창조적 영감이 넘치는 건축이 되게 하옵소서.
60. 대외 업무 담당자들이 건축을 통한 하나님의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잘 소통하게 하옵소서.
6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축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고, 이 지역의 불신자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62. 인허가 과정에서 민원 발생으로 인해 건축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옵시고, 건축에 관련된 행정 당국이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처리하게 하옵소서.
63. 이웃 주민들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불편함을 끼치지 않는 안전한 터파기가 시작되게 하시고, 건축 시공사가 성실함과 예술성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64. 공사기간 동안 날씨와 모든 환경을 주장하셔서 공정에 아무런 차질이 없게 하옵소서.
65. 친환경, 최첨단 공법을 사용하여 모든 공간마다 최적의 공조시스템(환기, 냉난방, 통풍 등)을 구축하게 하옵소서.
66. 새성전이 사회를 변혁하는 문화적인 비전을 갖고 세속적인 문화와 가치관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거룩한 기독교 문화로 변혁시키는 일에 창조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67. 성도들의 선한 행실과 신실한 믿음을 바탕으로 모든 건축 과정이 지역 사회와 한국교회에 감동을 주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68. 광화문 일대의 모든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새문안교회에 대해 기대감과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69. 우리의 건축이 우리 자신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섬기기 위한 거룩한 기초가 되게 하옵소서.
70. 화려한 건물이 아니라 이 시대의 영적 상징이 되어 거룩한 감동을 주는 성전으로 지어지게 하옵소서.
71. 재정을 담당하는 부서와 실무자들에게 성실함을 주셔서 성도들의 눈물이 담긴 헌금을 빈틈없이 관리하게 하옵소서.
72. 성전 건축의 전 과정이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따라 이루어지게 하시고 온 교우들의 지극한 정성이 새 성전 구석구석에 배이게 하소서.
73. 하나님 앞에서 작정한 물질의 헌신이 중단되지 않게 하시고,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의 삶과 영혼을 축복하여 주시사 날마다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케 하옵소서.
74. 헌신을 작정하기 위해서 힘쓰고 애쓰는 성도들이 땅의 기름진 축복을 받아 약속한 모든 헌신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75. 어린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정성 어린 헌신을 통해, 이 일이 시대와 민족과 교회 앞에서 하나님의 주신 사명임을 깨닫고 함께 달려가게 하옵소서.
76. 막중한 짐을 지고 사역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하늘의 평강과 능력을 더하사, 온 교회에 주님의 비전을 세워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77. 건축 중에도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잊지 않게 하셔서 새생명 전도와 선교, 찬양과 교육, 구제와 봉사에 더욱 충실하게 하옵소서.
78. 새성전건축 중에도 영혼구원의 역사가 활발히 일어나게 하시며, 기존 교인들의 따스한 가슴이 새로운 교인을 품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79. 임시처소로의 이전과 공간 활용도 주님의 돌보심으로 순조롭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도 이를 위해 더욱 기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80. 건축 기간 동안 더 큰 부흥을 경험하게 하시고, 건축 이후에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81. 하나님, 새성전건축을 위한 헌금 작정에 모두가 헌신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시며, 하나님께 기쁜 마음으로 바치기를 힘쓰는 이들의 삶을 더욱 더 넘치도록 채워주옵소서. (- 이수영 목사님 기도 중에서)
82. 우리가 구하고 생각하는 이상으로 늘 더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 새성전 건축을 위해서도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채우고도 남을 물질과 헌신을 허락하옵소서.
83. 성전 건축이 시대와 민족과 교회 앞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임을 깨달아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정성 어린 헌신을 통해 함께 달려가게 하옵소서.
84. 하나님 아버지, 귀한 정성과 물질로 헌신한 성도들의 삶을 돌보아 주시고, 위로부터 주시는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약속한 헌신을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85. 헌신을 작정하고 드리기 위해서 힘쓰고 애쓰는 성도들이 주의 능력과 은혜를 체험하며 헌신의 기쁨을 맛보게 하옵소서.
86. 건축재정을 위한 모든 계획이 기도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신다는 놀라운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는 모든 건축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87. 하나님께 봉헌하는 거룩한 전을 짓는 일이오니, 모든 성도들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과 기쁘고 즐겁게 자원하는 마음으로 건축을 위한 기도와 물질의 약정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88. 이번 건축을 통한 우리의 헌신으로 다음 세대가 말할 수 없는 큰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89. 담임목사님에게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마르지 않는 말씀의 생수를 경험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모든 성도들을 이끌어 나가게 하옵소서.
90. 다윗과 같은 기쁨, 솔로몬과 같은 감격으로 준비하는 새성전 건축이, 곧 새로운 비전을 따라 한 마음이 되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91. 무엇보다 온 교우가 내 집을 짓는 마음으로 교회 건축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게 하시며, 새성전건축을 위한 24시간 릴레이기도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92. 성도들의 생각이 나눠지지 않고 한마음으로 모아지게 하셔서 건축과정에 분열의 악한 영이 조금도 틈타지 않게 하시고 한 사람도 실족하는 일이 없도록 모두의 심령을 지켜 주옵소서.
93. 모든 성도들이 가슴 벅찬 마음으로 교회에 대한 사랑과 긍지로 뭉쳐서 감사하는 가운데 새성전을 향한 비전을 품고 달려가며 새로운 공간에서 누릴 크나큰 기쁨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94. 스룹바벨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임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신 것처럼 새문안교회 새성전도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며, 주의 영이 역사하시는 성전 되게 하옵소서.
95. 시대를 향한 새문안의 비전과 목자의 마음을 품은 실시설계에 따라 건축의 과정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96. 시공하기 이전에 완료되어야 하는 모든 인허가 절차와 제반 법률적인 일들이 순적하게 마무리되어 공사 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97.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건축 감리가 선정되어 건축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책임과 성실로 감리하게 하시고 토목, 상주, 기계감리 등 모든 부분에서 환상적인 팀워크로 섬기게 하옵소서.
98. 건축에 참여하는 건축위원 모두가 오직 겸손한 헌신으로 섬기게 하시고 일일이 성령께서 예비하셔서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99. 앞으로 사용될 교회공간이 교회공동체의 목적과 목회사역을 충분히 품고 감당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실시 설계와 세부 인테리어가 되게 하옵소서
100. 이번 새 성전 건축이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를 21세기 지구촌을 품을 수 있는 새로운 기독교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초석이 되게 하옵소서.
101. 공사 기간 중에도 지역 주민들과 선한 관계를 유지하며 행정관청과도 신뢰의 관계을 이루어 광화문 일대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오가는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 그리고 소망을 주는 교회건축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102. 건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이 우리의 실력이나 열심 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 위에 세워지게 하셔서, 오직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으옵소서.
103. 막중한 짐을 지고 사역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하늘의 평강과 능력을 더하사, 온 교회에 주님의 비전을 세워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건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실무와 도고기도의 소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104. 건축의 과정이 비록 힘들고 불편할지라도 능력 주시는 이에게 의지하며 능히 승리하는 모두가 되어 더 성숙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105. 건축 중 임시 처소로 사용될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게 하시고, 공간의 활용도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공사 기간 중에도 경건하고 거룩한 예배를 드리며 지속적이고 다양하며 활동적인 교회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106. 건축 기간 중에도 교회공동체로서의 사명과 사역이 열정적으로 지속되게 하시고, 이 기간에 우리 모두가 겪을 불편과 부족을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 오히려 감사하며 도전 받고 열심을 품게 하옵소서.
107. 건축 기간에도 한 영혼을 구원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제자를 세우는 소명에 집중하게 하시고, 복음의 본질을 더욱 견고히 붙잡는 은혜 충만한 교회되게 하옵소서.
108. 건축 과정 가운데 우리 모두가 죽어 열매를 맺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고 계속해서 우리 모두가 간절한 기도로 더 깊은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믿음의 헌신을 하게 하옵소서.
109. 이 민족을 제사장나라로 들어 사용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그 놀라운 계획에 온전히 사용되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시고, 새성전건축이 이 섭리의 한 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110. 건축을 위해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더욱 지혜와 용기와 믿음과 강한 마음을 주소서.
111. 새성전 건축에 모든 성도가 한 마음되어 봉헌하게 하시고, 성전건축의 전 과정에 방해하는 세력이나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주옵소서.
112. 저금통 모금에 새문안의 성도들이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또한 렙톤 두 푼을 하나님께 바친 과부의 정성으로 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게 하옵소서.
113.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는 주님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께 더 바칠 수 있는 믿음과 물질의 복을 주옵소서.
114. 새성전건축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시고, 물질의 넉넉함과 아울러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의 복을 누리도록 하옵소서.
115. 금년도 건축회계 예산이 대체예배 공간 확보 공사와 새성전 착공 시점, 그리고 착공 진도 등을 정확히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수립되고 집행되어서, 건축자금 조달에도 차질이 없도록 인도하옵소서.
116. 교회의 권속들 중 하나님으로부터 금융과 재정분야에 달란트를 받은 교우들이, 그 은사 주심이 이때를 위함임을 알고 회계, 자금 운용, 모금 등의 분야에서 함께 일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117. 온 교인이 각자 받은 달란트대로 충성된 헌신과 믿음 위에 새성전건축의 대열에 자발 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온 교인이 모두 기쁘게 동참하는 은혜의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역사하옵소서.
118. 새성전건축을 위한 매도 대상인 교회 소유 부동산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합당한 가격으로 가장 적합한 매수자에게 매도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119. 교회자산의 매도와 관리 등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분들을 세워주시고, 하나님의 지혜를 주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과 판단력을 주옵소서.
120. 바르고 능력이 출중한 시공사가 선정되게 하시고, 선정된 시공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을 건축하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한다는 소명의식으로 건축에 임하게 하옵소서.
설계도면대로 제대로 된 자재를 사용하여 바르게 건축하게 하옵소서.
새문안의 교우 여러분,
오래 지연되던 새문안교회 새 성전 건축 허가를 위한 서울시의 심의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종로구청으로부터의 건축허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건축허가가 나오면 시공사 선정과정을 거쳐 착공이 3개월 정도 이내에 가능해지리라 생각됩니다.
새문안교회 126년 세월에 가장 큰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여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문안교회가 새 성전을 갖는다는 것은 단순히 보다 넓은 예배공간과 활동공간을 갖게 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보다 더 긴 미래를 위한 교회의 비전을 품는 일이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한 어머니교회로서의 사명을 새로운 차원에서 인식하는 일이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회사역의 발판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기도가 그 의미를 넓히고 깊게 하며 그 힘을 더하고 지속되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 새 성전건축을 위한 준비과정에 있어 결정적 시기를 맞아 교회건축위원회에서는 100대 기도제목을 수록한 《새성전 건축, 그 은혜를 나누는 기도》 제5권을 만들어 전 교인에게 배부합니다.
전 교인이 가방이나 주머니에 항상 넣고 다니며 수시로 펼쳐보며 기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온 교우가 한 마음으로 뜨겁게 쉬지 않고 기도함 없이 크나큰 이 대역사를 이룰 수 없습니다.
이 《기도책》은 이제부터 새 성전 완공에 이르는 그날까지 성경과 함께 우리 교우들이 가장 많이 펼치는 책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뜨거운 기도는 또한 뜨거운 헌신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응답하실 것
을 믿습니다.
2013년 12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문안교회
담임목사 이 수 영
1. 하나님, 새 성전을 건축하는 이 시기에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은혜 베푸셔서 새문안교회가 든든히 서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건축을 통하여 다음 세대에 보다 귀감이 되는 교회로 굳게 서게 하옵소서. 믿음의 세대가 이어지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2. 새 성전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 온 교우들이 성전 건축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임을 확실하게 믿고, 비록 더딜지라도 반드시 이루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더욱 열심히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3. 성전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저희들에게 믿음의 눈을 허락하시어 몸된 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새 성전 건축의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하신 특권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4. 새문안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 지체인 새문안교회의 모든 교우들이 한국교회의 어머니 교회 성도답게 진리 위에 든든히 서서, 교회에 주신 새로운 사명인 새 성전 건축의 전 과정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5. 온 교우들이 한마음으로 더욱 힘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헌신하게 하시고, 하나 되어 힘껏 이 귀한 일에 동참함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게 하시고, 능히 감당하도록 믿음을 주시고 생업도 형통하게 하옵소서.
6. 기초를 닦고 뼈대를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온 성도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믿음도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7. 새 성전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은 간섭과 은혜를 기다립니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이 되어 주옵소서.
8. 주의 나라를 위해서 몸과 마음, 물질과 정성을 다 바치는 귀한 일꾼들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신령한 복을 주시되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샬롬의 큰 평강과 은혜의 보호하심을 흡족히 베풀어 주옵소서.
9. 건축에 헌신하는 성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풍성하게 하시어 많은 사람들이 보고 흠모할 만한 삶을 이뤄가게 하옵소서.
10. 착공에서 헌당에 이르기까지 성령께서 지도하셔서 온 교우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순적하게 이루어지게 하시고, 온 교우들의 마음과 뜻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11. 하나님, 이수영 담임목사님의 신원을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으심으로 날마다 채워주사 파도처럼 밀려오는 수많은 사역들을 너끈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12. 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달려가게 하옵소서. 건축기간 중에도 그리스도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의 본질을 더욱 견고히 붙잡는 은혜 충만한 교회되게 하여 주옵소서.
13. 허락하신 새성전을 짓는 모든 시간을 통해 새문안교회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더욱 크게 쓰임 받는 과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14. 건축의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 주장하셔서 순적한 건축과정이 되게 하시며, 건축기간에도 한 영혼을 구원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제자들을 세우는 소명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15. 새 성전 건축이 이 땅에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역사적 시대적 사명을 이루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16. 공사기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맡겨주신 모든 사명을 충실하게 잘 감당하게 해 주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기도하게 하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전도하게 하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헌신하게 하옵소서.
17. 하나님, 세워주신 새문안교회가 말씀에 순종하며 구원의 방주로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시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며 선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어 많은 교회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18.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답고 신학적인 건축물이 되게 하시어 새문안교회가 한국교회 부흥의 지표를 제시하는 등대와 같은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19.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새문안교회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발하여 주님 나라에 크게 충성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0. 새성전을 지은 후에도 단상에서 언제나 은혜롭고 순전한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허다한 영혼들을 옳은 길로 이끄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1. 새문안교회 새 성전에도 예수님께서 피 흘려 사랑하신 교회를 목숨같이 사랑하는 성도들로 가득하고, 성령 충만하여 날마다 기쁨과 감사함이 넘쳐나는 성도들로 가득 차게 해 주옵소서.
22.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우리의 손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다 한마음 되어 주의 성전을 정성껏 잘 지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23. 새문안의 성도들이 건축을 위한 기도회마다 더욱 열심히 모여 기도하게 하셔서 기도로 짓는 새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가 주님의 계획안에서 진행되게 하옵소서.
24. 우리 모두가 인내하며 기도하오니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건축 과정을 통하여 우리들의 믿음이 자라게 하시며 교회가 더욱 강건케 하옵소서.
25. 우리의 성전건축은 우리 일생일대의 가장 큰 축복이라 믿사오니 새문안교회 새 성전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은 간섭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26. 한마음으로 드리는 새 성전 건축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쌓인 기도로 귀한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27. 성전 건축을 둘러싸고 어두운 세력들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온 성도들 한 마음 한 뜻으로 주의 성전을 짓게 하시며, 이 귀한 성전 건축 은혜의 사역을 큰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28. 건축을 앞두고 온 성도들에게 일치된 마음을 주시고 새 공간에서 누릴 크나큰 영광을 소망하게 하시며, 더욱 튼튼한 공동체로 결속되게 하옵소서.
29. 다윗과 같은 기쁨, 솔로몬과 같은 감격으로 준비하는 새성전 건축이 새로운 비전을 따라 한 마음이 되는 길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기도로 교회의 기초가 놓아지게 하시고 건축의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강력한 영적 대부흥의 시기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30. 새 성전에서 예배할 때, 예배의 감격이 있게 하시고, 절망에 빠져 있는 자들이 새롭게 일어서게 하시고,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성도들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31. 한국 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새문안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성전에서 세계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복음을 더욱 힘차게 외치게 하옵소서.
32. 새 성전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세상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33. 새 성전의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계속 바른 기독교 교육을 받아,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이웃을 사랑하고, 평화를 위해 힘쓰는 인격적이며 실력을 갖춘 인물들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34.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 세계 선교와 복음전파와 평화통일을 위한 일꾼들, 대한민국을 빛내는 세기의 인물들이 새문안교회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35.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로 세워주신 새문안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성전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 지는(행 9:31) ” 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36.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 성전건축으로 모든 성도들이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고, 더욱 절실한 마음으로 새생명 전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37. 새문안교회의 교회학교도 세계선교의 중심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 발전하게 하옵소서.
38. 새 성전이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발판이 되게 하시고 열방과 세계선교를 위해 중보하는 제사장적 공간이 되게 하옵소서.
39. 새 성전 건축으로 새문안교회가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를 새로운 기독교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초석이 되게 하시고, 복음으로 21세기 지구촌을 품을 수 있게 하옵소서.
40. 건축 과정 가운데 우리 모두가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고 계속해서 우리 모두가 간절한 기도로 더 깊은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믿음의 헌신을 하게 하옵소서.
41. 하나님, 허락하신 새 성전 건축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건축에 관한 중요한 의사를 결정할 때, 항상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시고, 각 분야별 담당 자들에게 섬김의 마음과 세밀한 부분까지 잘 살필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42. 담임목사님과 건축위원장을 비롯하여 새 성전 건축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분들이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의 건강과 사업과 직장과 가정을 평강의 평강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43. 허락하신 새 성전 건축이 진행되는 단계마다 각 분야에서 가장 탁월하며 신실한 일꾼들을 붙여주시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시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헌당까지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44.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들이 성전건축을 하게 하시고, 성전건축에 관여하는 모든 일꾼들의 마음과 생각도 지켜 주옵소서. 여러 모양으로 수고하는 주의 일꾼들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위로와 용기 를 주옵소서.
45.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을 주시고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건축의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늘 도와 주옵소서.
46. 교회건축위원회 위원들에게 힘과 지혜를 더하시고 당회와 교인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새 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47. 하나님의 은혜와 지도자들의 헌신과 눈물과 백성들의 수고로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되었던 역사가 이 시대 새문안교회를 통해 재현되게 하옵소서.
48. 건축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건축위원들과 전문위원들에게 시대를 보는 통찰력과 전체를 읽는 시각을 주옵소서.
49. 건축을 위해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지혜와 용기와 믿음과 강한 마음을 주옵소서.
50. 성전건축을 하며 우리의 의를 드러내거나 세상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무릎 꿇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51. 온 교우가 한 마음 되게 하시고, 이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 받은 영혼이 있으면 치유하여 주시며 에스라 느헤미야 선지자가 온갖 어려움 속에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끝내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건축하였듯이 주님 주시는 지혜로 끝내 이루게 하옵소서.
52. 하나님, 새 성전 건축을 위한 서울시 수권위원회 건축심의가 잘 진행되어서 승인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모든 허가도 순조롭게 해 주셔서 성전건축 일정이 주님 계획하신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53. 하나님, 새 성전 건축을 위한 당국의 허가 문제가 힘든 고비를 넘게 하여 주셔서 착공의 전망이 보다 밝아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일을 위하여 수고한 모든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새 성전 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역사를 온 교우가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54. 심의 결과에 따라 서울시의 도시계획 심의결과 공고 내용 공문의 구체적 표현용어가 교회에 적절하고 유리한 방향으로 정리되게 하옵소서.
55. 기초를 닦고 뼈대를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를 잘 준비 하게 하여 주옵소서.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잘 살필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56. 건축 상세설계와 인테리어 설계가 어머니 교회로 표현해야 하는 모든 건축 언어들이 잘 담겨 나올 수 있도록 지혜와 기술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57. 모든 설계 수정도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사랑과 대화로 아름답게 실행되게 하옵소서. 설계를 맡기신 이은석 교수와 서인건축에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모든 설계 수정과 상세설계 검토가 은혜가운데 진행되게 하시고, 한미 글로벌 감리회사에 의한 설계 CM 착수도 주님의 손 안에서 이뤄지게 친히 간섭하여 주옵소서.
58. 새문안교회에 가장 적합한 시공사가 결정되게 하시고, 선정의 모든 절차가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성실히 이뤄지게 이끌어 주옵소서.
59. 모든 공사 과정을 각종 안전사고와 지역주민의 민원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어떤 악한 세력도 틈타지 못하게 하시사, 건축과정 중 지역사회에 오히려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하시고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옵소서.
60. 건축 관련 행정 당국이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새문안교회 관련 업무를 공정히 처리하게 강권하옵소서.
61.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행정관청과도 신뢰의 관계를 이루어 일체의 민원이나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62. 공사 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고,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63. 건축에 사각 지대가 없도록 책임과 성실로 감리하게 하시고 토목, 건축, 전기, 감리 등 모든 부분에서 성실하고 능력있는 팀워크로 섬기게 하옵소서.
64. 공사 일정이 지체되지 않게 하시고, 건설자재 품질과 검수가 철저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65. 건축하는 모든 과정에 개입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짓는 성전을 봉헌하게 하옵소서. 건축의 시작과 마무리를 모두 하나님의 손에 올려 드리오니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66. 건축현장에 참여하는 건축위원 모두가 오직 겸손한 헌신으로 섬기게 하시고 일일이 성령께서 예비하셔서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67. 광화문 일대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오가는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 그리고 소망을 주는 교회건축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68. 시공 발주를 위한 한미글로벌과 함께 진행하게 될 상세 설계도면 책임감리, 설계 CM 업무가 하나님 앞에 정직과 성실함으로 순조롭게 하소서.
69. 하나님,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처럼 주께서 우리를 형통케 하사 출애굽기 36장 말씀처럼 “그만 가져오라”할 만큼 차고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70. 새로 지어지는 새 성전 위에 주님의 영광이 더욱 찬란히 빛나며, 건축 과정마다 주님이 친히 개입하시고 재정적 어려움이나 법적 절차의 어려움들이 다 은혜롭게 해결되게 하옵소서.
71. 모든 새문안의 권속들이 한 마음 되어 봉헌하게 하시고, 그 가정의 형편을 더욱 풍성하게 하시고, 성전건축의 전 과정에 방해하는 세력이나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72. 필요한 재정도, 기도로 물질로 아낌없이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의 진심 어린 믿음과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차고 넘치게 다 해결되게 하옵소서.
73. 새문안 성도들이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역대상 29:12) 있음을 알고, 새 성전건축을 위해 물질로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않게 이끌어 주옵소서.
74. 건축을 위한 봉헌도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역대상 29:14) 드리며 또한 즐거움으로 드리는 모두가 되도록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고, 정직한 마음으로 즐겁게 자원하여 주께 드리게 하옵소서.
75. 새 성전을 건축할 때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하게 하시고, 이를 위해 미리 저축하게 하신 모든 물질도 다 주님의 것임을 알아, 두렵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필요한 재정을 공의롭고 정직하게 실행하게 하옵소서.
76. 넉넉한 건축 재정 확보를 위해 모든 교우들이 더욱 더 간절히 기도하고, 합심하여 참여케 하여 건축에 필요한 물질이 차고 넘치게 채워지게 하옵소서.
77. 건축을 위해 기도와 시간과 물질로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사 물질의 풍성함과 하늘의 만나를 날마다 누리게 하시고 작정한 헌신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78.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을 세워가는 철근 한 줄 한 줄 같이 주님의 몸을 세우는데 귀하게 쓰임받게 하여 주옵시고, 위대한 사명 앞에 모두 최선을 다해 동참하게 하시어 건축을 위한 모든 필요가 넉넉히 채워지는 역사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79. 구별하여 주께 드리고 정성을 올리는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삶 가운데 주께서 구별하여 채워주시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80.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는 하나님! 새성전 건축을 위한 헌금약정과 헌금을 드릴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고 다윗에게도 허락하지 않은 성전건축의 영광을 우리 세대에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께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성도가 동참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8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물질을 아낌없이 건축헌금으로 드릴 수 있는 믿음을 주신 주님, 약정하고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이 헌금을 정한 때에 순조롭게 드릴 수 있도록 성도들의 생업의 터전과 모든 환경 위에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축복을 내려주옵소서.
82. 성전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4년에 소요 될 건축자금 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세우심을 받은 건축위원들을 지켜 주시고 곤비치 않고 낙심치 않게 늘 새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83. 다음 세대와 믿음의 후손들을 위한 새성전건축에 모든 성도들이 땀과 눈물과 기도와 헌신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할 수 있게 하시며 이 일을 위해 금융과 재정분야의 달란트롤 받은 교우들이 자원해서 참여할 수 있게 하옵소서.
84. 건축 관련 회계 지출과 자금관리 담당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세무부담과 위험부담이 없게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회계처리 절차가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85. 새성전건축을 위해 매도대상인 교회소유 부동산들을 정리할 시간과 적정가격을 주님께서 정해 주시고,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과 판단력을 겸비한 전문적인 일꾼들을 세워 주옵소서.
86. 새 성전 건축 기간 동안 예배드릴 공간 리모델링 공사가 잘 진행되게 하시고 계획한 모든 목회사역들이 새 공간에서도 지혜롭게 이뤄지게 하옵소서.
87. 건축 기간 중, 교회공동체로서의 사명과 사역이 더욱 열정적이고 왕성하게 지속되게 하옵소서.
88. 공사 기간에 우리 모두가 겪을 불편과 부족을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 오히려 감사함으로 도전 받고 열심을 품게 하옵소서. 건축기간 동안 불편함을 인내하며 맡겨주신 청지기의 사명을 은혜로 더욱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89. 좁고 불편한 여건이 오히려 새 성전의 건축 과정을 주일마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는 이유가 되게 하시고 세워지는 새 예배당을 보면서 늘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90. 부서 이주 후 절대적인 공간의 부족함 속에서도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91. 광화문 빌딩과 언더우드 교육관이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느끼는 예배의 현장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92. 교회학교 학생들이 언더우드교육관에 어른들이 많이 드나들고 집회공간이 줄었어도 잘 이해하고 참으며 더 나은 환경을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하옵소서.
93. 많은 계단과 비좁은 통로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더욱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주셔서 열악함을 오히려 선함으로 바꾸는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94. 건축기간 중, 예배처와 부서 활동 공간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새 생명 전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새 교우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게 하옵소서.
95. 불가피하게 집회 시간이 변경된 모임도 구성원들이 잘 적응하도록 인도하시며 오히려 더욱 풍성한 사역으로 교회의 지경이 넓어질 수 있도록 충성과 열심을 주옵소서.
96. 예배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예배 시간을 가능한 주일 1, 2부 예배 시간으로 옮기는데 흔쾌히 자원하는 성도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97. 비좁은 공간을 많은 인원이 드나드는 중에도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게 하시며 안내 봉사위원들의 인도에 적극 협조하는 교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98.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시느라 더욱 불편해 하실 어르신들을 모든 성도들이 모두의 안전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옵소서.
99. 주일마다 많은 교인들이 언더우드교육관과 광화문빌딩을 오갈 때에 거리 질서와 교통안전을 잘 지켜서, 이웃 주민이나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인의 선한 모습이 드러날 수 있게 하옵소서.
100. 공사가 시작되면 장소나 시설 등이 예전과 달라 여러모로 불편하겠지만 잠시 겪는 불편함이 장차 보게 될 놀라운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달아 모이기에 힘쓰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여주시고 임시 예배처소로 이전해서 겪게 될 여러 가지 불편함을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섬김, 배려, 인내를 배우는 믿음의 내적 성숙 기회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1. 하나님, 새성전을 건축하는 이 시기에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은혜를 베푸셔서 새문안교회가 든든히 서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2. 새성전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 온 교우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전건축 위해 더욱 열심히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온 교인들이 새성전 건축을 ‘내 집’을 짓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게 하소서.
3. 새문안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 새문안교회의 지체인 모든 교우들이 한국교회의 어머니 교회 성도답게 진리 위에 든든히 서서, 교회에 주신 새로운 사명인 새성전 건축의 전 과정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4. 성전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저희들에게 더욱 깊은 믿음의 눈을 주시어 몸 된 교회에서 시행하고있는 새성전 건축의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하신 특권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5. 온 교우들이 한마음으로 더욱 힘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건축을 위해 헌신하게 하시고, 하나 되어 힘껏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함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게 하시고, 능히 감당하도록 믿음을 주시고 생업도 형통하게 하옵소서.
6. 기초를 닦고 철근을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온 교우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되게 하시고 믿음도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7. 새성전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은 간섭과 은혜를 기다립니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옵소서.
8. 하나님, 건축을 통해 다음 세대에 보다 귀감이 되는 교회로 굳게 서게 하시고 믿음의 세대가 이어지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9. 건축에 헌신하는 성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풍성하게 하옵소서. 정성을 다하여 새성전 건축에 동참하는 교우들이 건축의 지대를 쌓는 날부터 복이 임하는 것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10. 새성전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
새문안의 온 가족 모든 세대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믿음과 기도, 물질과 헌신으로 동참하여 하나님이 바라시는 바로 그 성전을 봉헌하게 하여 주옵소서!
11. 추호라도 건축에 방해되는 언행을 발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교우들이 없게 하옵소서. 착공에서 헌당에 이르기까지 성령께서 지도하셔서 온 교우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순적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2. 하나님, 이수영 담임목사님의 신원을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으심으로 날마다 채워주시고 많은 사역들을 너끈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13. 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달려가게 하시며 건축기간 중에도 그리스도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의 본질을 더욱 견고히 붙잡는 은혜 충만한 교회되게 하여 주옵소서.
14. 허락하신 새성전을 짓는 모든 시간을 통해 새문안교회가 민족복음서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더욱 크게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15. 건축의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 주장하셔서 순적하게 하시며, 건축기간에도 한 영혼을 구원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제자들을 세우는 소명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16. 새성전 건축이 이 땅에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역사적 시대적 사명을 이루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17. 공사기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맡겨주신 모든 사명을 충실하게 잘 감당하게 해 주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기도하게 하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전도하게 하시고, 지금보다 더 많이 헌신하게 하옵소서.
18. 하나님, 세워주신 새문안교회가 말씀에 순종하며 구원의 방주로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시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며 선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어 많은 교회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19.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답고 신학적인 건축물이 되게 하시어 새문안교회가 한국교회 부흥의 지표를 제시하는 등대와 같은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20. 주님이 친히 새성전 건축을 주장해주셔서 주님의 지혜로, 주님의 능력으로, 그리고 주님의 열심으로 광화문에 존귀한 은혜의 성전이 수년 내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21.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새문안교회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발하여 주님 나라에 크게 충성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2. 새성전을 지은 후에도 단상에서 언제나 은혜롭고 순전한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허다한 영혼들을 옳은 길로 이끄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3. 새문안교회 새성전에도 예수님께서 피 흘려 사랑하신 교회를 목숨같이 사랑하는 성도들로 가득하고, 성령 충만하여 날마다 기쁨과 감사함이 넘쳐나는 성도들로 가득 차게 해 주옵소서.
24.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우리의 손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다 한마음 되어 주의 성전을 정성껏 잘 지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25. 우리 모두가 인내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건축과정을 통하여 우리들의 믿음이 자라게 하시며 교회가 더욱 강건하게 하옵소서.
26. 우리의 성전건축은 우리 일생일대의 가장 큰 축복이라 믿사오니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은 간섭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27. 한마음으로 드리는 새성전 건축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쌓인 기도로 귀한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28. 새문안의 성도들이 건축을 위한 기도회마다 더욱 열심히 모여 기도하게 하셔서 기도로 짓는 새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가 주님의 계획안에서 진행되게 하옵소서.
29. 다윗과 같은 기쁨, 솔로몬과 같은 감격으로 준비하는 새성전 건축이 새로운 비전을 따라 한 마음이 되는 길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기도로 교회의 기초가 놓아지게 하시고 건축의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강력한 영적 대부흥의 시기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30. 성전 건축을 둘러싸고 어두운 세력들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온 성도들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며 주의 성전을 짓게 하시며, 이 귀한 성전 건축 은혜의 사역을 큰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31. 새성전에서 예배할 때, 예배의 감격이 있게 하시고, 절망에 빠져 있는 자들이 새롭게 일어서게 하시고,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성도들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32. 새성전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세상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33.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로 세워주신 새문안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성전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 지는(행 9:31)” 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34.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성전건축으로 모든 성도들이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고, 더욱 절실한 마음으로 새생명 전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35. 새성전이 한국교회 부흥의 발판이 되게 하시고 열방과 세계선교를 위해 중보하는 제사장적 공간이 되게 하옵소서.
36. 새성전 건축으로 새문안교회가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를 새로운 기독교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초석이 되게 하시고, 복음으로 21세기 지구촌을 품을 수 있게 하옵소서.
37. 한국 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새문안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성전에서 세계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복음을 더욱 힘차게 외치게 하옵소서.
38.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 세계 선교와 복음전파와 평화통일을 위한 일꾼들, 대한민국을 빛내는 세기의 인물들이 새문안교회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39. 새성전의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계속 바른 기독교 교육을 받아,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이웃을 사랑하고, 평화를 위해 힘쓰는 인격적이며 실력을 갖춘 인물들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40. 새문안교회의 교회학교도 세계선교의 중심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 발전하게 하옵소서.
41. 새성전과 함께 하나님에 의해 더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다짐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새성전에 바람직한 교회의 미래를 꿈꾸는 교회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42. 건축 과정 가운데 우리 모두가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고 계속해서 우리 모두가 간절한 기도로 더 깊은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믿음의 헌신을 하게하옵소서.
43. 한국의 장자교회인 새문안교회가 주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되고 은혜로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44. 담임목사님과 건축위원장을 비롯하여 새 성전 건축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분들이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의 건강과 사업과 직장과 가정을 평강의 평강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45. 하나님,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건축에 관한 중요한 의사를 결정할 때, 항상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시고, 각 분야별 담당 자들에게 섬김의 마음과 세밀한 부분까지 잘 살필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46.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진행되는 단계마다 각 분야에서 가장 탁월하며 신실한 일꾼들을 붙여 주시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시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헌당까지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47.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들이 성전건축을 하게 하시고, 성전건축에 관여하는 모든 일꾼들의 마음과 생각도 지켜 주옵소서. 여러 모양으로 수고하는 주의 일꾼들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위로와 용기를 주옵소서.
48.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을 주시고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건축의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늘 도와 주옵소서.
49. 건축 전문위원들이 감당해야 하는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시고 도와주옵소서.
50. 교회건축위원회 위원들에게 힘과 지혜를 더하시고 당회와 교인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새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51. 하나님의 은혜와 지도자들의 헌신과 눈물과 백성들의 수고로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되었던 역사가 이 시대 새문안교회를 통해 재현되게 하옵소서.
52. 건축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건축위원들과 전문위원들에게 시대를 보는 통찰력과건축 사역 전체를 읽는 시각을 주옵소서.
53. 건축위원장님과 모든 관계자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셔서 성별되게 하시고 주님께 드리는 헌신의 수고가 모두 그 가문에 복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54. 건축을 위해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지혜와 용기와 믿음과 강한 마음을 주옵소서.
55. 영상건축백서 작업과 CI 구축도 주님 인도하시는대로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56. 성전건축을 하며 우리의 의를 드러내거나 세상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무릎 꿇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57. 온 교우가 한 마음 되게 하시고, 이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 받은 영혼이 있으면 치유하여 주옵소서.
58. 에스라 느헤미야 선지자가 온갖 어려움 속에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끝내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건축하였듯이 주님 주시는 지혜로 끝내 이루게 하옵소서.
59. 기존 건물들을 철거하는 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하여주시고 그 후에 문화재 지표검사가 아무 문제없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여주옵소서.
60. 철거 작업하며 보존해야 하는 새문안교회의 역사적인 물건들이 잘 수거되어 안전히 보존되게 하시고, 특별히 영장리로 옮겨 간 거목들이 그곳에서 잘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게 하옵소서.
61. 기초를 닦고 뼈대를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를 잘 준비 하게 하여 주옵소서.
62. 건설의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잘 살필 수 있는 눈을 주셔서 실수 없게 하옵소서.
63. 건축 상세설계와 인테리어 설계가 어머니 교회로 표현해야 하는 모든 건축 언어들이 잘 담겨 나올 수 있도록 지혜와 기술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64. 모든 설계 수정도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사랑과 대화로 아름답게 실행되게 하옵소서. 설계를 맡겨주신 이은석 교수와 서인건축에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모든 설계 수정과 상세설계 검토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게 하시옵소서.
65. 설계변경에 따른 설계 용역비 조정과 협의도 은혜롭게 이뤄지게 하시고, 계약 체결, 설계변경에 따른 설계도서 작성도 순적하게 이뤄지게 하옵소서.
66. 교육 공간 배정과 파이프오르간 제작과 설치도 담당자에게 지혜를 주셔서 가장 적합하게 계획하게 하옵소서.
67. 새문안교회에 가장 적합한 시공사가 결정되게 하시고, 선정의 모든 절차가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성실히 이뤄지게 이끌어 주옵소서.
68. 하나님, 건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들과 당회원 모두에게 신중함과 지혜를 주시고 선정된 시공사는 하나님 앞세우고 성실히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69. 모든 공사 과정 중의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해주옵소서.
70. 지역주민의 민원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어떤 악한 세력도 틈타지 못하게 하시며, 건축과정 중 지역사회에 오히려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하시고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이끄시옵소서.
71. 건축 관련 행정 당국이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새문안교회 관련 업무를 공정히 처리하게 강권하옵소서.
72.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행정관청과도 신뢰의 관계를 이루어 새성전 건축 관련한 일체의 민원이나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73. 공사 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고,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74. 건축에 사각 지대가 없도록 책임과 성실로 감리하게 하시고 토목, 건축, 전기, 감리 등 모든 부분에서 성실하고 능력있는 팀워크로 섬기게 하옵소서.
75. 공사 일정이 지체되지 않게 하시고, 건설자재 품질과 검수가 철저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76. 건축하는 모든 과정에 개입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짓는 성전을 봉헌하게 하옵소서.
77. 시공사의 직원들이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같이 성령에 감동이 되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지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78. 철거 및 착공, 시공 및 완공에 이르기까지 건축 전 과정이 우리의 신앙고백이 될 줄 믿습니다.
79. 건설현장에 참여하는 건축위원 모두가 오직 겸손한 헌신으로 섬기게 하시고 일일이 성령께서 예비하셔서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80. 광화문 일대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오가는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 그리고 소망을 주는 교회건축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81. 시공 발주를 위한 한미글로벌과 함께 진행하게 될 상세 설계도면 책임감리, 설계 CM 업무가 하나님 앞에 정직과 성실함으로 순조롭게 하소서.
82. 하나님, 새성전이 주의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완공되기를 원합니다. 온 성도들 한 마음으로 힘을 합하여 성전건축을 위하여 애쓰게 하옵소서. 철근 한 줄 한 줄마다 주의 사랑의 온기가 스며들게 하옵소서.
83. 하나님,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처럼 주께서 우리를 형통케 하사 출애굽기 36장 말씀처럼 “그만 가져오라”할 만큼 차고 건축재정이 넘치게 해 주옵소서.
84. 물질로 헌신하기를 더욱 힘쓰게 하여주셔서 기쁨으로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에게 갑절의 은혜와 복을 내려주옵소서.
85. 새성전과 함께 하나님에 의해 더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다짐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새성전에 바람직한 교회의 미래를 꿈꾸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86. 새로 짓는 새성전 위에 주님의 영광이 더욱 찬란히 빛나며, 건축 과정마다 주님이 친히 개입하시고 재정적 어려움이나 법적 절차의 어려움들이 다 은혜롭게 해결해 주옵소서.
87. 모든 새문안의 권속들이 한 마음 되어 봉헌하게 하시고, 그 가정의 형편을 더욱 풍성하게 하시고, 성전건축의 전 과정에 방해하는 세력이나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88. 필요한 재정도, 기도로 물질로 아낌없이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의 진심 어린 믿음과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차고 넘치게 다 해결되게 하옵소서.
89. 새문안 성도들이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역대상 29:12) 있음을 알고, 새 성전건축을 위해 물질로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않게 이끌어 주옵소서.
90. 이제부터는 그동안 관망하던 교우들이 건축헌금을 하는 일에 열심을 내게 하여주옵소서.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이 줄을 잇게 하시고, 바치기를 기뻐하는 이들의 가정과 그 하는 모든 일에 갑절의 복을 내려주옵소서.
91. 건축을 위한 봉헌도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역대상 29:14) 드리며 또한 즐거움으로 드리는 모두가 되도록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고, 정직한 마음으로 즐겁게 자원하여 주께 드리게 하옵소서.
92. 어린 손자 손녀에서부터 조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들이 마음을 하나로 묶 어 건축에 기도와 헌금으로 동참하게 하옵소서.
93. 넉넉한 건축 재정 확보를 위해 모든 교우들이 더욱 더 간절히 기도하고, 합심하여 참여케 하여 건축에 필요한 물질이 차고 넘치게 채워지게 하옵소서.
94. 새성전을 짓고도 넉넉하게 남음이 있는 재정적 헌신이 일어나 교우들이 물질로 헌신하기를 더욱 힘쓰게 해 주심으로, 부족한 재정도 넉넉하게 채워지게 하옵시고, 기쁨으로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에게 갑절의 은혜와 복을 내려주옵소서.
95. 주의 나라를 위해서 몸과 마음, 물질과 정성을 다 바치는 귀한 일꾼들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신령한 복을 주시되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샬롬의 큰 평강과 은혜의 보호하심을 흡족히 베풀어 주옵소서.
96. 건축을 위해 기도와 시간과 물질로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사 물질의 풍성함과 하늘의 만나를 날마다 누리게 하시고 작정한 헌신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97.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을 세워가는 철근 한 줄 한 줄 같이 주님의 몸을 세우는데 귀하게 쓰임받게 하여 주옵시고, 위대한 사명 앞에 모두 최선을 다해 동참하게 하시어 건축을 위한 모든 필요가 넉넉히 채워지는 역사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98.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는 하나님! 새성전 건축을 위한 헌금약정과 헌금을 드릴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고 다윗에게도 허락하지 않은 성전건축의 영광을 우리 세대에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께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성도가 동참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99. 구별하여 주님께 드리고 정성을 올리는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삶을 주께서 구별하여 더 넘치게 채워주시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100.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물질을 아낌없이 건축헌금으로 드릴 수 있는 믿음을 주신 주님, 약정하고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이 헌금을 정한 때에 순조롭게 드릴 수 있도록 성도들의 생업의 터전과 모든 환경 위에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축복을 내려주옵소서.
101. 새성전 건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소요 될 건축자금 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세우심을 받은 건축위원들을 지켜 주시고 곤비치 않고 낙심치 않게 늘 새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102. 새성전건축 공사를 하는 동안에도 재정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일절 깨끗함과 정직함이 있게 하시고, 수고하는 건축위원들의 땀과 수고가 아름답게 맺어지게 하여주옵소서.
103. 다음 세대와 믿음의 후손들을 위한 새성전건축에 모든 성도들이 땀과 눈물과 기도와 헌신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할 수 있게 하시며 이 일을 위해 금융과 재정분야의 달란트롤 받은 교우들이 자원해서 참여할 수 있게 하옵소서.
104. 건축 관련 회계 지출과 자금관리 담당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세무부담과 위험부담이 없게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회계처리 절차가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05. 수고와 헌신이 아름답고 견고한 성전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모든 교우가 건축헌금을 드리는 일에 더욱 힘을 내게 하여주시고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에게 기쁨이 넘치게 하시며 그 하는 모든 일에 갑절의 복을 내려주옵소서.
106. 새성전 건축 기간 동안 예배드릴 공간 리모델링 공사가 잘 진행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계획한 모든 목회사역들이 새 공간에서도 지혜롭게 이뤄지게 하옵소서.
107. 광야 생활같은 건축 기간 중이지만, 교회공동체로서의 사명과 사역은 더욱 �- 정적이고 왕성하게 지속되게 하옵소서.
108. 공사 기간에 우리 모두가 겪을 불편과 부족을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 오히려 감사함으로 도전 받고 열심을 품게 하옵소서.
109. 좁고 불편한 여건이 오히려 새 성전의 건축 과정을 주일마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는 이유가 되게 하시고 세워지는 새 예배당을 보면서 늘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110. 하나님, 훨씬 좁아진 본당과 불편해진 여러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온 교우가 감사하며 서로 잘 이해하고 협력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새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온 교우가 더욱 열심히 기도의 손을 모으게 하옵소서.
111. 건축기간 동안 불편함을 인내하며 맡겨주신 청지기의 사명을 은혜로 더욱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112. 공간의 부족함 속에서도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게 하시어, 성도들이 배려와 양보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113. 광화문 빌딩과 언더우드 교육관이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느끼는 예배의 현장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114. 교회학교 학생들이 언더우드교육관에 어른들이 많이 왕래하고 집회공간도 줄었어도 잘 이해하고 참으며 더 나은 환경을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하옵소서.
115. 많은 계단과 비좁은 통로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더욱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주셔서 어려움을 오히려 선함으로 바꾸는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116. 건축기간 중, 예배처와 부서 활동 공간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새 생명 전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새 교우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게 하옵소서.
117. 불가피하게 집회 시간이 변경된 모임도 구성원들이 잘 적응하도록 인도하시며 오히려 더욱 풍성한 사역으로 교회의 지경이 넓어질 수 있도록 충성과 열심을 주옵소서.
118. 예배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교우들이 주일예배 시간을 가능한 1, 2부 시간으로 옮기는데 흔쾌히 자원하는 성도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119. 비좁은 공간을 많은 인원이 드나드는 중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시며, 안내 봉사위원들의 인도에 적극 협조하는 교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120.찻길을 건너 이동할 때에도 안전선과 횡단보도 보행을 잘 지켜 어떤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121. 주일마다 많은 교인들이 언더우드교육관과 광화문빌딩을 오갈 때에 거리 질서와 교통안전을 잘 지켜서, 이웃 주민이나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인의 선한 모습이 드러날 수 있게 하옵소서.
122. 공사가 시작되면 장소나 시설 등이 예전과 달라 여러모로 불편하겠지만 잠시 겪는 불편함이 장차 보게 될 놀라운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달아 모이기에 힘쓰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123. 새성전건축 후에는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요구하시는 새 시대의 모든 일을 기쁨으로 온전히 감당하기를 다짐하는 온 교우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겉으로 뿐 아니라 속으로 더 견고하고 아름다워지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124. 임시 예배처소를 주심을 감사하게 하시며,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섬김, 배려, 인내를 배우는 믿음의 내적 성숙 기회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125. 새문안교회 마당을 통행로로 이용하던 주변 주민과 직장인들 통행의 불편함 가운데 새성전 준공을 사모하며 기다리도록 하시고, 언젠가 새문안의 교우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126.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시느라 애쓰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안전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옵소서.
127. 새성전 건축 후 새문안교회 모든 성도들이 더욱 성령충만, 감사 충만하고, 주일 5부예배가 모두 성도들로 본당이 차고 넘치는 은혜와 감사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 주옵소서.
1. 하나님, 새성전을 건축하는 이 시기에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은혜를 베푸셔서 새문안교회가 든든히 서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2. 새성전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 기공감사예배를 통해 온 교우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전건축 위해 더욱 열심히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온 교인들이 새성전 건축을 ‘내 집’을 짓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게 하소서.
3. 새문안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 새문안교회의 지체인 모든 교우들이 한국교회의 어머니 교회 성도답게 진리 위에 든든히 서서, 교회에 주신 새로운 사명인 새성전 건축의 전 과정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4. 기초를 닦고 철근을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온 교우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되게 하시고 믿음도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5. 건축에 헌신하는 성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풍성하게 하옵소서.
6. 추호라도 건축에 방해되는 언행을 발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교우들이 없게 하옵소서. 착공에서 헌당에 이르기까지 성령께서 지도하셔서 온 교우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순적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7. 새문안의 성도들이 건축을 위한 기도회마다 더욱 열심히 모여 기도하게 하셔서 기도로 짓는 새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가 주님의 계획안에서 진행되게 하옵소서.
8. 온 교우가 한 마음 되게 하시고, 이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 받은 영혼이 있으면 치유하여 주옵소서.
9. 하나님, 이수영 담임목사님의 신원을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으심으로 날마다 채워주시고 많은 사역들을 너끈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10. 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달려가게 하시며 건축기간 중에도 그리스도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의 본질을 더욱 견고히 붙잡는 은혜 충만한 교회되게 하여 주옵소서.
11. 허락하신 새성전을 짓는 모든 시간을 통해 새문안교회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더욱 크게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12. 새성전 건축이 이 땅에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역사적 시대적 사명을 이루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1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답고 신학적인 건축물이 되게 하시어 새문안교회가 한국교회 부흥의 지표를 제시하는 등대와 같은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14. 새성전을 지은 후에도 단상에서 언제나 은혜롭고 순전한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허다한 영혼들을 옳은 길로 이끄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15. 새문안교회 새성전에도 예수님께서 피 흘려 사랑하신 교회를 목숨같이 사랑하는 성도들로 가득하고, 성령 충만하여 날마다 기쁨과 감사함이 넘쳐나는 성도들로 가득 차게 해 주옵소서.
16. 우리의 성전건축은 우리 일생일대의 가장 큰 축복이라 믿사오니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은 간섭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17. 성전 건축을 둘러싸고 어두운 세력들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온 성도들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며 주의 성전을 짓게 하옵소서.
18. 새성전에서 예배할 때, 예배의 감격이 있게 하시고, 절망에 빠져 있는 자들이 새롭게 일어서게 하시고,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성도들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19. 새성전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세상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20. 새성전이 한국교회 부흥의 발판이 되게 하시고 열방과 세계선교를 위해 중보하는 제사장적 공간이 되게 하옵소서.
21. 새성전 건축으로 새문안교회가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를 새로운 기독교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초석이 되게 하시고, 복음으로 21세기 지구촌을 품을 수 있게 하옵소서.
22.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 세계 선교와 복음전파와 평화통일을 위한 일꾼들, 대한민국을 빛내는 세기의 인물들이 새문안교회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23. 새성전의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계속 바른 기독교 교육을 받아,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이웃을 사랑하고, 평화를 위해 힘쓰는 인격적이며 실력을 갖춘 인물들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24. 건축 과정 가운데 우리 모두가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고 계속해서 우리 모두가 간절한 기도로 더 깊은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믿음의 헌신을 하게하옵소서.
25. 담임목사님과 건축위원장을 비롯하여 새성전 건축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분들이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의 건강과 사업과 직장과 가정을 평강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26. 하나님,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건축에 관한 중요한 의사를 결정할 때, 항상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시고, 각 분야별 담당 자들에게 섬김의 마음과 세밀한 부분까지 잘 살필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27.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진행되는 단계마다 각 분야에서 가장 탁월하며 신실한 일꾼들을 붙여 주시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시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헌당까지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28.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을 주시고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건축의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늘 도와 주옵소서.
29. 교회건축위원회 위원들에게 힘과 지혜를 더하시고 당회와 교인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새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30. 건축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건축위원들과 전문위원들에게 시대를 보는 통찰력과 건축 사역 전체를 읽는 시각을 주옵소서.
31. 영상건축백서 작업과 CI 구축도 주님 인도하시는대로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32. 건축을 위해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지혜와 용기와 믿음과 강한 마음을 주옵소서.
33. 성전건축을 하며 우리의 의를 드러내거나 세상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무릎 꿇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34. 에스라 느헤미야 선지자가 온갖 어려움 속에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끝내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건축하였듯이 주님 주시는 지혜로 끝내 이루게 하옵소서.
35. 기초를 닦고 뼈대를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를 잘 준비 하게 하여 주옵소서.
36. 건축 상세설계와 인테리어 설계가 어머니 교회로 표현해야 하는 모든 건축 언어들이 잘 담겨 나올 수 있도록 지혜와 기술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37. 모든 설계 수정도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사랑과 대화로 아름답게 실행되게 하옵소서. 설계를 맡겨주신 이은석 교수와 서인건축에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모든 설계 수정과 상세설계 검토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게 하시옵소서.
38. 설계변경에 따른 설계 용역비 조정과 협의도 은혜롭게 이뤄지게 하시고, 계약 체결, 설계변경에 따른 설계도서 작성도 순적하게 이뤄지게 하옵소서.
39 교육 공간 배정과 파이프오르간 제작과 설치도 담당자에게 지혜를 주셔서 가장 적합하게 계획하게 하옵소서.
40. 새문안교회에 가장 적합한 시공사가 결정되게 하시고, 선정의 모든 절차가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성실히 이뤄지게 이끌어 주옵소서.
41. 하나님, 건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들과 당회원 모두에게 신중함과 지혜를 주시고 선정된 시공사는 하나님 앞세우고 성실히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42. 모든 공사 과정 중의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해주옵소서.
43. 지역주민의 민원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어떤 악한 세력도 틈타지 못하게 하옵소서.
44. 건축 관련 행정 당국이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새문안교회 관련 업무를 공정히 처리하게 강권하옵소서.
45.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행정관청과도 신뢰의 관계를 이루어 새성전 건축 관련한 일체의 민원이나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46. 공사 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고, 한 치의 차질도 없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47. 건축에 사각 지대가 없도록 책임과 성실로 감리하게 하시고 토목, 건축, 전기, 감리 등 모든 부분에서 성실하고 능력있는 팀워크로 섬기게 하옵소서.
48. 공사 일정이 지체되지 않게 하시고, 건설자재 품질과 검수가 철저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49. 건축하는 모든 과정에 개입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짓는 성전을 봉헌하게 하옵소서.
50. 시공사의 직원들이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같이 성령에 감동이 되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지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51. 철거와 착공, 시공 및 완공에 이르기까지 건축 전 과정이 우리의 신앙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52. 건설현장에 참여하는 건축위원 모두가 오직 겸손한 헌신으로 섬기게 하시고 일일이 성령께서 예비하셔서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53. 광화문 일대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오가는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 그리고 소망을 주는 교회건축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54. 시공 발주를 위한 한미글로벌과 함께 진행하게 될 상세 설계도면 책임감리, 설계 CM 업무가 하나님 앞에 정직과 성실함으로 순조롭게 하소서.
55. 하나님, 새성전이 주의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완공되기를 원합니다. 철근 한 줄 한 줄마다 주의 사랑의 온기가 스며들게 하옵소서.
56. 토목공사 진행 중에 이웃 주민의 피해와 민원 없이 무엇보다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57. 건축분야 설계도서 작성이 예산금액에 적절하게 그리고 향후 공사일정에 차질 없도록 마무리되게 하옵소서.
58. 주차장 진·출입구 위치와 주차장을 공원으로의 변경 등 도시계획 변경 업무가 행정당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59. 외형적으로 웅장하고 거대하기 보다는 거룩하고 소박하게 건축설계가 되어 세상에 은혜가 되는 새성전 되게 하옵소서.
60. 시공단계 즈음 최소비용·최단기간 완성을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는 교회건축 운영되게 하시며 이를 위해 전 성도들이 혼연일체(渾然一體)되게 하옵소서.
61. 하나님,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처럼 주께서 우리를 형통케 하사 출애굽기 36장 말씀처럼 “그만 가져오라”할 만큼 차고 건축재정이 넘치게 해 주옵소서.
62. 물질로 헌신하기를 더욱 힘쓰게 하여주셔서 기쁨으로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에게 갑절의 은혜와 복을 내려주옵소서.
63. 새성전과 함께 하나님에 의해 더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다짐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새성전에 바람직한 교회의 미래를 꿈꾸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64. 모든 새문안의 권속들이 한 마음 되어 봉헌하게 하시고, 그 가정의 형편을 더욱 풍성하게 하시고, 성전건축의 전 과정에 방해하는 세력이나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65. 필요한 재정도, 기도로 물질로 아낌없이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의 진심 어린 믿음과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차고 넘치게 다 해결되게 하옵소서.
66. 새문안 성도들이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역대상 29:12) 있음을 알고, 새 성전건축을 위해 물질로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않게 이끌어 주옵소서.
67. 건축을 위한 봉헌도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역대상 29:14) 드리며 또한 즐거움으로 드리는 모두가 되도록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고, 정직한 마음으로 즐겁게 자원하여 주께 드리게 하옵소서.
68. 어린 손자 손녀에서부터 조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들이 마음을 하나로 묶 어 건축에 기도와 헌금으로 동참하게 하옵소서.
69. 넉넉한 건축 재정 확보를 위해 모든 교우들이 더욱 더 간절히 기도하고, 합심하여 참여케 하여 건축에 필요한 물질이 차고 넘치게 채워지게 하옵소서.
70. 새성전을 짓고도 넉넉하게 남음이 있는 재정적 헌신이 일어나 교우들이 물질로 헌신하기를 더욱 힘쓰게 해 주옵소서.
71. 주의 나라를 위해서 몸과 마음, 물질과 정성을 다 바치는 귀한 일꾼들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신령한 복을 주시되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샬롬의 큰 평강과 은혜의 보호하심을 흡족히 베풀어 주옵소서.
72. 건축을 위해 기도와 시간과 물질로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사 물질의 풍성함과 하늘의 만나를 날마다 누리게 하시고 작정한 헌신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73.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을 세워가는 철근 한 줄 한 줄 같이 주님의 몸을 세우는데 귀하게 쓰임받게 하여 주옵시고, 위대한 사명 앞에 모두 최선을 다해 동참하게 하시어 건축을 위한 모든 필요가 넉넉히 채워지는 역사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74.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는 하나님! 새성전 건축을 위한 헌금약정과 헌금을 드릴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게 하옵소서.
75. 구별하여 주님께 드리고 정성을 올리는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삶을 주께서 구별하여 더 넘치게 채워주시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76. 약정하고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이 헌금을 정한 때에 순조롭게 드릴 수 있도록 성도들의 생업의 터전과 모든 환경 위에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축복을 내려주옵소서.
77. 새성전 건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소요 될 건축자금 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세우심을 받은 건축위원들을 지켜 주시고 곤비치 않고 낙심치 않게 늘 새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78. 새성전 건축 공사를 하는 동안에도 재정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깨끗함과 정직함만이 있게 하시고, 수고하는 건축위원들의 땀과 수고가 아름답게 맺어지게 하여주옵소서.
79. 다음 세대와 믿음의 후손들을 위한 새성전 건축에 모든 성도들이 땀과 눈물과 기도와 헌신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할 수 있게 하시며 이 일을 위해 금융과 재정분야의 달란트를 받은 교우들이 자원해서 참여할 수 있게 하옵소서.
80. 건축 관련 회계 지출과 자금관리 담당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세무부담과 위험부담이 없게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회계처리 절차가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81. 수고와 헌신이 아름답고 견고한 성전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모든 교우가 건축헌금을 드리는 일에 더욱 힘을 내게 하여주시고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에게 기쁨이 넘치게 하시며 그 하는 모든 일에 갑절의 복을 내려주옵소서.
82. 새성전 건축 기간 동안 예배드릴 공간 리모델링 공사가 잘 진행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계획한 모든 목회사역들이 새 공간에서도 지혜롭게 이뤄지게 하옵소서.
83. 광야 생활같은 건축 기간 중이지만, 교회공동체로서의 사명과 사역은 더욱 열 정적이고 왕성하게 지속되게 하옵소서.
84. 공사 기간에 우리 모두가 겪을 불편과 부족을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 오히려 감사함으로 도전 받고 열심을 품게 하옵소서.
85. 좁고 불편한 여건이 오히려 새 성전의 건축 과정을 주일마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는 이유가 되게 하시고 세워지는 새 예배당을 보면서 늘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86. 건축기간 동안 불편함을 인내하며 맡겨주신 청지기의 사명을 은혜로 더욱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87. 공간의 부족함 속에서도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게 하시어, 성도들이 배려와 양보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88. 언더우드 교육관과 광화문 빌딩이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느끼는 예배의 현장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89. 교회학교 학생들이 언더우드교육관에 어른들이 많이 왕래하고 집회공간이 줄었어도 잘 이해하고 참으며 더 나은 환경을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하옵소서.
90. 많은 계단과 비좁은 통로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더욱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주셔서 어려움을 오히려 선함으로 바꾸는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91. 건축기간 중, 예배처와 부서활동 공간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새 생명 전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새 교우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게 하옵소서.
92. 더욱 풍성한 사역으로 교회의 지경이 넓어질 수 있도록 충성과 열심을 주옵소서.
93. 예배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교우들이 주일예배 시간을 가능한 1, 2부 시간으로 옮기는데 흔쾌히 자원하는 성도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94. 찻길을 건너 이동할 때에도 안전선과 횡단보도 보행을 잘 지켜 어떤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95. 주일마다 많은 교인들이 언더우드교육관과 광화문빌딩을 오갈 때에 거리 질서와 교통안전을 잘 지켜서, 이웃 주민이나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인의 선한 모습이 드러날 수 있게 하옵소서.
96. 새성전 공사 중에 잠시 겪는 불편함이 장차 보게 될 놀라운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달아 모이기에 힘쓰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97. 새문안교회 마당을 통행로로 이용하던 주변 주민과 직장인들 통행의 불편함 가운데 새성전 준공을 사모하며 기다리도록 하시고, 언젠가 새문안의 교우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98.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시느라 애쓰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안전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옵소서.
99. 새성전 건축 후 새문안교회 모든 성도들이 더욱 성령충만, 감사 충만하고, 주일 5부예배가 모두 성도들로 본당이 차고 넘치는 은혜와 감사의 역사가 일어나게 해 주옵소서.
100. 다윗에게도 허락하지 않은 성전건축의 영광을 우리 세대에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께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성도가 동참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1. 하나님, 새성전을 건축하는 이 시기에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은혜를 베푸셔서 새문안교회가 든든히 서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2. 새성전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 새문안의 온 교인들이 ‘내 집’을 짓는 마음으로 새성전 건축에 정성을 다하게 하소서.
3. 새문안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 모든 교우들이 한국 교회의 어머니 교회 성도답게 진리 위에 든든히 서서, 교회에 주신 새로운 사명인 새성전 건축의 전 과정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4. 기초를 놓고 철근을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온 교우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되게 하시고 믿음도 더욱 견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5. 건축에 헌신하는 성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풍성하게 하옵소서.
6. 온 교우들이 기도하며 착공에서 헌당에 이르기까지 순적하게 이루어지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7. 새문안의 성도들이 건축을 위한 기도회마다 더욱 열심히 모여 기도로 짓는 새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를 주님의 계획 안에서 진행하게 하옵소서.
8. 온 교우가 한 마음 되게 하시고, 새성전 건축의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 받은 영혼이 있으면 치유하여 주옵소서.
9. 하나님, 새로 보내주실 담임목사님과 은퇴하신 이수영 목사님, 모든 교역자들을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으심으로 날마다 채워주시고 많은 사역들을 너끈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10. 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달려가게 하시며 건축 기간 중에도 그리스도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의 본질을 더욱 견고히 붙잡는 은혜 충만한 교회되게 하옵소서.
11. 허락하신 새성전을 짓는 모든 시간을 통해 새문안교회가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하여 더욱 크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12. 새성전 건축이 이 땅에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시대적 사명을 이루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13. 새문안교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답고 신학적인 건축물이 되게 하시어 한국 교회 부흥의 지표를 제시하는 등대와 같은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14. 새성전을 지은 후에도 단상에서 언제나 은혜롭고 순전한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많은 영혼들을 옳은 길로 이끄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15. 새문안교회 새성전에 교회를 목숨같이 사랑하는 성도들이 넘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하여 날마다 성도들의 기쁨과 감사함이 넘치게 하옵소서.
16. 새성전 건축은 우리 일생일대의 가장 큰 복이라 믿사오니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은 뜻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17. 새성전 건축을 둘러싸고 어두운 세력들이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온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며 주의 성전을 짓게 하옵소서.
18. 새성전에서 예배할 때, 예배의 감격이 있게 하시고, 절망에 빠져 있는 자들이 새롭게 일어서게 하시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행복한 성도들이 새성전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19. 새성전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이 세상을 품고 더욱 아끼고 사랑하여 세상에 소망이 되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20. 새성전이 한국 교회 부흥의 발판이 되게 하시고 열방과 세계 선교를 위해 중보하는 제사장적 공간이 되게 하옵소서.
21. 새성전 건축으로 새문안교회가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를 새로운 기독교 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초석이 되게 하시고, 복음으로 21세기 지구촌을 품을 수 있게 하옵소서.
22.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 세계 선교와 평화 통일을 위한 일꾼들, 대한민국을 빛내는 세기의 인물들이 새문안교회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23. 새성전의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계속 바른 기독교 교육을 받아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이웃을 사랑하고, 평화를 위해 힘쓰는 인격과 실력을 갖춘 인물들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24. 새성전 건축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고, 계속해서 간절한 기도로 더 깊은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믿음의 헌신을 하게 하옵소서.
25. 새로 보내주실 담임목사님과 건축위원장, 그리고 새성전 건축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분들이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그들의 건강과 사업과 직장과 가정을 평강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26. 하나님,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시고, 건축에 관한 중요한 의사를 결정할 때 항상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옵소서.
27.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진행되는 단계마다 각 분야에서 가장 탁월하며 신실한 일꾼들을 붙여 주시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시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 헌당까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하옵소서.
28.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을 주시고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건축의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늘 도와주옵소서.
29. 교회건축위원회 위원들에게 힘과 지혜를 더하시고 당회와 교인들과도 잘 소통하게 하시어 새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게 하여 주옵소서.
30. 건축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건축위원들과 전문위원들에게 시대를 보는 통찰력과 건축 사역 전체를 읽는 시각을 주옵소서.
31. 문서와 영상으로 건축백서를 만드는 작업과 CI(Church Identity) 구축도 주님 인도하시는 대로 순적하게 하옵소서.
32. 새성전 건축을 위해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지혜와 용기와 믿음과 강한 마음을 주옵소서.
33. 새성전을 건축하며 우리의 의를 드러내거나 세상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무릎 꿇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34. 스룹바벨과 느헤미야가 온갖 어려움 속에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끝내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건축하였듯이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도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끝내 이루게 하옵소서.
35. 튼튼한 반석 위에 기초를 놓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뼈대를 세우고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를 잘 준비하게 하옵소서.
36. 건축과 인테리어 세부 설계가 어머니 교회를 잘 표현하는 건축 언어들이 담겨 나올 수 있도록 지혜와 기술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37. 모든 설계 수정도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사랑과 대화로 아름답게 실행되게 하옵소서. 설계를 맡겨주신 서인건축과 그 협력업체에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모든 설계 변경과 상세설계 검토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게 하옵소서.
38. 시공 발주를 위해 한미글로벌과 함께 진행하게 될 상세 설계도면 책임 감리, 설계 CM(Construction Management : 공정관리) 업무가 하나님 앞에 정직과 성실함으로 순조롭게 하옵소서.
39. 건축시공회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비싸고 고급스러운 요소가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변하게 하시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공사비를 절감하게 하시며, 선정 과정과 계약 체결도 순적하게 하옵소서.
40.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에 가장 적합한 건축시공회사가 결정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정직하고 성실하게 모든 선정 절차가 이루어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41. 하나님, 건실하고 책임감 있는 건축시공회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들과 당회원 모두에게 신중함과 지혜를 주시고 선정된 건축시공회사는 하나님 앞에서 성실히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42. 교회건축위원회가 건축시공회사 선정을 앞두고 최소 비용으로 최단 기간에 새성전을 완공하기 위하여 신속한 의사 결정을 하도록 운영되게 하시며, 이를 위해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24시간 릴레이기도에 참여하게 하옵소서.
43. 비전위원회 새성전 활용분과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 공간이 원활하게 배정되게 하시고 파이프오르간을 제작, 설치하는 담당자에게도 지혜를 주옵소서.
44. 모든 공사 과정 중에 어떠한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해주시고, 일정도 한 치의 차질이 없게 인도해주옵소서.
45. 하나님, 새문안의 여섯 번째 성전이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하나님의 일정대로 은혜롭게 건축되게 하옵소서.
46. 건축 관련 행정 당국이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 관련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하도록 인도하옵소서.
47. 지역 사회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주민의 민원으로부터 보호해주시고 행정 관청과도 신뢰의 관계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48. 건축이 마무리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교우들과 교회가 그 어떤 시험에도 들지말게 하옵시며, 더욱 끈끈하게 연합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49. 건축의 사각 지대가 없도록 책임과 성실로 감리하게 하시고 토목, 건축, 설비, 전기, 조경, 인테리어 등 모든 분야에서 성실하고 능력있는 팀워크로 섬기게 하옵소서.
50. 공사 일정이 지체되지 않게 하시고, 건설 자재 품질 준수와 검수를 철저히 하도록 인도하옵소서.
51. 건축하는 모든 과정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건축한 성전을 봉헌하게 하옵소서.
52. 시공회사의 직원들이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같이 성령에 감동되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지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53. 건축시공회사 선정과 완공에 이르기까지 건축 전 과정이 우리의 신앙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54. 건축 현장에 참여하는 건축위원 모두가 오직 겸손한 헌신으로 섬기게 하시고 일일이 성령께서 예비하셔서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55. 광화문 일대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오가는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 그리고 소망을 주는 성전건축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56. 하나님, 새성전이 주의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완공되기를 원합니다. 철근 한 줄 한 줄마다 주의 사랑의 온기가 스며들게 하옵소서.
57. 공사현장의 분진, 소음 등으로 고통당하는 이웃 주민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도시환경정비변경과 시공회사 선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58. 건축 분야 설계도서 작성이 예산 금액에 적절하게 그리고 향후 공사 일정에 차질 없이 마무리되게 하옵소서.
59. 건축시공회사가 순적하게 결정되어 공사의 연속성을 허락하시고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허락해 주옵소서.
60. 외형적으로 웅장하고 거대하기보다는 거룩하고 소박하게 설계되고 건축되어 세상에 은혜가 되는 새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61.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 “쓰고 남으니 그만 가져오라”(출애굽기 36:5-6)고 명령했던 것처럼 주께서 우리를 형통하게 하사 건축재정이 차고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62. 물질로 헌신하기를 더욱 힘쓰게 하여 주셔서, 기쁨으로 있는 힘껏 바치는 이들에게 갑절의 은혜와 복을 내려 주옵소서.
63. 건축의 모든 과정이 부족함 없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순조로이 진행되게 하옵소서.
64. 모든 새문안의 권속들이 한마음되어 봉헌하게 하시고, 각 가정의 형편을 더욱 풍성하게 하시며, 성전 건축의 전 과정에 방해하는 세력이나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65. 기도와 물질로 아낌없이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의 진심어린 믿음과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필요한 재정도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66. 새문안 성도들이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역대상 29:12) 있음을 알고, 새성전 건축을 위해 물질로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67. 건축을 위한 봉헌도 하나님께서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을 주셔서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입니다”(역대상 29:14) 라는 고백과 함께 자원하여 주님께 드리게 하옵소서.
68. 어린 손자, 손녀로부터 조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성전 건축에 기도와 봉헌으로 동참하게 하옵소서.
69. 넉넉한 건축 재정 확보를 위해 모든 교우들이 더욱 더 간절히 기도하고, 합심하여 참여함으로 건축에 필요한 물질이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70. 성령께서 교우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새성전을 짓고도 넉넉하게 남음이 있는 재정적 헌신이 일어나도록 도와주옵소서.
71. 새성전 건축을 위한 건축재정기금위원회에 속한 모든 위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열심을 주옵소서.
72. 건축을 위해 기도와 시간과 물질로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사 물질의 풍성함과 하늘의 만나를 날마다 누리게 하시고 작정한 헌신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73.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을 세워가는 철근 한 줄 한 줄처럼 주님의 몸을 세우는데 귀하게 쓰임 받게 하시고, 위대한 사명 앞에 모두 최선을 다해 동참하게 하시어 건축을 위한 모든 필요가 넉넉히 채워지는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74.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새성전 건축을 위한 헌금 약정과 헌금을 봉헌할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않고 즐겨 자원하게 하옵소서.
75. 주님께 구별하여 드리고 정성을 올리는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삶 속에서 주님이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76. 약정하고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이 헌금을 정한 때에 순조롭게 드릴 수 있도록 성도들의 생업의 터전과 모든 환경 위에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복을 내려 주옵소서.
77. 새성전 건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소요될 건축 자금 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세우심을 받은 건축재정기금위원들을 지켜 주시고 곤비치 않고 낙심치 않게 늘 새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78. 새성전 건축 공사 기간 중에 재정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깨끗함과 정직함만이 있게 하시며, 건축위원들의 땀과 수고가 아름답게 열매 맺도록 인도하옵소서.
79. 다음 세대와 믿음의 후손들을 위한 새성전 건축에 모든 성도들이 땀과 눈물과 기도와 헌신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할 수 있게 하시며, 이 일을 위해 금융과 재정분야의 달란트를 받은 교우들이 자원해서 참여할 수 있게 하옵소서.
80. 건축 관련 회계 지출과 자금관리 담당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어떠한 착오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자금집행 절차가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하도록 인도하옵소서.
81. 모든 교우의 수고와 헌신이 아름답고 견고한 성전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힘껏 건축헌금을 봉헌하는 이들에게 기쁨이 넘치게 하시며, 하는 모든 일에 갑절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82. 새성전 건축기간에 계획한 모든 목회사역들이 새 공간에서도 지혜롭고 은혜롭게 이루어지도록 하옵소서.
83. 광야 생활같은 건축기간 중이지만, 교회공동체로서의 사명과 사역이 더욱 열정적이고 왕성하게 지속되도록 인도하옵소서.
84. 건축공사 기간 동안 우리 모두가 겪을 불편과 부족을 걱정하고 염려하기보다 오히려 감사함으로 도전 받고 열심을 품게 하옵소서.
85. 좁고 불편한 여건이 오히려 새성전의 건축 과정을 주일마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는 이유가 되게 하시고, 세워지는 새 예배당을 보면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86. 건축 기간 동안 불편함을 인내하며 맡겨주신 청지기의 사명을 은혜로 더욱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87. 공간의 부족함 속에서도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성도들이 배려와 양보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88. 언더우드교육관과 광화문빌딩이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느끼는 예배의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89. 교회학교 학생들이 집회공간이 좁아도 잘 이해하고 참으며 더 나은 환경을 기다리며 감사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하옵소서.
90. 많은 계단과 비좁은 통로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더욱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주셔서 어려움을 오히려 선함으로 바꾸는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91. 건축 기간 중 예배처소와 부서활동 공간에 불편함이 있지만 새 생명 전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새 교우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인도하옵소서.
92. 더욱 풍성한 사역으로 교회의 지경이 넓혀지도록 충성과 열심을 주옵소서.
93. 예배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교우들이 주일예배 시간을 가능한 한 1, 2부 예배시간으로 옮기는데 흔쾌히 자원하게 하옵소서.
94. 찻길을 건너 이동할 때에도 안전선과 횡단보도 보행을 잘 지켜 어떤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95. 주일마다 많은 교인들이 언더우드교육관과 광화문빌딩을 오갈 때에 거리 질서와 교통안전을 잘 지켜서, 이웃 주민이나 통행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인의 선한 모습이 드러날 수 있게 하옵소서.
96. 새성전 공사 중에 잠시 겪는 불편함이 장차 보게 될 놀라운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달아 모이기에 힘쓰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97. 새문안교회 마당을 통행로로 이용하던 주변 주민과 직장인들이 통행의 불편함 가운데 새성전 준공을 사모하며 기다리도록 하시고, 언젠가 모두 새문안의 교우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98.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느라 애쓰는 모든 성도들이 안전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옵소서.
99. 새성전 건축 후에도 예배마다 성도들로 차고 넘치는 은혜와 감사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100. 다윗에게도 허락하시지 않은 성전 건축의 영광을 우리 세대에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성도가 새성전 건축에 즐겁게 동참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1. 하나님, 새성전을 건축하는 이 시기에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새문안교회 예배당이 든든히 서게 하옵소서.
2. 새성전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 새문안의 온 교인들이 성전 건축을 준비한 다윗, 그리고 성전을 지은 솔로몬의 마음으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3. 새문안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 모든 교우들이 한국 교회의 어머니 교회 성도답게 말씀의 진리 위에 든든히 서서 새로운 사명인 새성전 건축의 전 과정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4. 기초를 놓고 뼈대를 세우며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온 교우들에게 기쁨과 감사의 제목이 되게 하옵소서.
5. 건축에 헌신하는 성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풍성하게 하옵소서.
6. 착공에서 헌당에 이르기까지 믿음도 더욱 견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7. 새문안의 성도들이 건축을 위한 24시간 릴레이기도와 모든 기도회에 더욱 많이 참여하여 기도로 짓는 새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8. 온 교우가 한마음 되게 하시고, 새성전 건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마음에 상처 받은 영혼이 있으면 치유하여 주옵소서.
9. 새성전 건축 기간 동안 어두운 세력들이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온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10. 하나님, 이상학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교역자들과 선교사들을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날마다 갑절의 능력을 채워주시고 많은 사역들을 너끈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11.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을 통해 새문안교회가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하여 더욱 크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12. 새성전 건축이 이 땅에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시대적 사명을 이루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13. 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달려가게 하시며, 건축 기간 중에도 그리스도 예수께서 선포하신 복음의 본질을 실천하는 은혜 충만한 교회되게 하옵소서.
14. 새성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답고, 신학적으로도 합당한 건축물이 되게 하시고, 새문안교회가 한국 교회 부흥의 지표를 제시하는 등대와 같은 교회 되게 하옵소서.
15. 새성전에서 예배드릴 때 강단에서 언제나 은혜롭고 순전한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많은 영혼들을 옳은 길로 이끄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16.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새성전에도 넘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하여 날마다 기쁨과 감사함이 넘치게 하옵소서.
17. 새성전 건축은 우리 일생일대의 가장 큰 복이라 믿사오니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을 향한 하나님의 더 깊은 뜻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18. 새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의 감격이 있게 하시고, 절망에 빠져 있는 이들이 새롭게 일어서게 하시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행복한 성도들이 새성전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19. 새성전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이 세상을 품고 기도하는 새문안교회가 되며 ’사랑으로 따뜻하고‘, ‘낮은 곳에 거하며’,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20. 새문안교회 새성전이 한국 교회 부흥의 발판이 되게 하시고 열방과 세계 선교를 위해 중보 하는 제사장적 공간이 되게 하옵소서.
21. 새성전 건축으로 새문안교회가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광화문 일대를 새로운 기독교 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초석이 되게 하시고, 21세기 지구촌을 복음으로 품을 수 있게 하옵소서.
22. 새문안교회를 통해서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 세계 선교와 남북한 평화 통일을 위한 일꾼들, 대한민국을 빛내는 세기의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23.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새성전에서 계속 바른 기독교 교육을 받아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이웃을 사랑하고, 평화를 위해 힘쓰는 인격과 실력을 갖춘 인물들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24. 새성전 건축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고, 간절한 기도로 더 깊은 은혜를 사모하여 기쁨과 감사로 믿음의 헌신을 하게 하옵소서.
25. 담임목사님과 건축위원장, 그리고 새성전 건축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분들이 맡겨진 임무를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영육을 강건하게 하시고, 사업과 직장과 가정을 평강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26. 하나님,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시고, 건축에 관한 중요한 의사를 결정할 때 항상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옵소서.
27. 새성전을 건축하며 우리의 의를 드러내거나 세상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무릎 꿇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8. 허락하신 새성전 건축이 진행되는 단계마다 각 분야에서 가장 탁월하며 신실한 일꾼들이 참여하게 하시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헌당까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하옵소서.
29. 각 분야별 담당자들에게 섬김의 마음을 주시고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 건축의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일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늘 도와주옵소서.
30 교회건축위원회 위원들에게 힘과 지혜를 더하시고 당회와 교인들과도 잘 소통하게 하시어 새성전 건축이 원활히 진행되게 하여 주옵소서.
31. 건축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건축위원들과 전문위원들에게 시대를 보는 통찰력과 건축 사역 전체를 읽는 시각을 주옵소서.
32. 문서와 영상으로 건축백서를 만드는 작업과 CI(Church Identity) 구축이 주님 인도하시는 대로 순적하게 하옵소서.
33. 새성전 건축을 위해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지혜와 용기와 믿음과 담대한 마음을 주옵소서.
34. 스룹바벨과 느헤미야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건축하였듯이 새문안교회 새성전 건축도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완수하게 하옵소서.
35. 지하 골조를 잘 완성하게 하시고 지하 3층을 복층화하는 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계속 뻗어 올라가는 철골 뼈대를 세우고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나가는 과정들이 순적하게 하옵소서.
36. 예배의 흐름을 이끌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는데 귀중한 악기인 파이프오르간을 제작하고 설치할 담당자에게도 성령의 감동과 지혜를 주셔서 정밀하게 건축하도록 인도하옵소서.
37. 새성전에서 주일예배 체계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오더라도 원만하고 공정한 원칙을 세울 지혜를 주시고, 그 결정에 겸손히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인도하옵소서.
38. 아름답고 견고한 새성전 건축을 위해 사업관리자인 한미글로벌이 상세 시공도면(Shop Drawing) 검토, 책임감리, 설계 CM(Construction Management : 공정관리) 업무를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게 하옵소서.
39. 건축시공회사를 선정하는 과정에 역사하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신 하나님! 앞으로도 시공회사가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공사비를 절감하며 정직과 사명감으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40. 시공하는 CJ건설이 CJ대한통운에 흡수합병되어 더욱 튼튼하고 건강한 기업으로 거듭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이 성전을 완공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정확하고 안전하게 책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41. 하나님, 한 순간도 떠나지 마시고 건축현장을 지켜 주옵소서. 준공까지의 모든 과정에 건축시공회사와 건축위원들이 지혜와 책임감으로 성실히 임하게 하옵소서.
42. 새성전 건축을 위하여 온 성도들이 건축현장 24시간 릴레이기도와 주일 현장기도회에 더 많이 참여하여 놀라운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시고, 기도의 무릎으로 하나님의 전을 세워나가게 하옵소서.
43. 건축위원회를 중심으로 교회 내의 모든 관련 조직과 부서(비전위원회, 오르간위원회, 교회학교, 찬양대, 예배부, 미디어홍보부, 서무부 등)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놓치는 부분이 없게 하옵소서.
44. 모든 공사 과정 중에 어떠한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보호해주시고, 건축 일정 또한 차질 없도록 인도해주옵소서.
45.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시작된 새문안의 여섯 번째 성전이 온전히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은혜롭게 건축되게 하옵소서.
46. 60가지가 넘는 도시환경정비사업 인가조건을 미리 잘 점검하여 준비하게 하시고 준공인가가 늦어져 입당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늘의 지혜로 인도하옵소서.
47. 지역 사회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새문안 새성전 되도록 인도하시고, 행정 관청과도 신뢰의 관계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48. 건축이 마무리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교우들과 교회가 그 어떤 시험에도 빠지지 않게 하시고, 더욱 견고하게 연합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49. 건축의 사각 지대가 없도록 토목, 건축, 설비, 전기, 조경, 인테리어 등 모든 분야에 성실하고 능력 있는 전문위원들이 팀워크로 섬기게 하옵소서.
50. 공사 일정이 지체되지 않게 하시고, 건설 자재 품질 준수와 검수를 철저히 하도록 인도하옵소서.
51. 건축의 모든 과정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시간과 방법으로 건축한 성전을 봉헌하게 하옵소서.
52. 시공회사의 직원들이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같이 성령에 감동되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지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53. 토목시공회사 선정과 착공, 건축시공회사 선정, 그리고 지하 골조공사로부터 지상 철골공사에 이르기까지 믿음으로 은혜롭게 진행되어 온 것처럼 건축의 남은 과정도 우리의 온전한 신앙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54. 건축에 참여하는 건축위원 모두가 오직 겸손함으로 섬기게 하시고, 하나에서 열까지 성령님께서 예비하셔서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55. 광화문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오가는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 그리고 소망을 주는 성전 건축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56. 하나님, 새성전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완공되기를 원합니다. 외장 석재판 하나, 내장 타일 하나하나마다 주님의 사랑이 스며들게 하옵소서.
57. 공사 현장의 분진, 소음 등으로 고통당하는 이웃 주민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건축시공회사 CJ대한통운이 주민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여 민원 때문에 공사가 중단되는 일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58. 지나간 131년 동안 새문안교회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줄 사료관의 전시 공간을 만드는 일도 성령의 감동으로 진행되게 하시고, 주변 인테리어 공사와 조화롭게 하시어 겹치거나 누락 되는 부분이 없도록 인도하옵소서.
59. 시민들에게 개방할 1층 공간이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되게 하시고 교회사료관의 전시 공간과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문화 선교의 장으로 쓰이게 인도하옵소서.
60.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 “쓰고 남으니 그만 가져오라”(출애굽기 36:5-6)고 명했던 것처럼 주께서 우리를 형통하게 하사 건축재정이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61. 모든 교우들이 물심양면으로 더욱 헌신하기를 힘쓰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봉헌하는 이들에게 갑절의 은혜와 복을 내려 주옵소서.
62. 건축의 모든 과정이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함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인도하옵소서.
63. 모든 새문안의 권속들이 한마음 되어 봉헌하게 하시고, 각 가정의 형편을 더욱 풍성하게 하시며 성전 건축의 전 과정에 방해하는 세력이나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64. 기도와 물질로 아낌없이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의 신실한 믿음 위에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필요한 재정도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65.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역대상 29:12) 주님께 있음을 알고, 새문안 성도들이 새성전 건축을 위해 물질로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66.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역대상 29:14) 라는 고백과 함께, 하나님께서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도 주셔서 건축을 위한 봉헌도 즐겁게 자원하여 주님께 드리게 하옵소서.
67. 어린 손자, 손녀로부터 조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성전 건축에 기도와 봉헌으로 동참하게 하옵소서.
68. 필요한 건축재정 확보를 위해 모든 교우들이 더욱 더 간절히 기도하고 합심해서 참여함으로 건축에 필요한 물질이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69. 성령님께서 교우들의 마음에 뜨거운 감동을 주셔서, 새성전을 짓고도 남을 재정적 헌신이 일어나도록 인도해주옵소서.
70. 건축재정기금위원회의 모든 위원들에게 새성전 건축에 필요한 재정 확보를 위한 지혜와 열심을 주옵소서.
71. 건축을 위해 기도와 시간과 물질로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복을 주셔서 물질의 풍성함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날마다 누리게 하시어 작정한 헌신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옵소서.
72.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을 세워가는 철근 한 줄 한 줄처럼 주님의 몸을 세우는데 귀하게 쓰임 받게 하시고, 위대한 사명 앞에 최선을 다해 동참하게 하시어 건축을 위한 모든 필요가 차고 넘치는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73. 즐겁게 드리는 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새성전 건축을 위한 헌금과 ‘한 평 더 드리기’ 헌금을 약정하고 봉헌할 때에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않고 즐겨 자원하게 하옵소서.
74. 새성전 건축을 위해 정성으로 봉헌하는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삶 속에 주님께서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은혜를 보게 하옵소서.
75. 건축헌금을 약정하고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이 정한 때에 순조롭게 드릴 수 있도록 성도들의 생업과 모든 환경 위에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76. 새성전 건축 지상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건축자금 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건축재정기금위원들을 지켜 주시고, 피곤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도록 늘 새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77. 다음 세대와 믿음의 후손들을 위한 새성전 건축에 금융과 재정 분야의 달란트를 받은 교우들이 전문분야에서 봉사하듯이, 모든 성도들이 땀과 눈물과 기도와 봉헌 등 각자에게 맞는 다양한 헌신의 방법을 찾아서 힘껏 참여하게 하옵소서.
78. 새성전 건축 공사기간 중에 어떠한 재정적 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건축위원들과 건축재정기금위원들이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이들의 수고가 아름답게 열매 맺도록 인도하옵소서.
79. 건축 관련 회계지출과 자금관리 담당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사소한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 · 계획하여 집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자금집행 절차 또한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하도록 인도하옵소서.
80. 건축헌금을 봉헌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아름답고 거룩한 성전이 더욱 견고하게 완성되게 하옵소서.
81. 예배와 교육 공간이 분리되어 이동의 불편함까지 있지만 새성전 건축 현장 주변을 오가며 오히려 새성전 완공을 위해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하옵소서.
82. 건축공사 기간 동안 겪는 불편과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가 감사함으로 도전 받고 열심을 품게 하옵소서.
83. 건축 기간 동안 불편함을 인내하며 맡겨주신 청지기의 사명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힘입어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84. 건축 기간 중 다소의 불편이 있지만, 교회공동체로서의 사명과 사역이 더욱 열정적이고 왕성하게 지속되도록 인도하옵소서.
85. 공간의 부족함 속에서도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배려와 양보를 실천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86. 예배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교우들이 주일예배 시간을 가능한 한 1, 2부 예배시간으로 옮기는데 흔쾌히 자원하게 하옵소서.
87. 언더우드교육관과 광화문빌딩이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느끼는 예배의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88. 교회학교 학생들이 집회공간이 좁은 현실을 잘 이해하고 인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더 나은 환경을 기다리며 감사로 새성전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부어주옵소서.
89. 많은 계단과 비좁은 통로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게 하셔서 어려움을 오히려 선함으로 바꾸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90. 도로를 건너 이동할 때에도 안전선과 횡단보도 보행을 잘 지켜 어떤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91. 주일마다 언더우드교육관과 광화문빌딩을 오가는 많은 교인들이 거리 질서와 교통안전을 잘 지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한 생활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92. 새문안교회 마당을 통행로로 이용하던 주변 주민과 직장인들이 통행의 불편함 중에도 새성전 준공을 사모하며 기다리게 하시고, 언젠가 모두 새문안의 교우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93. 새성전 공사 중에 잠시 겪는 불편함이 장차 보게 될 놀라운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달아 모이기에 힘쓰는 새문안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94. 건축기간 중 예배처소와 부서 활동 공간에 불편함이 있지만 새 생명 전도가 더욱 활발하게 되고 새 교우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인도하옵소서.
95. 더욱 풍성한 사역으로 교회의 지경이 넓혀지도록 충성과 열심을 주셔서 새성전 완공 이후 예배마다 성도들로 차고 넘치는 은혜와 감사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96. 새성전 시대를 위해 계획한 모든 목회 사역들이 새성전에서 보다 지혜롭고 은혜롭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옵소서.
97. 새성전을 향한 변화에 적응하느라 애쓰는 모든 성도들의 안전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더욱 기도에 힘쓰게 하옵소서.
98. 새성전이 완공되면서 본당 예배공간이 확장되어 보다 많은 성도들이 동시에 예배드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혜
를 주옵소서.
99. 예배공간 활용에 따른 제반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미리미리 준비하여 은혜롭게 입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100. 다윗에게도 허락하시지 않은 성전 건축의 영광을 우리 세대에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성도들이 새성전 건축에 즐겁게 동참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간구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 새성전 건축의 꿈을 주신 하나님! 우리 가족이 내 집을 짓는 마음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게 해 주세요.
둘. 우리 가족이 먼저 우리 몸과 마음의 성전을 기도와 말씀과 찬양으로 잘 지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셋. 새성전을 짓는 모든 공사 과정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넷. 하나님! 새 성전이 지어지는 동안 예배드릴 장소를 주셔서 감사해요. 조금 좁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더 많이 기도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감사하는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다섯. 하나님! 새성전을 짓기 위해서는 많은 나무와 벽돌이 필요해요. 우리와 같은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감사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게 하시고, 드린 손길마다 기억하시고 많은 은혜 베풀어 주세요.
여섯. 각부서 교역자와 선생님들이 이전보다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부지런히 섬기며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힘주세요.
일곱. 하나님을 모르는 많은 친구들이 있어요. 새성전을 건축하는 동안에도, 새성전을 지은 후에도 많은 친구들을 보내주셔서 우리가 누리는 기쁨과 감사를 함께 누릴 수 있게 해주세요.
Q. 철근콘크리트조와 철골조의 차이
A. 철근콘크리트조는 콘크리트 내부에 철근이 배치되도록 만드는 구조이고 철골조는 콘크리트 없이 철재(H, I, ㄷ형태의 단면을 가진)로만 골조를 형성합니다.
우리 새예배당은 꼭 필요한 부분은 빼고 모두 철근콘크리트로 설계를 했는데 CJ건설에서 공기를 앞당기겠다고 지상 부분은 철골조하겠다고 해서 지금 설계변경 중입니다. 금년말까지 지하층 철근콘크리트구조를 완성하고 지상부분은 철골조로 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Q. 철골조의 장점과 단점
A. 철근콘크리트구조는 아시는대로 철재와 콘크리트의 환상적인 조합의 구조입니다. 콘크리트는 압축력(누르는 힘)에는 잘 견디지만 인장력(당기는 힘)에는 약합니다. 철근은 인장이나 압축이나 잘 견디지만 압축의 경우 옆에서 잡아주지 않으면 옆으로 불거지는 것과 외기에 면하면 부식하여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로 만들어 콘크리트 내부에 철근을 배치하면 압축력이나 인장력이나 다 잘 견디고요, 철근이 압축력 받을 때 옆으로 불거지는 걸 콘크리트가 막아주며 또 외기로부터 보호해서 철근이 부식하는 걸 막아줍니다. 게다가 두 재료의 온도팽창계수가 거의 같아서 온도차에 따라 완전히 한 부재처럼 움직인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철골구조는 부식방지에 내화기능만 갖추면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크므로 더 가벼운 중량으로 골조를 만들 수 있어서 고층건물을 지을 때는 거의 철골조로 합니다. 더 튼튼하다기 보다 장점이 많은 거죠. 어느 구조가 더 튼튼하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고층에는 확실히 유리한데 고강도 콘크리트를 만드는 기술이 점점 발전해서 거의 철강재에 가까운 콘크리트까지 개발하는 시대라서 요즈음에는 콘크리트구조로 고층빌딩을 짓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삼성건설에서 한동을 시공한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의 KLCC(페트로나스 트윈타워)입니다. 88층 두 동인데 구조가 철근콘크리트입니다.
철골조라고 하더라도 전체를 철골로 할 수는 없고 흙과 접하는 부분(기초와 지하외벽)과 바닥판에는 필히 콘크리트를 써야 합니다. 또 부식 방지와 내화를 위해서 표면을 다른 재료로 둘러 싸야 합니다. 보의 경우에는 암면을 뿌려서 마감을 하는데 유사 시에 이게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바로 911때의 일인데 납치 여객기가 세계무역센터를 충돌했을 때 건물은 그 충격에는 견뎌냈지만 화재가 발생하면서 항공기 연료에 의해 폭발이 일어나면서 철골 바닥재의 내화피복인 암면이 날아가 버렸고 화재에 노출된 철골보가 얼마간 버티다가 고열로 못 버티고(과장하자면 녹아내려서) 붕괴하니까 그 하부층은 연쇄적으로 그 상부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도미노처럼 무너져 내린 것이죠.
철골조의 단점 중의 하나가 진동에 취약한 것입니다. 사람의 보행하는 움직임에 따라 바닥구조가 진동할 수 있는데 무너지지는 않지만 굉장히 불쾌한 느낌으로 일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요새는 그걸 검토하는 프로그램도 개발되어 있어서 다 검토하지만 찬양팀과 같이 움직이면서 노래하는 경우 같이 박자를 맞추는 경우 그 진동이 문제가 될 수도 있어 좀 기피하는 편입니다.
새 예배당 설계 초기에 설계자인 서인건축쪽 구조기술사가 철골구조로 하겠다는 것을 우리 기술진이 반대하였습니다. 구조 전문가인 저도 반대했지만 건축 전문가들도 동조하였습니다.
금년초 입찰 때 CJ건설에서 철골조로 바꾸면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고 했지만 우리는 진동 때문에 여전히 반대했습니다. 그런데 CJ에서 일반 철골(H형강)이 아닌 U형의 철골에 콘크리트를 타설해서 골조를 만드는 새로운 공법을 제안해 왔습니다. 그렇게 하면 콘크리트조의 뼈대를 가지면서 철골조처럼 공기 단축이 가능하다고 소개했습니다. 우리 기술진의 판단으로도 철근콘크리트구조와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제안을 받아 들였고 그래도 CJ와 계약할 때 진동 문제는 콘크리트조와 같다는 것을 CJ측에서 증명하도록 하고 책임지도록 명기하고 설게변경비용은 CJ가 전액 부담하도록 하였습니다. 지상구조만 철골로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당초 도면대로 연말까지 공사하고 그동안 준비해서 연말부터는 철골공사가 될 전망입니다.
(답변 / 교회 건축위 서기 윤호기 장로)